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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 옹진군] 인천 옹진군 자월면(면장 황영미)은 이번 대조기 기간(8월12 ~ 8월 16일)중 15일 만조시간 강풍까지 더하여 피해를 입은 해안도로 일부구간에 대하여 연휴 마지막날임에도 면사무소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복구활동은 해수면 상승과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자월3리 볕난금(고유지명) 해안도로로 밀려온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해안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월3리 바지락 양식장 인근 도로로 넘어온 굴껍질과 토사 등을 제거하는 등 대조기 기간 발생한 피해를 신속히 조치하였다.
자월면 관계자는“최근 폭우피해 발생지역을 복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에 대조기 기간 강풍까지 겹쳐 추가피해가 우려되어 면사무소 전직원이 비상 대기 중이며,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히 복구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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