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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장르 작가 대상 6월 4일∼8월 31일 운영…최대 8명 이용
[더코리아-광주] 광주문학관은 참신하고 역량있는 ‘제2기 창작공간 이용 문학작가’를 모집한다.
광주문학관 창작공간은 문학 집필에 집중하기 위한 작업실로, 문학관 2, 3층에 마련됐다. 이용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제2기는 6월 4일에서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최대 8명이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신춘문예나 문학 전문지 등을 통해 등단했거나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는 기성작가 혹은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작품 발표 혹은 출판 계획이 있는 예비 작가다. 장르는 모든 문학이다.
이용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kjih32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공간 이용은 무료이며, 교통비·식비·체재비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유선 인터넷은 무료 제공되며, 노트북은 개인용을 활용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아 문화도시조성과장은 “광주문학관은 시민과 작가들이 문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문학 발전의 요람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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