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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립예술단이 오는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0회 광양매화축제’를 맞아 매화꽃을 구경하러 오는 상춘객들에게 다양하고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그동안 광양시립예술단은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공연을 통해 클래식과 국악이 주는 즐거움과 행복을 전달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광양시립예술단은 오는 3월 17일과 24일, 25일 3일간 광양매화축제 주행사장에서 1일 2회, 총 6차례의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제20회 광양매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다.
우선, 오는 3월 17일(토) 오후 1시 광양시립국악단에서 아름다운 나라, 국악가요 등의 개막식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3시 광양시립합창단에서 섬진장 매화꽃, 아리랑 등으로 이뤄진 식후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3월 24일(토) 오전 11시 인연, 문리버 등 국악단 공연과 오후 2시 부끄러움, 총각타령 등으로 구성된 합창단 공연이 상춘객들을 맞이한다.
마지막으로 3월 25일(일) 오전 11시 판타스틱, 초혼 등으로 구성된 국악단 공연과 오후 3시 벚꽃엔딩, 꽃밭에서 등 합창단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정해종 문화예술팀장은 “이번 매화축제 기간 동안 매화꽃을 구경하러 오는 상춘객들에게 다채롭고 감성적인 공연으로 기쁨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공연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는 ‘봄을 담은 하모니’란 주제로 오는 4월 7일 오후 3시 광양읍 서천 무지개분수 수변무대에서 기획공연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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