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4일 서부교육지원청 소회실에서 본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계약 업무 담당자, 멘토‧멘티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계약 업무 멘토링단 결연식‘을 개최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매년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과 후배 공무원으로 구성된 계약 멘토링단을 운영해 계약 업무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높여 왔다.

이날 결연식은 멘토와 멘티가 처음 만나 유대감을 형성했다. 특히 ▲계약 관련 법령 이해 ▲청렴 인식 제고 ▲공사‧물품‧용역 사례 중심 계약 강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멘티는 “Q&A 시간을 통해 계약 업무 과정에서 겪은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재정복지과 김용일 과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성향에 맞는 맞춤형 멘토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계약 업무 능력을 향상하도록 돕겠다”며 “이들이 조직 문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