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학생군사교육단은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주최한 2022년도 연말 우수부대 선발에서 최정예학군단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최정예학군단 선정은 전국 109개 학군단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우수인력 획득 ▲학군단 운영 ▲후보생 입영 훈련성적 ▲교내교육 ▲부대 관리 ▲대학교의 제반 지원 등을 종합 평가해 발표한 결과다.

호남지역 학군단 가운데 최정예학군단 이상 평가를 받은 것은 광주대가 유일하다.

광주대는 지난해 하계입영 훈련 우수학군단 선정에 이어 종합평가에서 최정예학군단으로 선정되며 지역 최고의 최정예 육군 장교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광주대 학군단은 2012년도에 창설한 후 현재까지 190여 명의 육군 초급장교를 배출했으며 입단 후보생들에게 장학금 전액 지급 및 생활관 입사, 국내·외 탐방 지원 등 후보생 모집과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