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지난 4일‘2024 매성중 창의적 인재 육성 에너지 과학 학습동아리 AI·SW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조선대와 나주 매성중학교가 2021년에‘창의·융합적 AI·SW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4년째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대 조영주 담당교수와 조윤성 학생 강사의 진행으로, 매성중 김정헌 선생님, 1~3학년 SW 교육동아리 학생 26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AI(인공지능)·SW 이해와 활용 ▲AI·SW를 활용한 다양한 로봇 제작과 코딩(Robot Coding)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과 자율주행 코딩(Coding) 등 체험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기후환경, 자율주행, 로봇 제작과 코딩을 놀이처럼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사람이 된 거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선대 조영주 담당교수는 “매성중은 개교 이후로 꾸준히 AI·SW캠프를 진행했고, 올해도 교육하며 학생들 웃음이 끊이지 않아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인 매성중 교장은 “매성중은 전국에서 AI·SW교육을 잘 가르치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학생들과 즐거운 AI·SW교육을 이끌어주신 조영주 교수님과 조선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AI·SW 교육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