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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엄마표 독서활동」학부모 특강 운영

기사입력 2024.05.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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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학부모 특강).jpg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은 5월부터 10월까지 동부권역 4개 지역 초·중학교 13교 학부모를 대상으로「엄마표 독서활동」학부모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특강은 작년 우리 회관에서 발간한 「책, 가정을 채우다」독서인문교육 자료집을 활용해 학부모가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직 교원들로 구성된 강사들은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오랜 수업 활동으로 축적된 독서지도 노하우를 열정적으로 전수하였다. 특히 강사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독서질문카드’와 ‘감정카드’를 이용해 책을 읽은 후 책 내용을 해석하고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질문을 만들고, 생각을 나누는 방법을 안내하여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학부모들은 실습 시간에 학생 못지않은 열의를 보이기도 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말만 하였는데 오늘 특강을 통해 자료집에 나온 내용대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기쁘다. 내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소통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앞으로 아이들과 더 즐겁고 의미 있는 독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10월까지 운영되는 학부모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력을 키우고, 자료집을 널리 보급하여 학교 독서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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