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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전국 최초 직업계고 1과 1전공심화동아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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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원도교육청, 전국 최초 직업계고 1과 1전공심화동아리 추진

강원도 직업계고 31교 89학과 대상, 2024년까지 100% 참여 목표

[0214]5.사진자료(전국 최초 직업계고 1과 1전공심화동아리 추진)_사례발표(황지정산고).jpg

 

[0214]5.사진자료(전국 최초 직업계고 1과 1전공심화동아리 추진)_2022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 김경필(춘천기계공고).jpg

 

[더코리아-강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4일(화), 전국 최초로 ‘직업계고 1과 1전공심화동아리’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 주도로 도내 모든 학과에서 전공심화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는 구체적 계획을 발표한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여러 사회적 어려움으로 직업계고의 위축은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전공동아리의 위축으로 이어졌다는 판단에서 과감한 지원을 통해 직업교육의 이미지 제고 및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직업계고는 31교 89학과가 있으나 작년(‘22년) 전공심화동아리 운영학과는 60학과로 참여율은 67%에 그쳤다. 이번 계획을 토대로 금년도 동아리 참여율을 81%까지 끌어올려서 내년(‘24년)에는 100%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참여 학과와 학생들이 늘어나는 만큼 운영 예산도 작년 7억 9천만원에서 올해는 38% 증액된 10억 9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학생들의 니즈(Needs)를 충족하기 위해 전공동아리실 감성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예컨대 △게임개발 동아리는 고급 PC방 △피부미용 동아리는 뷰티샵 △자동차정비 동아리는 카튜닝샵 같은 감성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금년도 증액된 예산으로 10개 동아리를 선정 후 약 2천 5백만원의 시설환경개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전공심화동아리 운영 분야는 직업계고 관련 국내 3대 메이저대회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기능경기대회, 영농학생축제, 상업경진대회 참가를 기본 방침으로 정하고 기타 다양한 전공 관련 대회 참여를 통해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유도한다.

 

특히 기능경기대회는 △그래픽디자인 △산업용로봇 △사이버보안 △클라우드컴퓨팅 등 신산업 분야 종목이 많은데 도내 직업계고는 작년까지 전공동아리를 운영하지 않았다. 내년까지 모든 학과가 전공동아리를 운영한다면 이런 문제점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전망이다.

 

박광서 미래교육과장은 “직업계고 1과 1전공심화동아리 정책은 메시지 자체로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금년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자 수가 6년 동안 최다를 기록한 것이 대표적 사례이다”라며, “앞으로 직업계고에 입학한 모든 학생은 전공심화동아리를 통해 학과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취업역량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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