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순천] 청암대학교는 지난 2월 5일 건강복지관 3층 세미나실에서 48개 가족회사 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가족회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가족회사 초청 간담회”는 T-MOU 가족회사 네트워크 운영을 통한 산학협력 강화 및 취업 역량 극대화를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

이번 가족회사 초청 간담회에서는 대학의 가족회사로서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취업지원과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기여한 5개 가족회사 산업체에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서형원 총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그동안 가족회사로서 대학과의 꾸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하여 상호 발전에 기여한 부분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특히 지역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가족회사는 대학의 자산이고 미래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간담회가 각 학과와 가족회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통하여 취업지원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점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역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