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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가족센터(대표 심민)가 군민의 건강증진과 활력 넘치는 여가생활을 위해 라인댄스 프로그램을 지난 1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평일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5회 운영할 계획이다.
라인댄스는 전신을 움직이는 동작으로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생활의 활력을 찾고 건강하고 균형 있는 체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개강 첫날에 25명이 참여하면서 라인댄스 교실은 군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베트남 결혼이민자 부부는“일상생활에서 오는 무료함을 날려 보낼 수 있는 신선한 감동의 시간이었다”며“아무리 바빠도 꾸준히 참여하여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취미활동으로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이주 노동자와 지역민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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