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향토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월 15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을 위해 힘쓰는 향토기업의 가치를 인정하고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향토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향토기업은 한 지역이나 연고에서 오랜 시간 동안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기업을 말한다.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는 미국 쿠퍼티노의 애플, 애틀란타의 코카콜라,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일본 나고야의 도요타 등이 있다.
윤명희 의원은 “독일과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이 창업한 본고장에서 혁신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다”며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와 세수를 제공하고 전라남도의 미래와 함께 성장할 경쟁력 있는 향토기업에 대한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2월 13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윤명희 의원은 지난 11월 7일 열린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일자리투자유치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라남도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대기업 유치와 지역 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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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는 출산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을 오는 5월 2일까지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분뇨처리방식의 개선’, ‘축산악취의 저감’, ‘경축순환의 활성화’ 총 3개 분야로, 시군 단위로 선정된다. 시군별로 총사업비 30억원 이내로 신청할 수 있고, 사업별로는 깨끗한 축산농장, 환경친화적 축산농장,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의 경우 20% 증액된 7억 2천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 축종별한도액 : (돼지) 6억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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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안전캠페인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수군 소재 어린이놀이시설 현장 점검과 어린이 안전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작년 7월에 완공된 장수 누리파크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전북자치도와 장수군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검사 ▲보험가입 ▲안전교육 이수여부 등 법정의무 이행사항과 ▲...
[더코리아-전북] 사료가격 인상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시름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4일부터 ㈜농협사료(대표:김경수)의 사료가격이 인하되고, 사료 구매자금 융자 지원금이 증액돼 더 많은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 경감 혜택을 볼 것으로 보고 있다. 2022년 하반기 사료가격 최고점 이후 ㈜농협사료에서 5번째 인하하는 것으로,(25kg 한 포대당 250원) 누적 2,375원(누적 인하율 약 15.7%)에 해당하는 큰 폭의 인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축산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
[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이하‘전북자치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꼼꼼히 살폈다. 전북자치도는 사전투표(4.5~4.6)에 앞둔 4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3동 사전투표소를 현장 방문해 사전투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투표사무원, 안내요원 등 사전 투표관리 인력 확보 및 교육 여부, 장애인 등의 투표 편의시설 설치 여부, 투표용지 발급기와 같은 사전투표 운용 장비 작동 이상 여부와 투표소 주변 화재, 폭발물 등 위험물질 유무 등 안전관리 사항, 모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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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전북자치도가 광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를 통해 청년정책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다. 전북자치도는 전북청년허브센터가 「청년기본법」에 따라 국무조정실이 지정하는 ‘광역 자치단체별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정 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말까지 3년이다. ‘전북청년허브센터(www.jb2030.or.kr)’는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2020년 5월 개소해 청년정책 홍보·안내 및 맞춤형 상담, 정책발굴 및 사업화, 도내 청년센터 간 협업...
[더코리아-전북] 전북자치도가 해양수산분야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섰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3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내년도 해양수산분야 국가예산 및 주요 현안의 필요성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과 면담을 가진 김 부지사는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노후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건립 공사 ▲낚시복합타운 조성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김 양식장 신규개발 승인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