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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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양천 충훈벚꽃길[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 충훈동 안양천을 따라 심어진 벚나무에 꽃이 만개했다. 안양천 또는 충훈벚꽃길을 따라 거닐면 물소리와 벚꽃으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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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꽃길 둘러쌓인 산청 무릉도원[더코리아-경남 산청] 5일 산청 동의보감촌에 봄꽃이 만개해 봄의 향취를 더하고 있다. 동의보감촌 랜드마크인 무릉교를 중심으로 흐드러지게 핀 연분홍색 벚꽃은 방문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무릉교는 동의보감촌 남동쪽으로 흘러내려가는 무릉계곡 위를 걸으면서 왕산·필봉산과 동의보감촌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출렁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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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탄생… 세 번째 경사[더코리아-서울] 서울대공원(원장 최홍연)은 지난 3월 5일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태어나 현재 해양관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공원에서 점박이물범이 탄생한 것은 2018년 국내 동물원 최초로 번식에 성공한 이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이다. 점박이물범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해양보호생물이자 대한민국 천연기념물로, 불규칙한 반점무늬가 몸 전체에 퍼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점박이물범은 참물범과 구분이 어렵지만, 생김새와 외골격, 크기 등 미세한 차이가 있으며 점박이물범만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태어났을 때는 하얀색 배내털을 갖고 태어나며, 약 한 달 뒤에는 배내털이 빠지며 점무늬 모습을 보인다. 이번에 태어난 수컷 점박이물범의 이름은 ‘방울’이며 아빠(제부도), 엄마(은) 사이에서 12.5kg의 매우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났다. 엄마 물범의 지극정성 보살핌 속에 보름 만에 17kg 이상 성장해 현재 30kg에 육박함은 물론, 흰색 배내털이 빠지고 점무늬를 띠는 등 어엿한 물범의 모습을 갖추는 중이다. 아기 물범 ‘방울’은 호기심이 많고 활동량이 많다. 사육사들이 만든 행동 풍부화 장난감에 흥미를 보이기도 하며, 방사장 곳곳을 부지런히 헤엄치며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왕성한 활동과 함께 충분한 잠을 자며, 특히 바닥 부분이 볼록 나온 곳을 좋아해 그 부분에 머리를 뉘어 마치 베개처럼 활용한다. 모성애가 강한 엄마 물범은 전전긍긍하며 아기 물범을 따라다니거나 계속 지켜보곤 한다. 4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아기 물범은 ‘먹이 붙임 연습’을 위해 관람객이 볼 수 없는 해양관 내부 방사장으로 분리되어 생활한다. 하얀 배내털이 모두 빠지는 시기인 생후 약 한 달 뒤부터는 어미들도 모유 수유로 인해 체중이 많이 감소하고, 어미 젖만으로는 새끼의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다. 따라서 내실에서 미꾸라지부터 시작해 성체들이 먹는 생선까지 단계적으로 ‘먹이 붙임 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붙임 연습 : 어미젖에서 생선으로 넘어가는 이유식의 단계 최홍연 서울대공원장은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태어나 건강히 지낸다는 기분 좋은 소식을 봄기운과 함께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아기 물범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성장 과정은 여러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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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아차산역, 축제‧공연 어우러진 문화거리 조성[더코리아-서울] 단순 이동통로였던 서울어린대공원 후문에서 5호선 아차산역에 이르는 240m 구간(13,000㎡)이 지역축제, 공연, 만남이 어우러진 푸른 녹지의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한다. 24시간 개방되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산책길로도 활용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 진입로에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어린이날인 다음 달 5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문화를 공감하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임은 물론 도시 경관도 아름답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부한 녹지조성과 행사‧이벤트 개최 가능한 광장 등 시민의 삶 변화시킬 공간> 우선 아차산역 4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만날 수 있는 문화의 거리 초입은 다양한 꽃과 대왕참나무 등으로 꾸며진 ‘웰컴정원’, ‘웰컴광장’을 통해 아름답고 활기찬 첫인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야외전시회‧나눔장터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멀티플 광장’, 넓은 잔디에서 가족․친구들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크닉 가든’이 들어선다. 또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13m 길이, 100석 규모의 ‘버스킹 테라스’ 도 조성되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점핑 그라운드’도 만들어진다. 이 밖에 자유롭게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스테이광장’,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바람정원’ 등도 조성된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2024 매력 아젠다(Agenda) 40’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경관혁신 ▴공간 재조성 ▴시민문화 향유 ▴생활밀착 서비스 ▴도시브랜드 확산 등 5개 분야40개 매력과제, 70여 개의 세부 아이템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매력․행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문화의 거리 또한 도시경관혁신과 시민문화 향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아차산의 녹지축과 연결된 문화의 거리 조성으로 도심 경관 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문화생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월드컵경기장, 청계천 등을 시민 중심으로 변화시켜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매력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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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 꽃 물결이 장관인 진달래 명소 4곳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봄맞이 트레킹을 준비하고 계신 분3~4월 꽃구경을 떠나고 싶은 분전국 진달래 명소가 궁금하신 분 ★추천 장소★ 강화 고려산, 여수 영취산, 창원 천주산, 거제 대금산 포근해진 봄, 매화와 벚꽃을 시작으로 다양한 봄꽃이 피어나는데요. 여러 봄꽃 중, 3월~4월 진분홍빛의 진달래와 함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알려드립니다. 강화 고려산 고려산은 강화도 6대산 중 하나로 마니산, 혈구산, 진강산 다음으로 높은 산입니다. 이곳에는 적석사, 백련사, 청련사 등의 사찰과 고인돌 군락지, 고구려 토성, 오련지 등의 문화재가 분포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인데요. 4월이 되면 북쪽 산등성이로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나 꽃구경과 함께 트레킹을 즐기기 좋습니다. 4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는 ‘고려산진달래축제’도 진행하니 축제기간 동안 진분홍빛의 풍경을 두 눈 가득 담아보세요. 고려산 등산로 · 1코스 : 백련사 - 고려산 정상 - 진달래군락지 - 낙조봉 - 미꾸지고개 · 2코스 : 청련사 - 고려산 정상 - 고비고개 · 3코스 : 고비마을 - 적석사 - 작조봉 - 진달래 군락지 ※ 고려산 -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축제기간 : 고려산 진달래 축제 2024.4.6.(토)~2024.4.14.(일)-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강화군청 문화관광과 032-930-3622, 터미널 관광안내소 032-930-3515-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강화군 고인돌 공원 및 고려산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행사 기간 중에는 사고 위험 방지를 위해 차량이 통제되니 임시 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 여수 영취산 영취산은 매년 3~4월이면 온 산이 분홍빛 진달래로 물드는 곳입니다. 능선을 따라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는 산이기도 한데요. 특히, 개화 시기에 맞춰 진달래 축제가 개최되어 영취산 산신제, 청소년 백일장, 사진 촬영대회 등 다양한 행사까지 함께 즐기며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축구장 140개의 넓이를 자랑하는 광활한 진달래 군락지에서 가족과 함께 꽃길 트레킹을 즐겨보세요. 진례산(영취산) 등산로 · A코스(1시간 10분 소요) : GS칼텍스정유 후문(삼일동예비군훈련장) - 억새평원 - 진례산 정상 · B코스(1시간 소요) : 상암초교 - 진복 - 봉우제 - 도솔암 - 진례산 정상 · C코스(1시간 40분 소요) : 흥국사 - 영취산 - 봉우제 - 도솔암 - 진례산 정상 · D코스(4시간 소요) : GS칼텍스정유 후문 - 억새평원 - 450봉 - 진례산 정상 - 도솔암 - 봉우제 - 영취산 - 439봉 - 갈림길 - 흥국사 ※ 영취산 -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여수관광통역안내소 061-664-8978-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흥국사 산림공원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창원 천주산 천주산은 창원시와 함안군 칠원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하늘을 받치고 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4월이면 천주산 정상 부근에서 고운 빛깔의 진달래 군락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곳은 코스에 따라 왕복 2~3시간 소요되어 등산을 처음 하는 사람이라도 가볍게 트레킹을 즐기며 꽃 나들이를 즐기기 좋습니다. 창원시와 진분홍빛의 탁 트인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이곳에서 봄나들이를 즐겨보세요. 천주산 등산로 · 1코스(2시간 10분 소요) : 천주암 입구 - 천주암 약수터 - 만남의 광장 - 정상 - 함안고개 - 만남의 광장 - 천주암 약수터 - 천주암 입구 · 2코스(2시간 30분 소요) : 달천계곡 주차장 - 달천 약수터 - 만남의 광장 - 헬기장 - 정상 - 함안고개 - 흔들바위 - 달천계곡 주차장 · 3코스(2시간 20분 소요) : 천주암 입구 - 천주암 약수터 - 만남의 광장 - 헬기장 - 정상 - 함암고개 - 만남의 광장 - 달천 약수터 - 달천계곡 주차장 ※ 천주산 -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 축제기간 : 천주산 진달래 축제 2024.4.6.(토)~2024.4.7.(일)-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창원시청 관광과 055-225-3701-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거제 대금산 대금산은 비단폭 같은 풀이 온 산을 덮고 있어 크게 비단을 두른 산이라는 뜻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매년 3~4월에 진달래가 분홍빛 비단처럼 산을 덮은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트레킹 명소인데요. 특히, 남해안의 푸른빛과 진달래의 분홍빛이 어우러진 풍경을 만나볼 수 있으며, 산을 둘러싼 도로가 산 중턱까지 이어져 있어 가벼운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연분홍빛의 꽃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이곳에서 포근한 봄의 기운을 느껴보세요. 대금산 등산로 · 트레킹길(4시간 40분 소요) : 명상마을 입구 - 헬기장 삼거리 - 율천임도 삼거리 - 대금산 정상 - 헬기장 삼거리 - 외포마을(임도) 삼거리 · 등산길(2시간 40분 소요) : 외포 임도삼거리 - 시루봉 - 대금산 정상 - 진달래 군락지 - 율천고개(주차장) ※ 대금산 - 위치 : 경상남도 거제시 연초면 명동리-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거제관광안내소 055-639-4178-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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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진월동 스포츠 타운에 ‘수변공원’ 조성[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생활 스포츠 중심지인 진월동에 휴식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친수공원 조성에 나섰다. 남구는 5일 “관내 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운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SOC 구축 차원에서 남구 국민체육센터와 진월복합운동장을 연계한 진월동 수변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월동 수변공원은 진월복합운동장 바로 옆에 들어선다. 남구는 사업비 7억900만원을 들여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진월복합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 국제테니스 경기장까지 주변 체육시설과 연계한 도심 속 친수공간을 조성, 진월동과 봉선동, 노대동 등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수변공원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변공원의 규모와 둘레 길이는 2,300평(7,605㎡) 크기에 400m 가량으로, 달리기 종목인 육상 400m 경기 트랙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성된다. 특히 수변공원 안쪽에는 진월 저수지 수면 위를 가로지르는 데크 산책로가 설치된다. 굴곡진 사각형과 반원형을 혼합한 형태로, 총길이는 300m 가량 될 것으로 보인다. 데크 산책로는 저수지 주변 모서리 3곳의 지점에서 진입할 수 있다. 데크 산책로를 제외한 구간은 황토색 콘크리트 산책로로 채워진다. 이와 함께 진월 저수지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지점에는 주민들이 휴식과 함께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볕 가리개 쉼터가 들어서며, 수질 관리를 위해 자정 기능을 하는 분수대도 설치된다. 진월동 수변공원 조성 공사는 이달부터 시작해 오는 9월말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진월동 수변공원이 완성되면 다목적체육관에서부터 국제테니스 경기장까지 순환형 산책로 동선이 완전히 연결된다”면서 “생활 체육시설을 집적화한 만큼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도 크게 향상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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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벚꽃 만개, 기다리던 봄이 활짝[더코리아-서울 구로] 구로구(구청장 문헌일)에 벚꽃이 만개했다. 구에 따르면, 올봄 벚꽃 개화는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만개한 벚꽃을 즐기고자 구로구를 찾은 상춘객들을 위해 제방길 정비, 하천 정화 등 걷기 좋은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구로구 벚꽃 명소로는 △도림천 제방길 △안양천변 △구로거리공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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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인돌·운곡습지, ‘생태관광지’ 선정…청보리밭 축제 열려4월에 고창을 방문하면 고인돌 · 운곡습지 등 생태관광과 함께 청보리밭 축제와 함께 고창읍성, 선운산 도립공원 등도 둘러볼 수 있다. 환경부는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전북 고창 ‘고인돌 · 운곡습지’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해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매달 1곳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전북 고창 고인돌은 2000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대표적인 청동기시대 무덤양식이다. 고인돌은 우리나라에 3만여 기가 분포하며 고창에는 전북 지역의 고인돌의 65% 이상인 1748기가 분포하고 있다. 전북 고창 고인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탁자식, 바둑판식, 개석식 고인돌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운곡습지는 1980년대 초 영광원자력발전소 발전용수 공급 목적으로 마을 주민이 이주한 이후, 30년 넘게 인간의 간섭 없이 폐경작지가 저층 산지습지의 원형으로 복원된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 일대는 수달, 삵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해 모두 850여 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곳으로 2011년 3월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11년 4월에는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 또한, 환경부는 운곡습지보전계획을 수립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진노랑상사화와 가시연꽃을 지난 2017년에 복원했으며, 지난해 운곡습지 일대에 여전히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4월에 고창을 방문하면 고인돌 · 운곡습지 외에도 청보리밭 축제(4.20.~5.12.)와 함께 고창읍성, 선운산 도립공원 등도 둘러볼 수 있다. 아울러 상체와 하체를 모두 이용해 걷는 노르딕워킹, 뽕잎차 다도체험, 누에고치 공예 등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생태관광도 체험할 수 있다.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전북 고창 고인돌 · 운곡습지를 비롯한 생태관광 체험 과정, 연계 방문할 수 있는 지역 관광명소, 추천 여행일정을 담은 영상, 교통·숙박 할인(65세 이상 노인 및 다자녀 가구 대상) 등의 각종 정보는 환경부 누리집(me.go.kr)과 고창군 누리집(goch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4월 생태관광지 추진 일정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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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로 즐거움[더코리아-서울 중랑]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개최되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에 먹거리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구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와 연계하여 두 가지 먹거리 관련 사업을 마련했다. 먼저, 오는 12일까지 지역 내 소재하는 일반‧휴게 음식점 및 제과점을 대상으로 장미축제기간 중 가격할인행사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축제기간 중 2인 이상이 해당 음식점을 이용하면 주류를 제외한 전체 음식 가격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업소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홈페이지에 업소의 정보가 게시되는 등 온라인 홍보가 진행되며 홍보‧위생 물품을 지원받는다. 또한,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음식문화 개선사업 모집 시 우선 선정되는 혜택이 있다. 두 번째로, SNS 홍보를 통해 지역 내 외식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나의 자랑 중랑 맛집 소개하기’를 실시한다. 지역 내의 식당, 디저트 카페 등 본인의 맛집 3곳을 방문하여 시식하고, 그 후기를 본인의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게시 및 소개하면 심사를 거쳐 1인당 최대 50,000원 이내의 실제 시식 비용을 지원한다. 후기를 받은 업소들은 2024년 중랑구민이 뽑은 맛집으로 선정되어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홈페이지에 그 업소의 명단과 정보 등이 게재될 예정이다. ‘나의 자랑 중랑 맛집 소개하기’는 오는 12일까지 모집하며 총 60명을 선정한다. 시식 비용은 신청 접수 후 자체 심의를 거쳐 장미축제 이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와 연계된 두 개의 사업 모두 중랑구청 및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 구정 소식·보건소 소식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뿐만 아니라 축제를 방문해주시는 분들 모두 아름다운 장미와 더불어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이용함으로써 더욱 즐거운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되었으면 한다”며 “중랑구 음식점 영업주분들과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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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성남 벚꽃 9경[더코리아-경기 성남] 1경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분당천변 2㎞ 구간이다. 산책길을 따라 가족,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 2경은 야탑동 분당구보건소 앞 탄천변 녹지 1.5㎞ 구간이다. 운동을 하면서 즐기기 좋은 코스다. 3경은 수정구 단대동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으로 올라가는 1㎞ 구간이다. 벚꽃 군락지에서 쉬어가는 등산객이 많다. 4경은 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 앞 상대원 시설 녹지대 0.5㎞ 구간이다. 흩날리는 벚꽃 광경이 아름다운 산책 공간으로 꼽힌다. 5경은 분당구 서현동 제생병원 앞 탄천변 공공공지 내 녹지대 1㎞ 구간이다.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이 매력적이다. 6경은 분당구 구미동 탄천변 녹지대 2㎞ 구간이다. 벚꽃 향 가득한 산책길을 따라 일상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다. 7경은 수정구 태평동 탄천 물놀이장 주변 1㎞ 구간 둑길이다. 주변 생태환경과 조화를 이뤄 봄의 화사함을 만끽할 수 있다. 8경은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 진입로 0.5㎞ 구간이다. 벚꽃이 하얀 눈꽃처럼 가득해 공원 안 자연 포토존을 이룬다. 9경은 분당구 삼평동 운중천 0.3㎞ 구간이다. 벚꽃이 터널 모양을 이뤄 경관이 환상적이다. 벚꽃길 9곳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문화관광)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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