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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느질로 한땀 한땀 정성 들여 만든 면생리대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8일 순천복성고등학교 학생자치회(회장 김세은)에서 어려운 가정의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을 직접 만들어 순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형대 담당교사는 “이번 후원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의 사연을 접한 학생들의 제안으로 한땀 한땀 정성스레 바느질하여 면생리대를 만들었으며, 일회용품을 줄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직접 만들고 기부하려는 학생들의 마음에서 따뜻함이 느껴지며, 시에서도 후원품을 받는 아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 해룡면에 위치한 복성고등학교(교장 문규열)는 교육부에서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되어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3년째 여성위생용품, 핫팩 등 후원을 하며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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