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남해] (사)남해시장상인회(회장 김진일)는 28일 시장상인회 회의실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상인, 우수회원 등에게표창장이 수여됐다.

우수상인으로는 김창환 예담수산 대표와 이종욱 상인회 이사가 선정됐다. 

또한 송홍주 남해신협 이사장과 박미애 남해군청 경제과 지역경제팀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상인회 회원 안광훈 씨는 코로나19 극복 문화공연 및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행사 지원 등의 공을 인정받아 남해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남해시장상인회는 5년 연속 이어온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이날 남해군 한부모가정 후원회와 사랑의 집에 각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진일 회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시장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친절과 웃음으로 남해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들에게 아낌없는 서비스로 손님을 맞이할 준비가 됐으니, 많은 분들이 남해전통시장을 찾아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