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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그룹 ‘크래비티’, 전 세계에 한국문화 알린다케이팝 그룹 ‘크래비티’가 전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15일 코시스센터에서 9인조 케이팝 그룹 크래비티(CRAVITY)를 올해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크래비티’는 앞으로 해문홍이 개최하는 공모전 홍보를 시작으로 우리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위촉식은 코리아넷 유튜브(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 채널에서 생중계했다. ‘크래비티’는 2020년에 데뷔한 4세대 대표 아이돌로서 강렬하고 청량한 공연으로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최근 미주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리더 세림은 홍보대사로서 전 세계 한류팬과 소통하고 한국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려 세계인들로부터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문홍은 지난 2014년부터 해외 인지도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케이팝 아이돌그룹을 공모전 홍보모델이나 홍보대사로 선정해 해외에 한국문화를 알려왔다. 홍보대사 등으로 위촉된 아이돌그룹도 해문홍의 지원을 발판삼아 해외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는 세계적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등 성공적인 민관 협력의 모델로 정착해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국내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15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연다. ‘내가 한국에서 사랑하는 것(What I ‘LOVE’ about Korea)’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일반주제 6개와 특별주제 1개 등 7가지 소주제로 나눠 작품을 접수한다. 주제별로 접수 기간이 다른 만큼 참가자는 해당 기간에 맞게 공식 누리집(https://talktalkkorea.or.kr/)에 작품을 응모해야 한다. 누리집에서는 역대 공모전 수상작을 감상하거나 실시간으로 응모작을 확인할 수도 있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공모 수준을 넘어 웹툰 강연과 멋글씨(캘리그래피) 교육 콘텐츠 등을 마련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가자들 간 소통을 강화한다. 주제별 접수 기간은 일반주제는 ▲사진 6월 15일~7월 31일 ▲웹툰 6월 15일~7월 31일 ▲이야기 8~9월/영상 등 ▲전통놀이 영상, 8~9월 ▲한글 캘리 그래피 10월/글씨 ▲여행 10월/일러스트 등이고 특별주제 뮤직비디오는 7~8월이다. 2020, 2021 공모전에서는 2년 연속으로 응모작이 4만 2000건 이상 접수되는 등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한류 콘텐츠 온라인 공모전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누리꾼 투표를 포함한 전문가 종합 심사와 평가를 거쳐 주제별 1등부터 5등까지 수상작을 모두 140개 선정하고, 결과는 12월에 일괄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별 1등 수상자 7명에게는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4박 5일 동안 방한 기회를 제공하며, 다른 수상자들에게도 최신 스마트폰, 태블릿 피시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 또한 올해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된 ‘크래비티’가 사인한 음반(CD) 등 다양한 경품을 주는 행사도 별도로 진행한다. 박명순 해문홍 원장은 “그동안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들의 활동으로 공모전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 홍보대사 ‘크래비티’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세계인들이 한국문화를 매개로 상호 소통하면서 문화를 사랑하는 세계시민으로 하나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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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경호강서 흥겨운 트롯 공연[더코리아-경남 산청] 산청군 경호강이 흥겨운 트롯 공연으로 물든다. 산청군 산청읍은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산청읍 조산공원에서 ‘2022 산청 경호강 한마음 음악회’가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TV CHOSUN ‘미스터트롯’ 출연 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민호와 ‘미스트롯2’를 통해 얼굴을 알린 홍지윤이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댄스 트롯의 창시자’ 우연이가 공연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산청을 ‘제2의 고향’이라고 부르며 산청의 홍보대사를 자청하는 조항조가 인상 깊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조항조는 산청의 크고 작은 행사 때 마다 울려 퍼지는 향토가 ‘내 사랑 산청’을 불렀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테마파크 동의보감촌 내에 ‘내 사랑 산청’의 가사가 새겨진 ‘조항조 노래비’가 건립되는 등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MBN의 헬로트로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산청 출신의 천가연과 역시 산청 출신의 모델가수 이국 등의 가수가 무대를 풍성하게 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지역민들이 꾸미는 밴드공연과 스포츠댄스, 댄스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공연의 마지막은 불꽃과 레이저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산청읍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최근 조산공원이 새단장을 마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며 “음악회가 일상의 스트레스도 날리고 소통·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산공원 일대는 장난감도서관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가 있는 산청군가족문화센터가 건립되는 등 최근 새단장을 마치고 지역민을 위한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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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신천과 금호강 아름다운 빛의 물결로 연결[더코리아-대구] 대구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사업으로 경관조명 연출을 통해 금호강과 신천을 빛의 물결로 연결한다. 경부고속도로 통과구간은 ‘역동적인 빛의 관문’으로 도심의 대표 친수공간 신천은 ‘밝고 따뜻한 빛의 명소’로 대구를 찾는 내방객 및 시민들에게 밝고 쾌적하며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지난 10년간 야간경관개선사업 및 특화경관 조성사업 등으로 활기찬 도시야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호강을 끼고 가로지르는 와룡대교, 매천대교, 서변대교, 산격대교, 매천대교, 아양교 등 주요 도시진입부 등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야간경관 시설을 설치했고, 특히 올해에는 하중도 진입보도교와 노곡교 경관조명을 설치해 경부고속도로 통과구간을 ‘빛의 관문’으로 디자인해 대구의 역동성을 강조한다. 도심 속 대표 하천인 신천도 수성교, 동신교 경관조명을 새롭게 하고 대봉분수, 신천분수, 침산분수를 연내 개선하고,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희망분수 외 4개소 분수시설 개선과 야간조명설치로 하절기 폭염 속 시민들의 휴식처에 청량감을 더할 수 있도록 변모시킬 계획이다. 신천과 금호강의 우수한 접근성과 일상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일상 속 꼭 필요한 편안하고 안전한 따뜻한 빛’이 형성될 수 있도록 조성해, 신천과 금호강을 아름다운 빛의 물결로 연결해 대구의 특화된 빛의 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가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DGB대구은행파크에는 희망의 빛기둥을 연출하는 ‘승리의 빛 조성사업’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인 ‘골목상권 불야성 조성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시 전체의 빛과 어둠이 조화되는 야간경관 형성 및 관리를 위해 대구 빛 지도 마스터플랜을 연내에 수립한다. 지금까지 시행해 온 야간경관 현황 및 정책을 되돌아보고 조명 환경관리구역에 따른 빛공해 방지를 고려한 전반적인 빛 연출 방향을 총괄하는 마스터플랜을 작성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가이드라인 등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이드라인에는 도시 공간별 성격에 맞는 빛 온도, 조도, 휘도, 색채변환 등 종합적 기준을 마련해 대구다운 야간경관을 중장기적으로 조성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추진해온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대구의 밤은 안전하고 쾌적하며 나아가 대구다운 온화한 빛의 정취를 가진 밤이 아름다운 대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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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서 한국식 치맥과 어우러진 K-재즈 콘서트 열려[더코리아-국제] 주터키한국문화원은 지난 6일(현지시간) 앙카라 시내 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한-터 수교 65주년 기념 ‘이지혜 콰르텟 & 젬레 일마즈’ 우정의 재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박기홍 문화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 날 공연에는 이원익 주터키대한민국대사, 프리드리히 달하우스 독일 쾨테하우스 원장, 현지 재즈 애호가, 한류팬, 교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피아니스트 이지혜, 색소포니스트 알렉산더 산디 쿤(독일), 베이시스트 조엘 로처(스위스), 드러머 마이클 케르스(독일) 등으로 구성된 이지혜 콰르텟과 보컬리스트 젬레 일마즈는 자작곡과 재즈 스탠다드, 라틴 장르 등의 곡들을 독창적인 편곡으로 선보였고 뛰어난 연주로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특히 이 행사는 한국문화원 개원 이후 처음으로 재즈 공연과 치맥 문화를 연결하는 형태로 기획했다.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치맥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치킨과 맥주가 제공됐고 관객들은 여름밤 야외공연장에서 K-재즈와 치맥을 즐기며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관객 나즐르잔 귄괴르 씨는 “재즈 음악을 잘 모르지만 한국 피아니스트와 터키 보컬리스트가 한 팀으로 구성된 그룹의 콘서트여서 관람을 신청했는데 기대했던 만큼 인상적이고 의미있는 공연이었다”며 “이 공연을 통해 재즈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도 문화원의 재즈 콘서트가 있다면 다시 관람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객 멜리케 칸데미르 씨는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아 문화원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문화행사에 참가하는 편인데 오늘 공연은 야외공연장에서 저녁시간에 하는 재즈 콘서트여서 색다르게 다가왔다”며 “연주자들의 뛰어난 즉흥연주가 너무 놀라웠고 여러 악기들과 보컬의 음색이 어우러지는 무대들이 감동적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한식을 매우 좋아하는데 한국식 치킨과 맥주도 함께 제공돼 이를 먹으며 재즈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며 “이런 행사를 마련해준 한국문화원에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박기홍 원장은 “한-터 양국의 뛰어난 예술가들의 합동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많은 관객들이 호응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한국문화 소개와 함께 양국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문화와 예술을 통한 공감과 소통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하게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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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최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2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를 주제로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여행이 어려웠던 국민이 일상 회복 이후 자유롭게 여행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담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연계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지역관’ ▲재개될 ‘문화관광축제’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고 문체부의 관광정책을 홍보하는 ‘정책관’ ▲여행사, 호텔, 관광벤처가 자신의 상품을 홍보하고 특가로 판매하는 ‘여행상품관(트래블 마켓관)’ ▲여행 기념품과 중고 여행용품을 판매하는 ‘내박 장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여행상품관’을 새롭게 마련해 여행사와 관광벤처, 호텔 등 약 50개사가 다양한 국내 여행상품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다양한 여행상품을 만나고 코로나로 단절됐던 업계는 다시 활발하게 교류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대폭 확대해 ▲가고 싶은 여행지를 직접 인쇄해 손수건을 제작하는 ‘내 나라 손수건 만들기’ ▲나만의 여행 가방을 만드는 ‘나만의 친환경 가방(에코백) 만들기’ ▲나만의 여행 문구를 새겨 만드는 ‘멋글씨(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등의 행사가 날마다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야외공간인 어울림광장에서는 ‘내가 만든 내 나라 여행박람회 포스터 공모전(내내전)’ 선정 작품을 전시한다. 누리꾼들이 자신의 인생여행사진을 활용해 만든 박람회 포스터들을 볼 수 있다. 이밖에 ▲전시관을 관람하며 전시관에 배치된 도장을 찍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 ▲‘여행상품관’에서 자신이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는 구매인증 이벤트 ▲‘지역관’과 ‘사진관(포토존)’ 등에서 자신이 가고 싶은 여행지를 촬영하고 등록하는 ‘여행 찾기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열고 추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16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박람회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naena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과 관광업계 모두 큰 고통을 겪었다”며 “올해 박람회는 국민들에게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업계의 현장 의견을 듣고 그들의 피해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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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봉준호, 박찬욱 찾습니다…‘제14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작품 공모[더코리아-서울 영등포]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2022년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의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는, 지난해부터 영화제명에 ‘영등포’ 지역명을 삽입하며, ‘가장 지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공식 슬로건에 걸맞은 영등포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도 영등포의 문화적 다양성과 문화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이고 지역 주민간 격의 없이 소통‧교류할 수 있는 글로컬(Glocal) 영화제로 꾸려져, 출품을 원하는 누구나 장르와 주제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5분 이내의 초단편작과 5~15분 분량의 단편작으로 구분하며,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지하철 역사와 같은 이동 공간에서 짧게 상영되는 90초 분량의 작품도 8월 5일까지 별도로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방법은 출품사이트인 숏필름디포(www.shortfilmdepot.com)와 페스트홈(www.festhome.com)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단체 출품의 경우 담당자 이메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출품 및 시상 등 영화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초단편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sesi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예심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초‧단편 부문 선정결과는 8월 17일에, 90초 부문은 8월 25일에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이후,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영등포CGV와 일대 문화 공간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4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 본선진출작을 상영하고 관객 현장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받은 작품,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우수작품에 대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는 매년 역대 최다의 출품 건수를 기록하고, 국제 유수의 영화제에 수상작들이 출품되는 등 해마다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는 일상회복 단계인 현 상황을 고려해 지역 곳곳에서 편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니 구민분들의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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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관협중앙회)와 함께 6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2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자유여행권)’를 주제로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어려웠던 국민들이, 일상 회복 이후 자유롭게 내 나라를 여행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담아 진행한다. ‘상생하는 박람회’, 여행상품관 신설로 코로나 이후 업계 회복 지원 이번 박람회에서는 ▲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연계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지역관’, ▲ 재개될 ‘문화관광축제’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하고 문체부의 관광정책을 홍보하는 ‘정책관’, ▲ 여행사, 호텔, 관광벤처가 자신의 상품을 홍보하고 특가로 판매하는 ‘여행상품관(트래블 마켓관)’, ▲ 여행 기념품과 중고 여행용품을 판매하는 ‘내박 장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여행상품관(트래블 마켓관)’을 새롭게 마련해 여행사와 관광벤처, 호텔 등 약 50개사가 다양한 국내 여행상품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국민들은 다양한 여행상품을 만나고 코로나로 인해 단절됐던 업계는 다시 활발하게 교류할 것으로 기대된다. - 2 - ‘함께하는 박람회’, 다양한 참여 행사로 흥미 유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대폭 확대했다. ▲ 가고 싶은 여행지를 직접 인쇄해 손수건을 제작하는 ‘내 나라 손수건 만들기’, ▲ 나만의 여행 가방을 만드는 ‘나만의 친환경 가방(에코백) 만들기’, ▲ 나만의 여행 문구를 새겨 만드는 ‘멋글씨(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등의 행사가 매일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야외공간인 어울림광장에서는 ‘내가 만든 내 나라 여행박람회 포스터 공모전(내내전)’ 선정 작품을 전시한다. 누리꾼들이 자신의 인생 여행 사진을 활용해 만든 박람회 포스터들을 볼 수 있다. 이밖에 ▲ 전시관을 관람하며 전시관에 배치된 도장을 찍는 행사(스탬프 투어 이벤트), ▲ ‘여행상품관(트래블 마켓관)’에서 자신이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는 행사(구매인증 이벤트), ▲ ‘지역관’과 ‘사진관(포토존)’ 등에서 자신이 가고 싶은 여행지를 촬영하고 등록하는 ‘여행 찾기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열고 추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6월 16일(목) 오전 11시에 열리며, 박람회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naena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김장호 관광정책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과 관광업계 모두 큰 고통을 겪었다. 올해 박람회는 국민들에게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업계의 현장 의견을 듣고 그들의 피해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 했다.”라며, “박람회가 일상 회복 이후 국민들의 자유로운 여행을 더욱 값지게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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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6월은 초록 매실 영그는 시간[더코리아-전남 광양] 빛과 볕의 도시, 광양의 유월은 싱그러운 초록 매실이 탐스럽게 영글어 가는 시간이다. 광양은 정오의 햇살처럼 따뜻한 볕과 백운산 맑은 공기, 풍부한 섬진강 수량(水量) 등 매실 재배 조건을 두루 갖춘 국내 최대 매실 생산지다. 광양매실은 지역특산물 부분에서 7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될 만큼 소비자들과 전문가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매화가 피는 봄이면 앞다투어 몰려들었던 사람들이 지는 꽃과 함께 광양매화마을을 잠시 잊고 있는 동안도 매실농가는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푸른 보약을 가꾼다. 매실은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앨 뿐만 아니라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고 근육과 맥박을 활기차게 한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다. 특히, 갈증 처방으로 동의보감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매실은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의 필수 아이템이다. 중국 후한 말, 영웅 조조가 삼복더위에 군사를 이끌고 행군하던 중 “산을 넘으면 매실나무 숲이 있다”며 갈증을 잊게 했다는 일화가 있을 만큼, 상상만으로도 갈증을 해소하는 효능을 발휘한다. 광양은 전국 생산량의 23%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매실 생산지답게 매실을 활용한 농축액, 장아찌, 된장, 고추장 등 다양한 가공식품이 개발·생산되고 있다. 그밖에 친환경 광양 매실을 이용해 만든 광양매화빵, 매실쿠키, 매실아이스크림, 매실쌀강정 등 광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하고 건강한 먹거리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가장 먼저 봄의 전령인 매화를 꽃 피운 광양의 유월은 초록 매실이 영그는 생명의 시간이다”며, “무더위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에 광양의 햇살과 바람이 키운 광양매실로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믿을 수 있는 광양 명품매실로 만든 광양매화빵, 매실쿠키, 매실쌀강정, 각종 가공식품 등은 광양을 찾은 여행자가 반드시 맛보고 챙겨갈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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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웰리키즈랜드는 언제나‘Yes Kids zone’[더코리아-울산 남구]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올해 5월까지 장생포 웰리키즈랜드 월평균 방문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발생이전인 2019년에 비해 30%정도 방문객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생포 웰리키즈랜드는 코로나19 발생이전인 2019년에 월평균 4,000명 정도 방문한데 비해,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2021년에 월평균 3,000명 수준으로 감소했으나, 공단은 이 시기에 유휴공간으로 비어있던 웰리키즈랜드 4층을 미로놀이터, 거울의 방 등 4개의 테마로 새롭게 구성했고,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로드 마케팅’을 통해 가성비 높고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시설로 홍보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던 2021년 10월 기점으로 웰리키즈랜드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2022년 방역체계 개편 이후 방문객이 큰 폭으로 늘면서 코로나19 발생이전보다 증가했다. 특히, 지난 현충일 연휴(3일)동안 총 2,420여명(1일 평균 805명)이 방문함과 동시에 연휴 2일차인 5일에는 961명이 방문해 개관 이후 최다방문객을 기록하여 2018년 개관 첫 해 어린이날 방문객 937명을 갱신했다. 웰리키즈랜드는 지역 호텔과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키캉스(키즈+호캉스)’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웰리키즈랜드가 단순한 놀이시설에서 벗어나 ‘아동인권’과 ‘놀 권리’교육 등의 진행을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웰리키즈랜드 시설 입구에 ‘Yes Kids Zone’마크를 부착하여 웰리키즈랜드를 찾아온 방문객들이 편안함과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2018년 개관 첫해 55,000여명이 방문한 이후 방문객이 감소하던 시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동안 새롭게 어린이 놀이시설을 단장하고 호텔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2022년은 웰리키즈랜드 개관 이후 최다 방문기록을 예상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웰리키즈랜드는 SNS 및 각종 육아관련 커뮤니티에서 가성비․가심비가 높은 시설로 인식되어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만큼 울산 대표 어린이 놀이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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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섬에서 즐기는우리들의 여름 블루스 <다시, 제주 여름에 빠지다>제주만큼 여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은 드물다. 산과 오름, 바다를 한 프레임 안에서 즐기는 것은 기본이고 일출과 일몰 감성까지 그 안에 넣을 수 있다. 활동적인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존재하는 것은 물론 최고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폿이 곳곳에 널린 게 제주다. 여름 깊어진 초록 한라산을 엄마처럼 에워싸고 있는 푸른 제주 바다. 에메랄드빛으로 반짝이다 붉은 노을이 리드미컬하게 삼켜버리는 섬 제주에서 즐기는 우리들의 여름 블루스. 끝없는 백사장 위로 드리워진 에메랄드 빛 실크로드<협재해수욕장> 제주 바다는 두 종류다. 예쁜 바다와 좋아하는 바다. 바다마다 분위기가 달라 취향에 맞는 바다를 발견할 수 있는 기쁨이 제주 바다에 있다. 세화, 김녕 등 동쪽 바다가 자유로움이 넘치는 보헤미안 스타일이라면 협재, 판포 등 서쪽 바다는 보기만 해도 명랑하고 유쾌하다. 그중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바다가 협재해수욕장이다. 비양도를 품고 있는 협재 해수욕장은 금능해수욕장과 찰싹 붙어있는데,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썰물 때면 은빛 모래밭이 신비한 융단처럼 바다를 향해 달려간다.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서일까.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서부터 힙한 스타일의 여행객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하나의 바다를 두고 조화롭게 어울린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김우빈과 한지민의 풋풋한 사랑 무대도 이 근처다. 제주의 독특한 지형과 함께 잊지 못한 여름 추억 한 장<사계해변과 설쿰바당, 황우지해안, 닭머르해안길> 유네스코로부터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제주의 독특한 지형을 담은 인생 샷을 원한다면 꼭 기억해야 할 곳이 있다. 용머리해안 일대와 사계 포구에 이르는 설쿰바당은 갈색 모래와 검은색 모래가 단단하게 굳어진 갈색 모래와 검은색 모래 바위 사이로 숭숭 뚫린 구멍이 이국적인 곳이다. 암석이 둥근 형태로 둘러져 있고 암석 아래쪽으로 바닷물이 계속 순환되면서 만들어진 황우지 해안은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고 있다. 마치 닭이 흙을 파헤치고 그 안에 들어앉은 모습을 닮았다 하여 이름이 붙여진 닭머르 해안길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함께 저녁노을을 담을 수 있는 최고 스폿으로 꼽힌다. 설쿰바당자세히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전화번호 황우지해안자세히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66-1 전화번호 064-760-4601 닭머르해안길자세히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촌북3길 62-1 전화번호 -- 촉촉한 물 안갯속 한 폭의 진경산수화<소정방폭포> 장수를 기원하던 옛사람들이 겨울밤 서귀포에 떠오른 노인성을 보기 위해 애썼다면, 여름에는 폭포수를 맞기 위해 줄을 섰다. 300미터가량 떨어진 정방폭포보다 규모는 작지만 물이 바다로 바로 떨어져 흘러드는 신기한 모습의 소정방폭포. 폭포 높이가 7미터 정도로 낮지만 백중날(음력 7월 15일) 이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을 맞으면 일 년 내내 건강하다는 속설이 있어 물맞이 장소로 사랑받는 곳이다. 이 물을 맞으면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하는데, 물이 차가워 오랫동안 물을 맞을 수 없는 게 안타깝다. 제주 올레 6코스 중간에 있다. 소정방폭포자세히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214번길 17-17 전화번호 한여름 뼛속까지 스며드는 짜릿한 시원함<논짓물, 삼양 셋다리물, 도두 오래물> 한라산에 떨어진 빗방울은 대부분 땅속으로 스며들어, 땅속을 오랜 시간 인내하면서 흘러, 마침내는 태초의 물처럼 깨끗하고 정화된 상태로 다시 세상에 나온다. 이렇게 한라산에 스며든 비가 대수층을 흘러 바닷가 마을에서 솟아오르는 것은 용천수라고 한다. 지하에 오래 머물렀던 물이라 얼음처럼 시원한데, 이를 활용해 목욕탕이나 여름 물놀이 장소로 만든 곳들이 있다. 논짓물, 삼양 셋다리물, 도두 오래물 등이 유명하다. 푸른 바다 거북과 함께 추는 딥 블루스<수중비경-문섬, 섶섬, 범섬> 해수욕, 서핑, 일광욕, 해루질 등 제주 바다를 즐기는 수많은 방법 중 요즘 가장 힙한 것은 제주 속살을 들여다보고 제주 바다와 하나가 되는 다이빙이다. 이미 국내외에서 매년 10만 명이 찾을 정도로 스쿠버다이빙 명소가 된 제주는 한국 바다 생태에 열대 바다 요소까지 더해져 독특함을 자랑한다. 특히 스쿠버다이빙 메카로 불리는 서귀포 앞바다에는 분홍바다맨드라미 군락을 비롯해 제주 고유종, 다양한 산호, 건강한 해양생물들을 볼 수 있다. JEJU여행 Tip. 제주 수중영상 : < 제주수중비경10선>, <제주스킨스쿠버 영상> 제주가 바다 위에 그린 또 다른 섬 하나<우도> 제주가 품고 있는 섬 중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섬 우도. 섬 안에 있는 또 하나의 섬인 우도가 이번에는 오스트리아 최고 작가의 작품을 품었다. 강렬하고 담대한 선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대표 작가이자 건축가, 환경운동가인 훈데르트 바서를 테마로 한 건축물이 우도에 자리를 잡았다. 훈데르트 바서 파크는 훈데르트 바서 뮤지엄, 리조트 공간인 훈데르트 바서 힐즈, 갤러리, 카페 등이 모인 복합 공간이다. 절제와 여백이 특징인 동양화와 꼭 닮은 우도를 배경으로 서양 예술이 합쳐, 우도는 언제나 그렇듯 예술이다. 훈데르트바서파크자세히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32-12 전화번호 064-766-6000 바닷속으로 난 풍차길 따라 제주를 달린다<신창풍차해안도로, 저녁노을> 언제 어디서든 멋있는 석양의 유일한 단점은 모든 풍경을 하나의 색감으로 통일시켜 풍경의 질감까지 획일화시킨다는 것. 신창풍차해안도로에서는 다르다. 바다, 정자, 풍력발전기, 등대, 돌들이 석양의 압도적 힘 앞에서도 올곧게 자신들의 형태와 질감을 유지한다. 아니 석양을 받아 고유한 질감은 신비한 아우라까지 띤다. 그 사이를 걸어 들어가는 사람은 누구나 모델이고, 누구나 풍경의 일부가 된다. 그래서 신창풍차해안도로 석양에선 누구나 시인이 된다. 특히 바닷가를 따라 줄지어 있는 풍력발전기를 지나는 드라이브 코스도 이국적이지만, 그 끝에 펼쳐지는 차귀도의 풍경은 예술에 가깝다. 맑고 대기가 깨끗한 날엔 차귀도와 수월봉의 낙조를 담기 위해 사방에서 몰려온 사진작가들과 여행객들로 붐비는 이유가 그것이다. 슬기로운 제주 생활, 밤마저 아름다운 제주 여름<캠핑, 야밤버스> 여름 제주는 캠핑족들에게도 천국이다. 돈내코 야영장, 모구리, 교래자연휴양림 등 제주 숲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부터 김녕, 화순리 금모래, 하모해변 등 바닷가 캠핑장까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밤이 되면 제주는 심심해진다는 말은 옛말이다. 제주 밤을 밝히는 다양한 시도들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 제주관광협회에서는 이호테우등대, 도두봉트레킹, 어영해안도로, 산지천, 동문재래시장을 연결하는 야밤버스를 운영한다. 여름 테마코스는 6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1회씩 운영하는데 저녁 6시 30분 제주국제공항 1층 2번 게이트 앞 3번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해 총 2시간 50분이 소요된다. JEJU여행 Tip. 제주에서 즐기는 야간공연 1)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 7월 8일 ~ 9월 9일(매주 금요일)/삼다공원 일대/야간공여, 플리마켓 2) 컬러풀산지 : 8월 13일 ~ 9월 12일/탐라문화광장 일대/대규모 야간전시 및 문화행사 청정 제주를 담은 청량한 맛<제주삼다수, 한라산소주, 제주맥주> 평균 22년을 땅에서 머물며 필터링된 제주 지하수는 한국에서 가장 질 좋은 물로 꼽힌다. 제주 지하수는 화산암 대수층에서 만들어지는 화산암반수이기 때문에 미네랄이 풍부하다. 또 경도가 낮은 연수이자 약알칼리성이라 커피나 차를 타도 그 맛이 일품이다. 제주에는 이런 천연 지하수의 특성을 활용한 음료가 많이 개발되어 있다. 제주의 청정함을 느낄 수 있는 삼다수는 국내 최고의 물맛으로 롱런하고 있다. 술맛은 결국 물맛임을 깨닫게 되는 건 70년간 전통의 한라산 소주 한 잔을 기울이거나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게 된 크래프트 비어인 제주 맥주 한잔을 들이켤 때다. 제주맥주 양조장자세히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능농공길 62-11 전화번호 064-798-9872 한라산소주공장자세히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555 전화번호 064-729-1958 전 국민이 애정 하는 어부들의 소울푸드<물회> 어부들이 고된 노동 도중 잠시 짬을 내어, 갓 잡은 물고기에 장과 밥을 넣고 물에 말아 술술 넘기던 간편식이 물회다. 그래서 물회는 어부들이 잠시 숨 돌리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건강한 패스트푸드이자 어부들의 영혼까지 어루만져 주는 소울푸드다. 출발이 이러니 어찌 물회가 맛있지 않을 수 있을까. 여름 제주 바다에서 건져낸 한치, 전복, 뿔소라, 성게, 쥐치 등 신선한 원물에 각종 야채와 시원한 양념 육수가 하나로 모인 물회는 여행객들이 메고 온 여러 고민까지도 한 방에 씻어버릴 수 있는 진정한 소울푸드다. ※ 위 정보는 2022-06-03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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