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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KAI에서‘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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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주시, KAI에서‘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열려

진주시, 위성특화지구 핵심 인프라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 본격화

KAI에서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열려 (1).jpg

 

KAI에서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열려 (2).jpg

 

[더코리아-경남 진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경남도, 진주시, 사천시 등 우주산업 클러스터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이 13일 오전 11시 30분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제1헬기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출범식은 ‘뉴스페이스·우주경제의 삼각편대–경남·전남·대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비전 및 목표,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정부의 지원의지를 확인·선포하기 위해 열렸다.

 

출범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우주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경남도, 전남도, 대전광역시, 진주시, 사천시, 고흥군의 지자체장과 지역 주민·기업인·연구자·학생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경남, 전남, 대전 광역단체장은 지자체별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한편,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 거점으로서, 정부는 지난 2022년 12월 국가우주위원회를 통해 경남을 위성특화지구, 전남을 발사체특화지구, 대전을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로 각각 지정하였다. 진주시에는 위성특화지구의 핵심 인프라인 ‘우주환경시험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은 진주시 상대동에 위치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우주부품시험센터의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단으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178억 원을 투입, 향후 10년 이상 민·관·군의 범국가적 위성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국제 수준의 시험시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됐으며, 사업 적정성 검토를 통과하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그동안 진주시는 우주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우주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2019년부터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초소형위성을 개발하여 지난해 11월 1단계 위성인 ‘JINJUSat-1(진주샛 원)’을 발사하였으며, 2단계 위성인 ‘JINJUSat-2(진주샛 투)’를 2027년 발사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상국립대가 우주항공방산분야 글로컬 선도대학으로 선정되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경상국립대와 함께 미래우주교육센터 지원, 유·무인 복합체계 핵심요소 기술개발, 항공핵심기술선도연구센터 지원 등 우주항공 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는 경상국립대가 지역 내외 대학·연구소·산업체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우주항공방산 허브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시는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우주항공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진주시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조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지역이 우주경제에서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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