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5.18 광주민주항쟁 44주년을 맞아 5월17일(금) 18일(토) 이틀간 광주광역시를 방문했다.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 참배를 비롯해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만나 ‘민주의 종’ 타종식에 참석하는 등 이틀 동안 광주 곳곳에서 진행된 5.18 광주민주항쟁 관련 행사에 참석한 유 의원은 “광주광역시의회가 제안한 것처럼 전국 광역의회 곳곳에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노력하겠다”라며 5·18 광주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의 필요성과 함께 경기도의회에서도 뜻을 모아갈 의지를 밝혔다.
18일 오전 이은미(더불어민주당, 안산시 중앙·호수·대부동)의원과 함께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한 유 의원은 “광주 오월 정신은 차별 없는 평등한 대동세상을 바라는 정신”이라 강조하며 “광주 오월 정신 계승을 이야기하면서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민 등 우리 사회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갈라치기 하는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라며 ‘광주 정신’을 강조하면서도 장애인, 여성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후 금남로 5.18 민주광장 민주의 종각 앞으로 이동한 유 의원은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과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을 만나 인사를 나눈 뒤 ‘학생인권조례’ 등 광역의회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정무창 의장은 “학생인권조례 등 인권의 본질적인 가치를 지켜내는 것이 바로 ‘인권도시광주’가 지향하는 길”이라며 제1호 학생인권조례인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막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호준 의원은 이틀간에 걸친 광주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며 입장문을 내고 “광주 오월정신을 받들어 차별 없는 평등한 대동세상을 꿈꾸며 일하겠습니다.”라며 강조한 뒤 “안전하지 않고 불안정한 노동에 처해있는 노동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각종 성차별에 놓여 있는 여성들과 연대하겠습니다. 국적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고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이주민들의 이웃이 되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벽 앞에서 배제되는 장애인들과 함께 싸우겠습니다. 자신의 성적지향을 부정당한 채 이를 숨기고 살아야 하는 성소수자들과 연대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방식으로 정치를 통해 광주 오월정신을 계승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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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결핵환자의 치료성공률 향상을 위해 환자의 상황에 따라 진단, 복약관리,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전문치료지원을 하는 ‘결핵환자 맞춤형 통합관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자체·의료기관과 협력해 고위험 다제내성결핵환자를 집중관리하는데, 특히 모든 결핵환자가 치료 중단없이 결핵을 완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결핵환자는 고령·사회경제적 문제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결핵치료를 중단하고 있는 바, 이러한 사유로 인해 국내 결핵 치료성공률이 향상되지 못하고 있어 효과적인 관리방안이 필요한...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직자 ‘갑질’ 행동강령 위반행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 각급 학교 및 공공기관 등 일선 공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무상 갑질행위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청렴포털 누리집 이번 신고기간동안 누구든지 민원인, 부하직원, 계약업체에 대한 부당행위, 사적노무 요구,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등 행동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공직자의 갑질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다만 욕설, 폭언, 인격모독,...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제1통제관은 31일 “신장이식 수술 난이도에 따라 뇌사자 이식술과 생체 이식술의 수가는 120% 인상, 재이식술 수가는 186%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 통제관은 “같은 신장이식이라도 생체 이식인지 뇌사자 이식인지 그 분야에 따라 난이도가 다르지만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단일수가로 책정되어 난이도에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정부는 다른 장기 이식술과의 난이도와 해외 장기 이식 수가체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장이식 분야 수가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생산이 전월 대비 1.1% 늘며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다만, 소매 판매는 1.2%, 설비투자는 0.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산업 생산은 주요 생산부문의 전반적인 개선에 힘입어 반등하면서 전달 일시적 조정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재개하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3.8(2020=100)로 공공행정(-0.9%)이 감소했으나 광공업(2.2%), 서비스업(0.3%), 건설업(5.0%)이 늘어나며 전월 대비 1....
올해 4월 기준 주택 착공·분양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반면, 인허가·준공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4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인허가는 2만 7924호로 전년 동월 3만 3201호 대비 15.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착공은 4만 3838호로 전년 동월 1만 1661호 대비 275.9% 증가, 분양도 2만 7973호로 전년 동월 1만 5017호 대비 86.3% 늘었다. 준공은 2만 9046호로 전년 동월 3만 3289호 대비 12.7% 줄었다...
현대건설이 송파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으로 현대건설의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3조원을 넘어섰다.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정비조합(조합장 이보근)은 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은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166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지상 12층, 공동주택 936세대 규모의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30층의 공동주택 16개 동, 1,531세대 규모로 탈바꿈...
[더코리아-전북 군산] 군산시가 해양수산부 주관하에 오는 6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12일간 공설·신영·역전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의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서 추진되며,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금액이 3만4천원 이상 ~ 6만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6월 1일부터 6월 7일, 6월 8일부터 6월 12일 각 기간별로 1인당 1번씩 환급이 가능...
[더코리아-전북 군산]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대상자들이 법무부 군산준법지원센터(소장 김영술) 직원들과 30~31일까지 개정동 동안 마을 일대 제초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석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군산보호관찰소 협의회 군산지구 회장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기 전 마을 미관 저해 요소를 제거하고 해충을 방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봉사자와 직원들은 부쩍 더워진 날씨도 잊은 채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마을의 풀을 베고 방치된 폐비닐과 플라스틱병 등을 수거하며 열심히...
[더코리아-전북 군산] 흥남동(신재식 동장)은 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정권 ․ 신재식)가 2024년 지역특화사업인 중장년 은둔형외톨이 집단상담프로그램(부제: 한걸음, 우리 함께 마음산책 해요)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흥남동의 중장년 은둔형외톨이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관내 40세 이상 64세 이하 은둔 및 고립 등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중장년층 5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총12회가 운영됐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지난 2월 21일 흥남동 지사협과 본 심리상담센터(센터장 ...
[더코리아-전북 군산]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30일 신풍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관내 봉사단체인 단비봉사단이 한마음으로 청결 활동에 나섰다. 직원들과 봉사단은 평소 환경 정비가 미흡한 취약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불법 광고물, 현수막 제거 등의 환경 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단비봉사단 김선봉 위원은 "이번 대청소는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 것을 넘어, 서로 협력하여 아름다운 동네를 만...
[더코리아-전북 군산] 군산시 월명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지사장 구민모)가 30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 10가구에게 생필품꾸러미를 지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생필품꾸러미 기탁은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의 모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 활동 기금인 ‘러브펀드’를 재원으로 시행되었으며 지난해 ‘빛드림 반찬봉사’, 청결봉사활동에 이어 아름다운 선행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선물 꾸러미는 한 개당 6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물가 상승과 경제적 ...
[더코리아-전북 군산] 군산어린이공연장은 6월 15일(토) 11시와 14시에 클래식 공연「프렌쥬 클래식 사파리」를 공연한다. 클래식 공연「프렌쥬 클래식 사파리」는 EBS 인기 방영 원작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를 결합한 음악교육 공연으로 프렌쥬 캐릭터 교구를 활용해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공연이다. 이번 기획공연인「프렌쥬 클래식 사파리」는 ‘앵무새의 합창대회’라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관객들은 앵무새와 카멜레온이 개최한 합창대회에 참가한 합창단원으로 함께 한다. 또한 ...
[더코리아-전북 군산] 군산시 수도사업소(소장 한유자)는 5월 27~28일 이틀 동안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습침수지역 및 도시침수예방사업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군산시 주요 교차로 25개소에 설치된 연속형 빗물받이의 정비 상태와 주요 관로의 준설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올해는 군산시 관내 5개 준설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 비상시 인력 및 장비가 신속히 지원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 시에도 신...
[더코리아-전북 군산] 군산시는 6월 1일(토) 군산문화원 부모공동교육장에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 청소년의회 제2차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1일 이후 열린 이번 제2차 아카데미는 어린이 · 청소년의원에게 권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신의 권리 보호와 타인의 권리 존중 역량을 높이는 한편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인식하고 개선 방안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1부에서는 굿네이버스 전북북부 지부에서 “우리 동네 인프라 조사”라는 주제로...
[더코리아-전북 군산] 군산시는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 주관으로 대학생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관내 대학생 및 청년 봉사자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6월 1일(토)과 6월 8일(토), 총 2회에 걸쳐「시간여행마을 역사문화 봉사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일 참여한 ‘시간여행마을 역사문화봉사단’은 군산 시간여행마을의 역사문화적 명소를 탐방하며 군산의 근대역사에 대해 배우는 동시에 쓰레기 줍기와 분리수거를 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봉사단은 사전에 역사문화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