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공립 위탁형 예술학교인 대구예담학교(교장 최명호)는 음악·미술·연극/뮤지컬 과정 학생들의 수료를 맞아 2023년 12월 11일(월)~12월 12일(화)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수료음악회를, 12월 8일(금)~12월 14일(목)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수료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예담학교는 음악·미술·연극/뮤지컬 3개의 과정과 클래식·뮤지컬·실용음악·회화·디자인·애니메이션 등 6개 세부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맞춤형 예술 교육을 통해 음악·미술대학 등에 진학하여 저마다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예술적 역량 함양을 지원하고 있다.

예담학교 음악·연극/뮤지컬 과정 수료음악회는 2~3학년 학생들이 함께 꾸민 무대로 12월 11일(월), 12월 12일(화) 양일간 오후 6시 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11일(월)에는 클래식 전공생들의 앙상블 합주·합창·독주·독창 등과 뮤지컬 전공생들의 시카고·올슉업·모차르트 등의 뮤지컬 넘버와 창작무대를, 12일(화)에는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의 개성이 담긴 자작곡 무대와 밴드공연 등을 선보인다.

예담학교 미술 수료전시회「이끌림」전은 미술과정 2~3학년 학생이 모두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득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다양한 표현방법이 돋보이는 평면 작품에서부터 유토를 활용한 입체작품, 디지털 드로잉 등을 통해 미술 과정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감상할 수 있다.

최명호 교장은 “지난 1년 동안 예담의 울타리 속에서 열심히 자신의 꿈을 키워나간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저마다 반짝이는 예술적 감성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곁에서 든든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