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레길 경기물길 여주 32코스’ 스탬프함(장수폭포 입구). ©경기뉴스광장 김지호 여주는 쌀로 유명한 고장이다. 좋은 쌀이 생산되기 위해선 물이 중요하다. 특히 남한강이 관통하는 등 물길이 잘 발달한 곳이다.이곳 사람들은 남한강을 ‘여강’(驪江)이라 부르는데, 남한강 주변의 수려함은 주변 풍경과 잘 어우러져 관광지로서의 조화가 잘 되어 있다. 또, 여주는 옛날부터 농경문화가 일찍이 발달하여 우리나라 벼농사의 전개 경로를 추적해볼 수 있는 곳이다.여주에선 5개의 ‘경기둘레길 경기물길’을 산책할 수 있는데, 이 가운데서 ‘...
경기도 신청사가 개청하면서 수원 광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광교 하면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는 어딜까?수원 토박이라면 가장 먼저 떠올릴 호수공원을 비롯해 아쿠아플라넷, 수원컨벤션센터, 광교박물관, 푸른숲도서관, 반려동물놀이터 등 누구나 만족할 만한 신청사 주변 인기 명소 6곳을 소개한다. 수원시와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시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사시사철 멋진 광교호수 뷰를 보여준다. ©호수공원전망대 ■ 뭐니 뭐니 해도 광교는 호수다…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광교는 원천호수와 신대호수를 품은 명품...
한 번도 가동하지 못한 채 쓸모없이 방치됐던 산업단지 내 폐수처리장이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반전 매력으로 가득한 이색공간 ‘고색뉴지엄’을 찾았다. 수원 고색뉴지엄은 10여 년간 방치됐던 옛 수원산업단지 폐수처리장에 조성된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경기뉴스광장 허선량 ■ 가동하지 못한 채 10년간 방치된 폐수처리장수원시 권선구 산업로85 수원델타플렉스(옛 수원산업단지). 공장들이 모여있는 산업단지 골목 끝 공영주차장 부지 옆에서 덩그러니 서 있는 건물. 바로 ‘고색뉴지...
[더코리아-경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2022년 두 번째 레퍼토리 시즌 공연으로사계의 노래를6월11일과12일 이틀에 걸쳐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다큐멘터리 소리극’이라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장르로,사진가 김용호와 입과손스튜디오 협업의 결실이며,사진과 음악이 결합한 감각적인 공연이다. ‘사(私)적인 계절의 노래’라는 부제로 소개될 이번 공연은 출연자 개인의 경험과 인상이 담긴 스토리들을 계절과 결합하는 구성으로6개의 계절을 선보인다. ‘사계의 노래’는 사진이라는 매체와 기억이라는 의식의 단편이 가진‘경험과 인상’이라는...
[더코리아-전남 진도]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한 외병도(전남 진도군 조도면)의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이곳에 지하수 관정 및 수질정화장치 등 급수시설을 설치했으며, 6월 10일 마을주민들과 함께 통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도항에서 18㎞ 떨어진 외병도*는 17가구, 평균나이 76세 2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50여년 이상 급수선에 의지해 식수를 해결해 온 지역이다. * 목포항에서 여객선으로 인근 18개 섬을 거쳐 약 7시간이 걸려 도착하는 섬...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찾고 계신 분 여행 중 축제도 같이 즐기고 싶은 분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으신 분 9 to 6로 힘들게 일하고, 붐비는 대중교통에 몸을 싣고, 집에 돌아와 녹아내린 아이스크림처럼 눕는 생활… 도시에서의 삶은 편하기도 하지만 때로 질릴 만큼 피로하기도 하죠. 티 없이 맑은 공기와 초록빛 풍경이 주는 자연의 힐링이 그리웠다면… 이 여행 코스를 눈여겨보셔도 좋겠어요.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테마로 한 자연 힐링 코스, 공개합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12주년’을 기념하며 국립수목원을 찾은 국민을 대상으로 ‘자생식물 나눔 행사’를 6월 11일(토)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릉숲은 550여 년간 훼손되지 않고 자연림으로 잘 보존되어 왔으며 우리나라 최대의 산림 보고이자 단위면적 당 가장 높은 생물다양성을 가지는 등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2010년 6월 2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자생식물’은 우리나라에 원래부터 살고 있던 토종 식물을 의미하는 것으로 행사에서는 자생식물 3종(한라비...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일제강점기 조국독립을 위한 6․10만세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제96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을 오는 10일(금) 오후 6시 10분, 훈련원공원(서울 중구)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단체장, 만세운동 참가 학교 후배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6․10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 1929년 광주학생항일운동과 함께 일제의 무단 통치에 맞서 만세를 외쳤던 3대 독립운동 중 하나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2020년 12월 8일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