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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문서보관소와 협력방안 논의도
[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 동북아연구소와 러시아연방과학원 동방학연구소가 손을 맞잡았다.
조선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부설 동북아연구소(소장 기광서 교수)는 최근 인문사회과학분야에서 학술교류협력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러시아연방과학원 동방학연구소와 학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연방과학원 동방학연구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선대 동북아연구소 기광서 소장(정치외교학과 교수)과 러시아연방과학원 동방학연구소 A. K. 알릭베로프 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학술세미나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공통 관심사에 대한 문제 탐색 및 공동 연구 수행 ▲학술정보 및 관련 연구자료의 교류 및 활용 ▲연구자 교류 협력 및 지원 등을 약속했다.
조선대 동북아연구소는 아울러 러시아국립문서보관소, 러시아국립군사문서보관소, 러시아국립문학예술문서보관소, 러시아국립음성자료문서보관소를 방문, 자료조사를 진행했으며 각 기관의 책임자와 협력 방안을 논의해 동북아연구소의 자료 수집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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