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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중고차 ‘트레이드-인’ 혜택 대폭 확대[더코리아-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와 연계한 보상판매(트레이드-인)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트레이드-인은 기존에 쓰던 제품을 제조사에 중고로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신차를 살 수 있다. 9일(화) 현대차는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한 다음, 현대차나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200만 원의 현금 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만 하더라도 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에만 최대 50만 원을 할인했지만, 이달부터는 총 9개 차종(현대차 5개 차종, 제네시스 4개 차종)에 대해 100만~200만 원을 깎아준다. 특히 제네시스 전기차 3종(GV60, GV70 전동화모델, G80 전동화모델)이 이달부터 트레이드-인에 따른 신차 현금 할인 대상에 포함했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도 할인 대상에 더해졌다.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에 기존 차량을 팔고, 이들 4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면 200만원 할인을 받는다. (아래 표 참조) 현대차도 현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차종을 5개까지 늘렸다. 기존 3개 차종(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에 디 올 뉴 싼타페(하이브리드차 제외), 팰리세이드를 추가했다.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에 기존 차량을 팔고, 이들 차량을 새로 사면 100만원 할인을 받는다. (아래 표 참조) 구 분 보상 판매 시 추가 혜택 차종 현금 할인 폭 3월 아이오닉 5(N제외), 아이오닉 6,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 EV 매각 시 50만 원 - 내연기관 매각 시 30만 원 4월 아이오닉 5(N제외), 아이오닉 6,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디 올 뉴 싼타페(HEV 제외), 팰리세이드 100만 원 GV60, GV70 전동화모델, G80 전동화모델, GV70 200만 원 기존 차량을 매각하는 소비자를 위한 보상금 제도도 유지한다. 차량 상태에 따라 매각대금의 최대 4%까지 보상금으로 지급한다. 내연기관 차량의 경우, 타 브랜드 차량(출고 후 8년, 주행거리 12만㎞ 이내)도 매각할 수 있다. 트레이드-인을 원하는 소비자는 신차 출고 15일 이전까지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웹 사이트에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에서 기존 차량을 매각하면 된다. 현대차는 “트레이드-인 혜택의 대상 차종과 할인 금액을 확대함으로써 기존 차량 매각부터 신차 구입까지 고객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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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가 ‘백종원’ 소상공인에 맞춤형 경영 컨설팅 제공[더코리아-서울 중구] 서울 중구가 2024 상반기 중구 「편편(便偏)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소상공인에 맞춤형 컨설팅을 해준다. 소상공인이 시대에 흐름에 맞춘 사업 감각과 수완을 갖춰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컨설팅은 맞춤형 경영컨설팅과 온라인마케팅 진단 두 종류가 있다. 맞춤형 경영컨설팅은 전문가가 일대일 맞춤형으로 마케팅, 고객관리, 손익관리, 매장운영, 메뉴개발, 매장연출, 위생환경개선 등을 지도해 준다. 온라인마케팅 진단에선 소셜네트워크, 배달플랫폼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지 판단해준다. 구는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11곳, 온라인마케팅 진단 13곳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중구에서 6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이면서 상시근로자 수가 5명 미만, 업종별 평균 매출액이 소기업 규모 기준에 부합하면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컨설팅은 2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컨설팅을 완료한 업체는 심의를 거쳐 컨설팅 결과와 연계한 항목에 지원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간판, 진열장, 인테리어 등 환경개선이나 홍보용품 제작, 온라인 홍보용 콘텐츠 제작 등에 지원금을 쓸 수 있다. 구는 지난 3월 27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편편(便偏)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컨설팅을 지원하며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운영,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등을 맡는다. 신청은 4월 8일(월)부터 4월 26일(금)까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명동지점(02-2174-4409) 또는 중구 도심산업과(02-3396-55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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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 제2회 '구인 구직 만남의 날' 개최[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2024년 제2회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5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파주시 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 관련 정보 및 현장 면접과 채용 대행(이력서 지원)을 지원한다. 각 구인 업체는 생산(정수기, 식품, 세라믹 용기, 포장 등), 지게차 운전, 자재관리, 반도체(생산검사, 정비, 부자재운반, 현장청소) 등의 분야에서 총 84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구직자는 사전 신청 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이 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가 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취업 지원의 장을 마련하여 시민과 기업 모두가 상생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월 개최된 2024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13개 기업, 208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82명이 취업하여 39%의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제2회 구인 구직 만남의 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 또는 워크넷(www.work.go.kr)을 참고하거나 파주시일자리센터(☎031-940-9781~97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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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용산캐슬 더 퍼스트, 1단지 완판에 이어 2단지 26일 그랜드 오픈성주군 최대 규모 단독주택단지 ‘성주 용산캐슬 더 퍼스트’가 성원에 힘입어 1단지 분양을 성공리에 분양하고 2단지 분양을 오픈한다. 4월 8일부터 사전계약이 가능하며 4월 26일 그랜드 오픈을 통해 대단지 타운하우스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성주 용산캐슬 더 퍼스트는 성주군 성주읍 용산리 776-1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2만2418㎡, 단독주택단지 57가구, 상가 1개 동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공급면적은 대지 346~410㎡이며, 전체 57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실수요자 위주의 중소형 실속형 단지로 꾸몄다. 전 세대 남향배치, 10가지 주택타입, 저렴한 분양가 등 사업지 인근의 전원주택단지, 타운하우스들과 비교할 때 최적의 분양가와 최상의 퀄리티로 단독주택지 57가구를 분양해 향후 지대 상승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성주 용산캐슬 더 퍼스트는 설계 및 시공, 보안, 관리 등 집을 짓기 전후에 걸쳐 개인 건축주가 겪어야 할 복잡한 문제를 시행사가 대신해 고민을 해결했다. 또한 전 세대가 각각 완전 독립된 단독주택이므로 조용하고 안락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성주시내 생활권이므로 도심의 편의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또한 성주 최초 인공지능(AI) 주택단지를 조성해 생활 편의는 높이고, 주택 생활에서 오는 방범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했다. 교통 여건 또한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 IC와 30번, 33번 국도를 통해 대구 등 인접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 인프라도 우수하다. 성주읍내 중심지와 2km 거리에 위치한 만큼 생활 편의 시설이 다양하다. 성주군청, 법원, 우체국, 등의 관공서는 물론 성주역사테마공원, 성밖숲, 예산공원 등 자연환경 및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성주초, 성주중, 성주중앙초, 성주여중, 성주고 등 주변 학교 또한 자동차 기준 3분 내로 통학이 가능하다.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성주지역은 철도, 고속도로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을 위해 KTX남부내륙철도 성주역이 2027년 건립을 확정한 상태이며, 동서3축 고속도로 성주~대구구간 건설(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대기 중) 등 인근 대도시를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향후 발전에 대한 호재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시행사 리얼티알엔디는 시행, 분양, PM 등 20여년의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수년간 연구와 고민 끝에 서울, 수도권의 단독주택단지를 모티브삼아 고품격 도심형 단독주택단지라는 주거공간을 형성해 ‘성주 용산캐슬 더 퍼스트’에 적용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의 프리미엄은 물론 단독주택의 품격과 자유로움도 또한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송민광 리얼티알엔디 대표는 “성주군은 15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고 단독주택 또한 노후돼 이 단지가 지역을 대표하는 최대규모 단독주택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대체수요도 많다”며 “대구 달성군, 달서구와 차량거리 20분 내 접근성으로 성주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2차, 3차 산업단지(2026년 완공)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더불어 직주근접, 및 대구인근 주거지역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용산캐슬더퍼스트 소개 용산캐슬 더 퍼스트는 성주 최대 단독주택단지다. 단독주택단지 최초 KT AI주택단지로 선정돼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안락함을 모두 갖춘 주택단지다. 총 3개 단지로 총 57세대, 상가 1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구에서 20분 내 접근 가능한 단독주택단지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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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2024년 1분기 잠정실적 발표LG에너지솔루션이 2024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6조1287억원, 영업이익 157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9% 감소, 영업이익은 75.2% 감소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23.4%, 영업이익은 53.5% 감소했다.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제도(45X)에 따른 Tax Credit은 1889억원으로 동 금액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316억원이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것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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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어달리기 R&D 175억 원 투입…초격차 기술 확보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원천기술 연구개발(R&D) 성과를 이어받아 상용화 R&D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이어달리기 R&D 지원 규모는 모두 29개 과제에 총 175억 원이다. 산업부는 이 중 12개 신규과제, 60억 원 규모의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을 8일 공고하고, 이들 신규과제에 4년 동안 418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달리기 연구개발은 기초원천연구(과기정통부)와 상용화연구(산업부) 연계를 통해 기초-응용-개발 전 주기 연구단계에서 단절 없는 연구개발을 지원해 미래 첨단소재부품 신산업 육성에 기여하는 부처 간 협력모델이다. 올해는 금속재료, 디스플레이, 세라믹 등 분야에서 과기부 우수 종료과제를 대상으로 산업계 수요와 과기정통부 병행 검토를 통해 12개 신규과제를 기획했다. 산업부는 금속재료 분야 과제로 과기정통부의 ‘고전도도 베릴륨 프리(free) 동합금 설계 기술’ 성과를 이어받아 자동차 및 가전 커넥터용 ‘동합금 박판 제조기술’을 상용화한다. 또한,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한 ‘양자점 기반 광발광 및 전계발광 디스플레이 패터닝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확장현실용 ‘친환경 색변환 양자점 소재 및 패터닝 공정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세라믹 분야에서는 ‘금속나노입자 기반 복합촉매 원천기술’ 성과를 활용해 그린수소 생산용 ‘자기조립 금속 나노촉매 전극 소재’를 개발한다. 산업부는 기술정보와 노하우 공유를 위해 원천-상용화 개발자 간 기술교류회를 운영하는 등 연구개발 이어달리기의 신속한 성과 창출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윤성혁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과기정통부와 산업부 기술개발 과제 연계는 연구개발의 효율성과 성과 제고를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과기정통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가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첨단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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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신산업 이끌 인재 양성 본격…스마트농업 등 285억 지원정부가 농식품 분야의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융복합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융복합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탄소중립, 푸드테크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5년 동안 285억 원을 지원하는 농식품 과학기술 융합형 연구인력 양성 연구개발(R&D) 사업 대상자를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 혁신을 통한 농산업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농과대학을 주관연구기관으로 타 대학, 다학제가 함께 참여해 지역·기술 간 협업을 통한 융복합 연구인력 양성과 혁신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 운영비, 연구 활동비 등 연구팀당 5년 동안 57억 원을 지원한다. 먼저 그린바이오 분야는 식물, 동물, 디지털분야로 세분해 연구팀을 선발했다. 식물분야 연구팀은 서울대를 주관으로 팜한농, 농우바이오 등과 함께 산업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물분야는 충북대(주관), 전남대, 경상대에서 미국 유시 데이비스 수의대와의 대학원생 인적 교류를 통해 국제적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디지털분야는 전남대가 주관연구기관으로 충남대와 함께 농업생산 최적화를 위한 인공지능, 로봇, 바이오테크, 지능형 농기계 등의 융합 농업기술 연구를 추진한다. 아울러 탄소중립 분야는 한경대와 상지대에서 경기·강원 권역의 농업·농촌 탄소중립 인력 양성을 위한 수도권 공동 교육센터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푸드테크 분야는 서울대를 주관연구기관으로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포항공대(인공지능·사물인터넷), 외식푸드테크), 경북대(식품 스마트 제조기술), 전남대(식품 업사이클링)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푸드테크 융합 교육 및 핵심기술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정책 부서와 지속해서 협력할 수 있도록 부처와 전문기관, 정책·기술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진도 점검, 제도 개선, 학술교류회 등 현장과 밀착된 사업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식품 과학기술 융합형 연구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대학·학제 간 경계를 허물고 융합·협력 연구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산업체, 해외 대학과의 협력 연구 등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과 농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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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에 무료 법률 자문 지원법적인 문제로 애로를 겪는 스타트업들이 앞으로 창업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변호사들로부터 무료로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부터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이 투자·규제·노무·법무 등 법률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스타트업 온라인 법률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이 케이-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k-startup.go.kr)을 통해 법률 자문을 신청하면, 선정된 스타트업은 자문단 위원 중 1명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시범 추진되는 이 사업은 500곳에 1곳당 100만 원 안팎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적합한 법률 전문가를 찾기 어렵고 시간과 자금을 투자할 여력이 없는 스타트업들이 온라인으로 손쉽게 접근해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중기부는 오는 7월부터 스타트업들이 자문받은 사례 중 공개할 수 있는 건들을 노무·법무 등 분야별로 분류해 ‘자주하는 질문(FAQ)’으로 구성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 질의는 FAQ를 통해 해결하도록 유도하고 사안이 복잡하고 어려운 건에 대해서만 1대1 맞춤형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법률자문 절차. (표=중소벤처기업부) 사업 신청은 케이-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에서 8일부터 상시로 가능하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창업 분야의 전문 변호사로 자문단을 구성해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법률자문 서비스를 시범으로 추진하고 성과가 좋으면 내년에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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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근간’ 뿌리산업 육성에 6369억 투자…지속성장 체계 구축정부는 뿌리산업의 첨단화와 지속성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57% 늘어난 6369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제23차 뿌리산업발전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 올해 뿌리산업 진흥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제3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23~’27)의 연차별 실행 계획으로, 범부처별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연구개발(R&D), 인력,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총망라해 수립됐다. 정부는 올해 뿌리산업의 기술 혁신과 지속 성장을 목표로 ▲인력·자금 등 안정적인 성장 지원 ▲기업 혁신역량 제고 ▲첨단뿌리산업의 제도·기반 마련에 대한 세부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뿌리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차세대 뿌리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뿌리산업 외국인 양성대학은 지난해 9곳에서 올해 13곳으로 늘려 운영한다. 사고위험이 많은 뿌리공정 등의 사업장에 대해서는 노후·위험공정 개선 등 안전설비 투자 지원도 확대한다. 아울러 DX(디지털전환), 기술 개발 등 뿌리산업의 혁신역량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뿌리기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자동화·지능화 지원(175억 원) ▲공정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 촉진(87억 원) ▲신사업 진출을 위한 비즈(BIZ) 플랫폼(10억 원) 등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차세대 공통·핵심 뿌리기술개발(2025~2030년 1131억 원)을 실행하기 위한 상세 추진 전략도 마련할 예정이다. 정부는 뿌리산업 제도·기반 확충에도 나선다. 전국 뿌리기업 밀집 지역의 공동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사업을 개편해 지자체와 지역혁신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핵심뿌리기술의 지정요건 등에 관한 고시에 지정돼 있는 핵심뿌리기술 목록을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현행화해 나간다. 산업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이번 실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뿌리산업이 우리 국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든든한 기반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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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콘텐츠 산업 이끌 예비창업자·새싹기업 160여 개사 모집정부는 케이(K)-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창업자와 새싹기업(스타트업 ) 160여 개사를 모집한다. 이에 선정되면 사업화 지원은 물론, 엑셀러레이터 연계 투자, 해외진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4월 5일부터 26일까지 올해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새싹기업 160여 개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4개 분야로 아이디어 사업화, 액셀러레이터 연계, 선도기업 연계, 투자 연계 지원으로 구분된다.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달에는 콘텐츠 새싹기업의 성장을 도울 민간 전문기관 20개사 선정도 마쳤다. 선정된 민간기관은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액셀러레이터 연계 지원, 선도기업 연계 지원(국내외) 등 3가지 지원유형에 맞게 전문역량을 발휘해 참여 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투자 연계 유형은 전문기관 연결 대신 자금 지원을 중점으로 삼았다. 서울 익선동 누디트 익선에서 열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신기술융합콘텐츠 성과 공유회’에서 관람객들이 K-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3.12.13.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선정된 예비창업자와 새싹기업 160여 개사를 유형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미래 케이-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기업으로 육성한다.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사업에서는 7개 보육기관이 70개 예비창업팀을 선발해 시제품(프로토타입) 개발과 창업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500만 원 상당의 창업 지원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한다. 액셀러레이터 연계 지원 사업에서는 5개의 국내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별 8개 사, 40개 새싹기업을 선발해 최대 9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담 멘토링, 컨설팅을 지원하며, 5억 원 규모의 액셀러레이터 연계 투자까지 제공한다. 선도기업 연계 지원 사업에서는 선도기업과 함께 국내외 동반 성장 사업에 참여할 새싹기업 18개 사를 선발하며, 국내 육성 최대 6700만 원, 해외 진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반시설, 지식재산(IP), 공간, 플랫폼, 솔루션 등 선도기업의 자원을 제공한다. 투자 연계 지원 사업에서는 투자받기를 원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일반형과 이미 투자를 확보한 기업을 후속 투자하는 방식의 투자확보형 두 갈래로 나누어 30여 개 기업을 선발하며,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문체부와 콘진원은 오는 15일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어 사업 분야별 추진 방향과 지원 자격,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고 분야별 담당자와의 일대일 상담을 운영한다. 예비창업자나 새싹기업 관계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이번 사업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과 이(e)나라도움(www.gosims.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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