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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오는 19일까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문화동행마을 ‘나의 마을 일지’를 운영할 청년 예술인을 모집한다.
마을 기록 아트워크 ‘나의 마을 일지’는 예술을 매개로 일상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청년 예술인과 마을 주민의 상호 성장을 목표로 한다.
예술인들은 주민 참여가 필수적으로 수반된 아트워크를 제작하고, 마을 주민도 마을 자원을 공유하고 작업에 참여하며 문화예술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서 활동하게 된다.
사업은 7~11월 운영하며, 첫 대상지는 광양시 진월면에 위치한 섬진강 끝들마을(추동·돈탁·사평·오추·신기마을)이다.
작년 10월 문화도시 동행마을 파일럿 프로그램을 섬진강 끝들마을에서 추진해 동극 ‘두꺼비가 사랑한 섬진강’ 공연을 비롯한 버스킹 등 다양한 예술 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모집대상은 문학, 사진, 영상, 공예, 디자인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만 19~49세 예술인으로, 마을 주민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마을을 기록하고 아트워크를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신청방법은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서와 포트폴리오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 또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청년 예술인들과 마을 주민의 문화예술 교류 사업인 문화동행마을 ‘나의 마을 일지’를 통해 일상에 문화적 삶이 확산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청년 예술인들에게는 활동비와 아트워크 제작비가 지원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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