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서구] 부산 서구 신성장사업추진단 장석주 단장이 제15회 라이온스 봉사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중 300만 원을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부산연탄은행에 최근 쾌척했다.

라이온스 봉사대상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가 매년 행정·교육·치안·언론 등의 분야에 걸쳐 시상하는 것으로 장 단장은 행정 지원, 대민 지원, 사회봉사활동 등에 지대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장 단장은 30여 년 공직생활을 통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 탁월한 업무 능력과 추진력으로 송도지구 복합해양 휴양지 조성 사업을 비롯한 굵직굵직한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부산시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서구 신성장사업추진단을 맡아 천마산 복합전망대 및 관광모노레일 조성 사업, 한형석 자유아동극장 복원 사업, 피란수도 테마거리 조성 사업 등 부산의 역사와 문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련 사업 추진에 발 벗고 나서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기반을 다지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장 단장은 “올 연말 30여 년 공직생활 마감을 앞두고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남을 위해 받들고 섬긴다는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이웃과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