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달성] 달성군(군수김문오)이문화체육관광부와한국관광공사가주관하는열린관광지공모사업추진성과로'우수열린관광지'에선정됐다. 열린관광지공모사업은노약자,영·유아동반가족,장애인,임산부등이동약자누구나관광지를이용할수있게무장애관광환경을조성하는사업으로달성군은지난2021년열린관광지로선정되어5억원의국비예산을지원받아관광인프라개선,장애인화장실및주차장정비,관광약자를위한콘텐츠개발등달성군내관광환경을개선했다. 특히,비슬산군립공원정상에노약자,장애인등관광약자들을위해230m의무장애나눔길및전망대를설치한것이높은평가를받아우수열린관광지에선정되었다...
초여름에 섬이정원을 수놓는 꼬리풀 남해군의 가장 큰 섬 남해도는 예전에 ‘화전(花田)’으로 불렸다. 섬 전역에 꽃이 흔하게 피어 붙은 살가운 별칭이다. 조선 중종 때 학자 김구는 남해도로 유배된 뒤, 섬의 수려함과 풍류에 반해 ‘화전별곡(花田別曲)’을 쓰기도 했다. 남해군 남면의 섬이정원은 ‘섬 전역이 꽃밭’이라는 남해도의 옛 이름과 사연을 담아낸 곳이다. 다랑논과 돌담을 꽃밭으로 꾸민 정원이 남쪽 바다를 바라보고 소담스럽게 들어섰다. 유럽 분위기가 완연한...
바다에 버려진 페트병을 수거해 만든 운동화, 낡은 트럭용 방수포나 폐자동차의 에어백, 안전벨트로 제작한 가방, 폐자전거 체인으로 만든 시계 등이 일반 제품들보다 비싼 가격에, 그것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한정판이라 없어서 못 사는 것도 있다. 말 그대로 폐품이 명품으로 변신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는 지금 '업사이클링(UpCycling)'이 트렌드다. 유럽에서는 이미 수년 전부터, 우리나라에도 최근 들어 업사이클링 열풍이 불고 있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을 의미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에서 파생된 것으로, 버려지...
[더코리아-제주] 절기상 여름이 시작된다는 입하를 앞둔 3일 새벽 용눈이오름 위로 은하수가 아름답게 흐르고 있다.
싱그러운 꽃향기가 가득한 5월이 시작됐다. 코로나19의 기세도 점차 줄어들면서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해제되는 등 여러모로 밝은 나날을 보낼 수 있는 조건들이 갖춰지고 있는 가운데, 각 지역에서도 저마다 축제와 행사를 다시금 열기 시작했다.오늘은 가정의 달 5월에 즐겨보면 좋을 경기도의 축제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벽초지수목원 백만송이 봄꽃축제 파주시에 위치한 벽초지수목원은 봄을 맞이해 4월부터 5월 두 달간 ‘2022 백만송이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파주시에 위치한 벽초지수목원은 봄을 맞이해 4월부터 5...
송도해상케이블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인 왕복권 할인과 다양한 만들기 체험 행사,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최대 4일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5월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5월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 ‘소인’ 탑승객은 왕복 상품에 한해 4000원을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온라인 구매로는 할인 적용이 되지 않으며, 현장 매표소에서만 할인 적용을...
2007년 전 세계 1억 명의 투표로 선정된 세계 7대 불가사의는 관광객들의 가장 인상적인 랜드마크이자 명소다. 그중 가장 신화적인 곳은 마추픽추(Machu Picchu)일 것이다. 페루 쿠스코의 마추픽추 요새는 1902년 아구스틴 리자라가(Agustín Lizárraga)가 처음 발견했으며 1911년 하이럼 빙엄(Hiram Bingham)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 이 잉카의 ‘잃어버린’ 도시는 잉카의 군주 파차쿠텍(Pachacútec)의 명령으로 15세기 중반 건설됐다. 고고학의 중심지이기도 한 이 요새의 명칭은 따로 없...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이 5월 2일(월) 오전 1시에 ‘전라남도 곡성·담양 2박 3일 여행상품’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섬진강과 장미축제로 소문난 곡성과 메타세쿼이아길로 유명한 담양을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해, 가족들끼리 힐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주요 여행지로 △섬진강 출렁다리 △섬진강 기차마을 △곡성 치유의 숲과 호남 3대 정원 중 하나로 손꼽히는 △소쇄원 △담양호 용마루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등 곡성과 담양...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다.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벗어난 느낌이다. 거리두기 해제 후 ‘어디 가볼 만한 곳이 없을까?’ 하던 차에 조선왕릉 숲길이 떠올랐다. 코로나19 기간에도 봄과 가을에 한시적으로 숲길을 개방했었다.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조선왕릉은 500년 왕조의 역사를 품은 공간이다. 특히, 왕릉을 품고 있는 숲은 원형이 잘 보존돼 온 전통 경관이다. 이 숲의 나뭇가지마다 돋아나는 새잎들은 다양한 생물상과 함께 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
[더코리아-울산] 개관 1주년을 맞은 UECO(유에코 : 울산전시컨벤션센터의 약어)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을 앞두고 센터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유에코는 총 400여개 부스 규모의 전시회 또는 7,000명 규모의 행사가 가능한 7,776㎡의 전시장과 1,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장을 보유하고 있으나 개관 전 발생한 코로나19에 따른 센터 방역관리로 1년여 동안 시설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다. 그러나 5월 2일부로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방역관리를 위해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