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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영어영문학과 BK21 美마리안 허쉬 교수 초청 글로컬 공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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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영어영문학과 BK21 美마리안 허쉬 교수 초청 글로컬 공감 세미나

[더코리아-광주] 전남대학교 4단계 BK21 영어권 문화기억 큐레이터 양성 교육연구단(이하 영어영문학과 BK21교육연구단)은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 영문학-비교문학과(Dept. of English and Comparative Literature) 마리안 허쉬(Marianne Hirsch) 교수를 초청해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포스트메모리 세대: 트라우마, 기억의 전달, 회복」(The Generation of Postmemory: Trauma, Transmission, Repair)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허쉬 교수는 ▲ 포스트메모리(Postmemory) ▲ 터칭 메모리(Touching Memory) ▲ 연결하는 역사(Connective Histories) ▲ 유동하는 시간 속 기억(Memory in Liquid Time) ▲ 움직이는 기억(Mobilizing Memory) ▲ 우편 번호 기억 프로젝트(The Zip Code Memory Project)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포스트 메모리 이론의 창시자인 허쉬 교수는 전쟁과 같은 폭력의 기억이 세대 간 전달되는 양상을 연구하고 있으며, 특히 파열된 기억의 복원으로써 사진을 비롯한 예술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허쉬 교수는 미국 뉴욕의 학자, 예술가, 활동가들과 함께 우편 번호 기억 프로젝트(Zip Code Memory Project)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서 허쉬 교수는 우편 번호를 분리와 구분의 범위로 보지 않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상실된 연대와 상호 돌봄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하며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저서는 The Generation of Postmemory (2012), Family Frames (1997)가 있으며, 공동 저서로 School Photos in Liquid Time (2020) 등이 있다.

 

영어영문학과 BK21교육연구단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예술을 매개로 확장된 연대로 세대 간 기억전달 방식을 탐구함으로써 문화기억 큐레이터의 이론적 토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의 : 062-530-0660 (4단계 BK21 영어권 문화기억 큐레이터 양성 교육연구단)

 

230206-1 영문학과 BK21 마리안 허쉬 교수 글로컬 세미나(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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