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소방발전위원회의 기부를 받아 “감사와 응원의 커피차” 프로그램을 3. 24.(금) 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를 포함한 4개 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감사와 응원의 커피차” 기부를 통해 광양소방서 직원들을 응원한 광양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는 안전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창립한 단체로, 소방 발전 및 직원복지 등 소방 정책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가교역할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장님 및 소방발전위원회 위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커피를 제공하는 “서장님은 바리스타” 시간을 통해 산불, 들불, 농작물 소각, 담뱃불 등으로 급격히 늘어난 봄철 화재 대응을 위해 수고한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유연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오늘의 행사를 함께한 직원은 “직장에서 식사 후 커피 한잔을 하면서 타 부서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소통의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봄철 산불, 들불, 농작물 소각 등으로 늘어난 화재 대응과 더불어 구급, 구조, 민원 활동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이 이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며, 직원에게 직접 커피를 제공하고 마시며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