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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직접 만들고 나누는‘스낵나누리’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에게 매주 토요일 간식 나눔을 하고 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은 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 ‘스낵나누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직접 간식을 만들고 나눔으로써 재미와 흥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다.
지난주 열린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 및 학부모 50여 명이 참여해 피자모닝빵을 만들어 청소년수련관 이용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나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스낵나누리는 청소년들의 요구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호응이 높다”며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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