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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군 공동육아나눔터는 18일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운영위원 외에도 품앗이 그룹대표가 참석했으며, 2023년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현황과 상반기 운영결과 및 하반기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상시 프로그램 운영과 품앗이 연계 활동 지원, 장난감 대여, 프로그램 참여시 자부담 비율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논의된 의견은 검토 후 프로그램 구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양육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2015년 3월에 개소한 남해군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의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3월부터는 주말까지 확대 운영하며 부모양육부담을 해소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현재 공동육아나눔터는 품앗이 8그룹 40가정이 참여하고 있으며 품앗이활동가 양성교육, 부모교육등 자녀돌봄 품앗이 지원 및 장난감 및 도서대여, Book&Art오감놀이 등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안전한 놀이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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