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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중동근린공원에서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동근린공원 내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생산하는 생산업체 뿐만 아니라 자매도시인 남원시와 하동군에서도 함께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하고 다양한 농․특산품을 판매한다.
참여한 업체에서는 명절 선물용으로 한라봉과 천애향, 표고버섯, 한과, 감말랭이, 건나물류, 떡국, 전통장류 매실김치류, 매실과 곶감을 이용한 빵류 등을 선보인다.
시는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연송 마케팅전략팀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장이 되고 우리지역의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저렴하게 명절 준비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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