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상당산성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8일(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말을 이용해 직원들이 함께 동행하며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산성을 걷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특히, 도교육청 총무과 직원 40여 명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교육청 직원은 상당산성 남문 잔디밭부터 산성을 돌고 생태공간인 ‘자연마당’까지 약 4.6㎞를 걸으며 담배꽁초, 일회용 컵 등 생활 쓰레기를 주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중 최선은 일상생활에서의 실천과 솔선수범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