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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동’ 은 금연구역.....‘5일동’은 금연구역 지정 어려워
[더코리아-전남 나주] 나주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장 내 상인과 이용객의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금연표지판 설치, 금연스티커 부착, 금연지도원의 흡연자 계도 활동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목사고을시장의 ‘매일동’은 대규모 점포에 해당되어 금연구역이나, ‘5일동’은 금연구역에 포함되지 않아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불가능하다.
시는 ‘5일동’을 ‘나주시 자율금연구역’으로 운영해 흡연자 스스로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이용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전통시장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나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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