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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수도권과 시민을 대상으로 설맞이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전개해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대도시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데 주력한다.
또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통한 소비자들에게 우리 지역의 농산물 신뢰성을 확보해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시 양천구 목동아파트에서 열리는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 배, 배즙, 곶감, 감말랭이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어, 오는 2월 7일과 8일 이틀간 자매도시인 서울 송파구청 앞마당에서 개최되는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표고버섯과 곶감, 감말랭이, 밤, 김치, 고사리, 매실가공제품 등 제품을 선보여 적극적인 홍보와 판촉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월 12일 시 중동근린공원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터래장터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자매도시인 전북 남원시와 경남 하동군에서도 참여해 다양하고 풍성한 설맞이 제수용품과 선물전을 펼쳐 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최연송 마케팅전략팀장은 “설맞이 집중적인 판촉 활동을 전개해 지역의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자매도시와 우호교류를 통한 지역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해 내실 있게 직거래장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설맞이 명절선물전을 통해 1억5천7백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올해 광양시 농․특산물 마케팅의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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