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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분청사기, 나라의 살림살이가 되다’ 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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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분청사기, 나라의 살림살이가 되다’ 기획전시

두원면 운대리 분청사기 유통과 소비에 대한 과제 해결

6.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기획전시(2).jpg

 

[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조선시대 조운과 공납제도 속 운대리 분청사기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분청사기, 나라의 살림살이가 되다-분청사기와 공납(貢納)'이란 주제로 오는 3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기획전시를 연다.

 

이번 기획전시는 고흥 두원면 운대리에서 생산된 분청사기가 ‘어디에 소비되었는지’, ‘어떻게 유통되었는지’에 대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있는 전시이다.

 

1부에서 3부로 나눠 진행되는 기획전시는 '조운제도와 공납'을 비롯해 태안 앞바다에서 침몰된 마도 4호선에서 출수된 분청사기와 운대리 분청사기를 비교했으며, 마도 4호선으로 본 조운선 등의 내용을 담은 전시를 통해 운대리 분청사기가 공납(貢納, 지방의 토산물을 현물로 내는 세금 제도)될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다.

 

마도 4호선은 충남 태안 마도 해역에서 발견된 조선시대 조운선(漕運船, 국가에 수납하는 곡식을 지방의 창고에서 경창(京倉)으로 운반하는 데 사용하였던 선박)으로 조선시대 물품을 관리하던 관청인 ‘내섬시(內贍寺)’로 바치기 위해 ‘내섬(內贍)’이란 글자가 새겨진 분청사기를 비롯해 목간, 곡물, 선원의 생활용품 등 유물 386점이 출수된 배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두원면 운대리에서 생산된 분청사기에 대한 유통과 소비에 대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3월 21일 오후 2시에 개막식이 열리고, 6월 23일에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 유통과 소비’란 주제로 분청문화박물관 분청사기 학술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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