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 119생활안전순찰대(이하 순찰대)가 순천시·구례군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 및 기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화목보일러 안전점검 등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화목보일러는 사용 시 불티가 발생하게 되는데 부주의 등의 원인으로 인접 주택 및 산으로 불티가 날려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된다. 올바른 화목보일러 사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화목보일러 사용을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보일러실 인근에 반드시 소화기 비치 ▲보일러 주변에 가연물 적재 금지해 안전거리 확보 ▲개폐시 화상 주의 ▲보일러실 및 연통 내부 주기적 청소 ▲나무 연료 투입구를 닫아 불씨 날림 방지 등이 있다.

순찰대는 작년 8월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현재 1,876가구, 2,689명을 대상으로 37,136건의 생활안전활동 및 트래킹클리너 등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위험요인 점검 및 정비, 기타 생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

순천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원은 “겨울철 주택 내 화목보일러 등의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안전수칙을 지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