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익산] 동산동은 16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극명)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현무, 이광미)가 시티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2024년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동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지역명소를 선택해 진행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여 명은 아가페정원을 시작으로 고스락 이화동산, 성당포구마을을 방문했다. 시작부터 끝까지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쉽고 재미있는 해설도 함께했다.

김극명 위원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익산시의 명소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많은 시민분이 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이번 시티투어가 지역사회 리더인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회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이 익산의 역사와 아름다운 명소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써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살기 좋은 동산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