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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농식품 수출 지난해보다 6.4% 확대한 14억 6천만 달러 목표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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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도, 올해 농식품 수출 지난해보다 6.4% 확대한 14억 6천만 달러 목표설정

- 3개 분야, 9개 사업 129억 원 지원으로 역대 최대 수출 달성 계획
- 지난해 농식품 수출 13억 7천3백만 달러…역대 최고치 경신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를 전년 대비 6.4% 증가한 14억 6천만 달러로 정하고 총괄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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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남도 농식품 수출은 2022년도 이어 역대 최대실적인 13억 7천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경남도의 해외 마케팅 세일즈활동과 자체 수출실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해외 판촉․박람회 참가, 수출상담회를 통한 신시장 개척, 신선농산물 수출량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딸기 수출의 확대 등이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에 크게 작용했다.

 

또한 세계 각국의 건강에 관한 관심 증대, 가정간편식 수요 증가, 해외 온라인 구매 보편화에 따른 글로벌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냉동 김밥, 라면, 떡볶이 등 K-농식품을 활용한 K-푸드의 열풍이 수출의 기회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에는 전략품목의 경쟁력 등을 강화해 수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6.4% 상향한 14억 6천만 달러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출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으로는 해외수출 통합 마케팅을 통해 맞춤형 프리미엄 전략상품 개발과 경남도가 지정하는 농식품수출업체 육성, 농식품 경쟁력 강화 등 3개 분야의 9개 사업에 129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K-농산물 전략 품목인 딸기, 파프리카, 버섯, 단감, 배 등 신선 농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 포장재비, 공동 선별비, 선도유지에 110억 원을 지원해 생산단계부터 품질․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품목별 신선 농산물 수출농업 단지를 집중육성 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출국에 맞는 다양한 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세계적 흐름에 맞춰 품목별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해외시장 비관세장벽, 소비 동향 등 발 빠른 정보를 수출 농가․업체에 공유하는 등 맞춤형 정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농식품 해외 마케팅 계획으로 홍보 판촉 3회(태국, 호주, 미국) 국제박람회 2회(베트남, 프랑스),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11월)를 개최해 농식품 수출 확대를 계속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내 농가와 업체들의 자긍심 고취 및 수출 참여를 촉진하고 도민들의 관심을 집중하기 위해 제28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4월 말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 농식품의 최대 수출국인 일본의 엔화 약세, 중국 무역 규제강화 지속, 미국 인플레이션 등 소비위축과 자연재해·이상기후로 인한 신선 농산물의 생산량 감소 등은 대내외적으로 농식품 수출의 저해 요인으로써 향후 해결할 과제이기도 하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출 농가와 관련 업체들의 노력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농식품 수출실적을 달성했다”라며 “올해는 맞춤형 해외 마케팅과 수출 전략 품목의 집중육성을 통해 농식품 수출목표액 14억 6천만 달러를 달성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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