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밀양] 밀양시 부북면체육회(회장 박창영)는 지난 18일 부북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임원과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체육회는 1부 행사 정기총회에 이어 2부 행사로 이·취임식을 진행했으며 2년간 면 체육회를 이끈 민선 제3기 정도웅 회장이 이임하고 제4기 박창영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박창영 신임회장은“이·취임식에 와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로운 해에는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열정과 헌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북면청년회(회장 이배영)는 지난 19일 부북면 청운리 소재 식당에서 역대 회장과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제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10대 장종완 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이배영 회장이 취임했으며 신임 회장단 소개, 취임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청년회는 매년 신년인사회, 경로잔치 등 지역 행사를 개최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배영 신임회장은“청년회장으로 항상 겸손하고 솔선수범한 자세로 봉사하고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퍼뜨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힘찬 취임사를 밝혔다.

주현정 부북면장은“신임 박창영 체육회장과 이배영 청년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부북면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힘써주는 사회단체들이 있어 늘 든든하고 감사함을 느낀다. 면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