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관장 조정희)은 지난 2월부터 유·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라이브러리 스타트 독서운동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라이브러리 스타트 독서운동이란 전라남도교육청 소속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 교사들이 직접 선정한 단계별 권장 도서 목록으로 유아와 초·중학생들의 도서관 첫 발자국을 응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전라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여 목록집을 수령한 후 권장 도서를 읽고 감상평을 작성, 11월에 다시 도서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목록집을 꾸준히 작성하여 제출한 학생들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며 더불어 우수 학생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전라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에서는 매해 라이브러리 스타트 독서운동을 운영하여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좋은 책을 접하고 독서와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라이브러리 스타트 독서운동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 어린이자료실(☏061-352-269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