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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5개 교육지원청,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 실시

기사입력 2024.03.1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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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 실시로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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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대구]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점형)·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대구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은 3월 신학기를 맞이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미생물 검사를 미실시한 학교를 포함한 전체 학교의 50% 이상이고 유치원은 공립 단설 유치원 전체와 원아 수가 5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의 25%이다.

     

    이에 따라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92개교(유 16개원, 초·중·고·특 76개교),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69개교(유 11개원, 초·중·고·특 58개교),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3개교(유 13개원, 초·중·고·특 70개교)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39개교(유 8개원, 초·중·고·특 31개교),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초·중·고 8개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미생물 검사는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유치원과 학교를 방문해 급식기구 중 사용 빈도가 높은 칼, 도마, 식판 등을 대상으로 검체를 수거하여 대구보건환경연구원(군위교육지원청은 군위군보건소)에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균 검출 검사를 의뢰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한 학교는 급식기구에 대한 살균 및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고 다시 검사를 의뢰하여 최종 ‘적합’ 판정을 받는 경우에만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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