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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남 밀양] 한국전례원 밀양지역원(원장 김늠이)은 지난 25일 밀양유림회관에서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전통예절 및 다도인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까지 매주 토요일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도체험 및 인성 교육을 통해 전통예절을 배우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예절의 기본동작 및 절의 종류 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낯설었던 전통예절과 다도인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김늠이 원장은 “점점 잊혀져 가는 전통예절을 알아가고 배움으로써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전통예절을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선비의 고장, 밀양’의 명맥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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