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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에 시행한 첫 로봇수술 후 9개월만에 60례 돌파 ‘기염’
로봇수술 임상 경험과 노하우 공유하고 발전방향 논의
로봇수술 임상 경험과 노하우 공유하고 발전방향 논의
[더코리아-광주]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12월 29일 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개최된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은 ‘최신형 4세대 다빈치 Xi’로 시행한 첫 로봇수술 후 9개월만에 로봇수술 60례 돌파한 것을 기념해 최신 지견과 수술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열린 심포지엄은 김유석 로봇수술센터장의 개회사 및 현황보고, 김경종 병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 로봇 위절제술(외과 류성엽 교수) ▲ 경구로봇갑상선절제술(외과 김유석 교수) ▲ 복강경 수술 vs 로봇수술, 무엇이 다를까?(비뇨의학과 김민석 교수) ▲ 다빈치 Xi를 이용한 로봇 단일공 수술(외과 신민호 교수) ▲ 이비인후과 두경부 영역에서의 로봇수술(이비인후과 오정현 교수) 등으로 이뤄졌다.
김유석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수술 60례 돌파를 기념해 첫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센터를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로봇수술에 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며 지역민들의 건강과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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