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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교환&환불 중재제도’ 개선.. 소비자 권익보호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실질적 소비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전문연구기관의 연구를 거쳐 자동차 교환․환불 중재제도(한국형 레몬법)의 3년간 운영성과를 분석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년 1월 1일 도입․시행된 자동차 교환․환불 중재제도는 신차 구입 후 1년 이내(주행거리 2만㎞ 이내)에 반복된 하자 발생 시 제작사에 교환환불을 요청하고, 제작사와 분쟁 발생 시 중재(仲裁)를 통해 분쟁을 해소하도록 하는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제도의 도입 이후 중재 신청이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를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 3년간의 성과분석 결과를 토대로 조정제도 도입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9년 79건→ ‘20년 668건→ ‘21년 707건 ‘조정’ 제도 도입으로 신속하고 유연한 분쟁해결 추진 중재제도는 제도의 성격상 중재부의 교환 또는 환불 판정만 가능하고 최종 판정까지 장기간 소요되며 적극적인 합의안 제시가 불가하여 그동안 제도개선 요청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중재 이전에 조정절차를 통해 신속히 분쟁을 해결하고, 교환환불 판정 외에 보상, 수리 결정도 가능하도록 내년 상반기 중 조정제도 도입방안을 마련한 후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② ‘중재규정’ 수락(중재합의) 시기 일원화로 소비자의 선택권 강화 중재절차 개시를 위해서는 하자차량 소유자가 매매계약 체결 또는 중재를 신청할 때 교환환불 중재규정*을 수락해야 하며, 중재규정을 수락하는 경우에는 자동차 교환․환불 관련으로 법원에 소를 제기할 수 없다**. * 자동차관리법 제47조의7 제2항제1호 나목에 따른 교환환불 중재규정 ** 중재법 제9조(중재합의와 법원에의 제소) 제1항 소비자는 자동차 매매계약 체결시 교환환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확인 없이 중재규정을 수락함으로써 법원을 통한 권익보호 기회가 원천적으로 차단될 우려가 있어, 내년 하반기 법률 개정으로 중재규정 수락시기를 “중재를 신청할 때”로 일원화할 계획이다. ③ 교환․환불 요건 ‘자가진단시스템’ 구축으로 중재제도의 실효성 제고 「자동차관리법」상 교환․환불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에 한하여 중재 절차를 개시할 수 있으나, 중재요건 부합 여부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가 많아 그간 교환․환불 요건 미충족 등으로 각하 또는 기각된 사례가 858건(종료 사건의 48%)에 달한다. * 하자발생 시 신차로의 교환․환불 보장 등이 포함된 서면계약에 따라 판매된 자동차에서 인도 후 1년 이내(주행거리 2만㎞ 이내)에 발생한 하자로서, 중대한 하자는 2회, 일반 하자는 3회 수리하고도 하자가 재발하거나, 누적 수리기간이 30일을 초과한 경우 이러한 소비자 불편 해소를 위해 소비자가 중재 신청 이전에 교환․환불 요건 부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누리집(신차 교환․환불 e만족 시스템: https//adr.katri.or.kr/online-main/main.do)에 ‘자가진단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차량 제작사․연식, 하자 종류 및 발생 횟수 등 정보 입력하여 신청 요건 충족 여부 확인 < 각하사례 > A씨는 2021년 5월 1일 신규 구입한 자동차가 주행 중 시동꺼짐으로 2차례 수리를 받았으나 동일한 하자가 반복되어 2022년 3월 10일에 교환환불 중재신청을 하였다. 중재요건 부합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정비소, 위원회 사무국 등을 방문하는 등 증빙서류 준비에 고생하였으나 1차 수리시 이미 주행거리가 2만km를 초과하여 교환환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각하 통지를 받았다. 앞으로는 A씨와 같은 경우 자가진단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차량이 교환환불 중재 요건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사전에 알 수 있게 된다. ④ 중재절차 대리인 제도 도입으로 접근성 향상 중재 신청은 자동차 소유자가 하도록 하고 있는데, 신청 시 대리인을 선임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신청인이 직접 자료를 제출하는 등 생계에 바쁜 신청인의 경우 교환․환불 중재 절차에 적극 참여하기가 곤란하였다. 자동차 소유자 외 가족이나 대리인도 중재절차를 대리할 수 있도록 하여 중재제도 접근성 향상 및 신속한 중재 진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되어 ‘22년 12월 11일부터 시행 중이다. ‘지역 순회 중재부’ 설치․운영을 통해 비수도권 거주자의 접근성 강화 현재,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 사무국에서 중재 심리를 위해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중재심리실’을 운영 중이나, 비수도권 거주 소비자는 중재 심리 참석에 상당한 시간과 경비를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비수도권 중재 신청자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내년에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김천 소재)에 ‘지역 순회 중재부’를 시범 운영하고 참여율이 높을 경우 호남, 충청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재 판정사례 공개 등으로 중재제도 소비자 이해도 증진 그 밖에 중재제도에 대한 소비자 이해를 돕기 위하여 교환․환불 신청 요건, 신청 절차 등을 소개한 영상(자동차 교환․환불 중재 제도)을 제작하여 국토교통부 누리집과 유튜브에 등재(https://www.youtube.com/@gov24/videos)하였고, 소비자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중재 판정사례 공개 및 중재 해설서를 제작․배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대국민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박지홍 자동차정책관은“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제도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이 향상되고 소비자의 권익을 보다 두텁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자동차 교환․환불 중재제도가 자동차 소비자의 실질적인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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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도 국비 4조 원 시대 개막[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는 2023년도 국비를 역대 최대인 4조 1,485억 원 확보하여, 국비 4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확보액 3조 8,644억 원 보다 2,841억 원(7.3%) 증가한 규모로 시가 요구한 주요 사업 대부분이 반영됐다. 과학기술 R&D 분야, 문화 체육 예술 분야, 녹색환경과 교통분야 예산 반영으로 과학수도 대전으로서의 위상 강화뿐만 아니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좋은 도시, 일류도시 대전으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기관이전 사업인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비(210억 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1차 이전 사업비(21억 원), ▴한국임업진흥원 대전청사 신축 설계비(8.3억 원)를 확보하였다. 이 중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비는 상임위에서 일부 감액되었으나. 충청권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여야를 불문하고 합심한 결과,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국립중앙과학관 복합과학체험랜드(13.65억원), ▴대전추모공원 제4봉안당 건립사업(18.9억원)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20억원) ▴대덕특구 50주년 행사비(2억원) ▴청벽산공원~엑스포아파트간 도로확장(5억원)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예선 대전개최(9억원) 등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되었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 327억원을 국회에서 증액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 국회의원들의 초당적 협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분야별 정부예산안 확보현황은 보건·복지분야에 ▴기초연금(4,297억원) ▴생계급여(2,126억원) ▴의료급여(2,782억원) ▴영유아보육료(985억원) ▴아동수당 급여(688억원) ▴장애인활동지원급여지원(889억원) 등이 반영되었고, 과학경제 분야로는 ▴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8.9억원) ▴대덕특구 융합연구 혁신센터 조성(20억원) ▴대덕특구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30억원) ▴세포주 기반 의료용 항체 신속제조 지원센터 구축(33억원) ▴대전 산업기술단지 (테크노파크)추가 조성(20억원) ▴사회적경제혁신타운조성(42억원) 등의 사업이 반영되었다. SOC사업 분야에는 ▴충청권 광역 및 순환도로망 조성(226억원) ▴도시철도 2호선 트램(203억원) ▴대전~옥천 광역철도(20억원) ▴대전차량기술단 인입선 이설(119억원)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연결도로(25억원) ▴제2매립장(1단계) 조성(115억원) ▴신탄진휴게소 하이패스IC 설치공사(12.5억원) 등의 사업이 정부예산 지원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역균형발전 분야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112억원) ▴지역소멸대응 기금(12억원) ▴지방투자촉진 보조금(32억원) ▴개발제한구역내 주민지원사업(72억원) 등이 반영됐다. 이장우 시장은“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대전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원으로 과학기술, SOC, 문화체육 분야 등 우리 시가 요구한 사업예산 대부분이 반영되는 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내년은 민선 8기 시정이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원년인 만큼 현안사업들의 성공적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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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힘쎈충남, 국비 9조 시대[더코리아-충남] 민선8기 ‘힘쎈충남’이 출범 6개월 만에 정부예산 9조 원 시대를 개막했다. 신규 사업을 대거 담아내며 충남의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과 ‘대한민국의 힘’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638조 7000억 원 가운데, 도가 확보한 국비는 9조 58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정부예산은 도정 사상 최대이자 9조 원을 처음 넘어선 것이며, 올해 최종 확보한 8조 3739억 원보다는 6850억 원(8.2%) 많은 규모다. 민선8기 출범 직후 정부예산 확보 목표를 ‘1조 증액’으로 재설정, 새정부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동시에, 민선8기 도정 주요 현안과 충남의 성장 기반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사업의 예산을 전략적으로 공략한 결과다. 또 신규 사업으로는 39건을 반영시키며, 도내에 1조 7781억 원의 사업비가 새롭게 투입되게 된다. 주요 성과를 보면, 우선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분야 ‘미래 전략(핵심) 산업 육성’ 사업으로는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지원 기반 구축 23억 원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 10억 원 △탄소포집기술 실증센터 구축 10억 원 등을 담아냈다.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지원 기반 구축은 친환경 수소경제 전환 및 확산을 위한 청정수소 생산‧활용 확대와 인증제 조기 도입을 위한 사업이다.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한 충남이 정부의 청정수소 인증 기준 조기 정립과 시장 형성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물류 인프라 구축’에서는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80억 원 △천안 성환-평택 소사 국도1호 건설 30억 원 등을 신규로, 계속 사업인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은 1202억 2000만 원을 포함시켰다.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분야 ‘해양자원 활용 신산업 육성’에서는 △블루카본 실증 지원센터 건립 10억 원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 3억 5000만 원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5억 원 등을 새롭게 반영시켰다. 블루카본 실증 지원센터 건립은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인 블루카본의 효과 측정, 기후변화 요인 상시 모니터링, 관련 기업 육성 및 지원 등을 수행하는 국가 차원의 연구거점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양바이오는 해양생물을 소재로 식품‧의료 등 고부가가치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 산업이다. 도는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를 통해 안정성‧유효성 평가 인증 지원과 해외 수출 인증 획득 지원 등을 실시, 관련 기업 도내 유치와 시장 경쟁력 확보 등에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분야 사업으로는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 1억 5000만 원 △TBN 충남교통방송국 설립 60억 6000만 원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강화 80억 원 등이 있다. TBN 충남교통방송국은 교통사고 사망자 전국 3위인 도내에 교통방송국을 설립해 실시간 교통 및 재난 상황 등의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정부예산 반영으로 내년 임시 개국이 가능할 전망이다.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분야에서는 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원 7억 5000만 원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운영 2억 7000만 원 △고성능화학차 보강 5억 3000만 원 등을 반영, 균등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 안전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 분야에서는 문화예술 기반 조성과 역사문화관광 진흥,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 등 도민 건강과 문화생활 지원에 초점을 맞춰 정부예산을 확보해왔다. 주요 반영 사업 및 예산은 △충남 e스포츠 경기장 건립 10억 원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3억 원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조성 12억 5000만 원 등이다. 충남 e스포츠 경기장 건립은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 충남’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도는 KTX천안아산역 인근에 2025년까지 500석 규모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2개를 신축, 게임대회와 관련 기업을 유치해 콘텐츠산업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 분야에는 이와 함께 △해미 국제성지 디지털 역사체험관 조성 9억 원 △천안 K컬처 박람회 93억 원 등도 포함시켰다. 김태흠 지사는 “국비 9조 시대 개막은 220만 도민의 힘을 바탕으로, 지역 여야 국회의원과 공직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해 거둔 성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번 정부예산에는 특히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실현을 위한 핵심 기반 사업을 담았다”라며 “이를 통해 내년은 힘쎈충남이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2024년에는 국비 10조 원 시대를 열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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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클래스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 도입대한항공이 한국 출발 편 국제선 프레스티지 클래스로 여행하는 고객 대상으로 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1월 1일부터 도입한다.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는 원하는 기내식을 사전에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로 1시간 30분 미만 운항하는 인천-후쿠오카, 인천-다롄 등 일부 노선 제외한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전 노선에 적용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기 출발 60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신청 가능하며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서비스 이용 시 기내에서 선택 가능한 메뉴 외에 사전 주문 시에만 특별히 제공되는 메뉴를 식사 제공 시점별 2~3종씩 추가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기내식을 사전 주문한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들은 탑승 후 자신이 선호하는 메뉴를 기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추후 해외 출발 항공편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해외여행 리오프닝 시기에 맞춰 기내 서비스 개선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최근 제육쌈밥, 불고기 묵밥, 메밀 비빔국수, 고등어조림 등 새로운 기내식 메뉴를 연이어 출시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세계적인 소믈리에와 협업해 선정한 50개의 신규 기내서비스 와인도 2023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한국식 비건 메뉴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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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나, 제59회 무역의 날 ‘1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헤어 브랜드 보다나(VODANA)가 ‘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이해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매년 한국무역협회가 전년 7월부터 당해 6월까지 1년간의 수출액을 집계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공헌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보다나는 해당 기간에 1천만불 규모의 수출을 달성해 올해 ‘1천만불 수출의 탑’을 거머쥐게 됐다. 보다나는 25년 이상 이미용 기기를 제조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헤어툴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40mm 사이즈의 글램웨이브 봉고데기를 출시하고 2021년에는 국내 최대 사이즈의 물결고데기 40mm를 출시하는 등 혁신적인 헤어스타일링 기기를 꾸준히 선보여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보다나는 ‘2022년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헤어스타일러 부문에서 한국과 중국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 또한 쉽게 셀프 물겸펌을 연출할 수 있는 트리플 플로우 물결고데기로 ‘2021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올해의 최고 제품상, 보다나의 베스트셀러인 글램웨이브 봉고데기로 ‘2021 코스모 뷰티 어워즈’ 수상 및 보다나의 특허 기술이 적용돼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는 소프트바 판고데기로 ‘2021 글로우픽 어워즈’를 수상하는 등 다양한 어워즈에서 제품력을 두루 인정받았다. 더 나아가 보다나는 중국, 일본시장에서 매출의 40%가 발생할 만큼 해외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남아,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하며 글로벌 헤어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보다나 홍보 담당자는 “2020년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해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보다나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전 세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감각적인 뷰티툴을 꾸준히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보다나 개요 헤어 브랜드 보다나는 글램웨이브 봉고데기를 비롯해 소프트바 판고데기, 트리플 플로우 물결고데기, 무선 미니 고데기 등 감각적이고 뛰어난 성능을 갖춘 독보적인 헤어툴,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헤어 뷰티툴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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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건강장수 연구 협력 업무 협약아모레퍼시픽이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Gwangju Senior Technology Center, 이하 GSTC)와 건강장수 분야 상호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23일 광주광역시 남구 GSTC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아모레퍼시픽 박영호 R&I센터장, 헬스케어연구소 김완기 소장, GSTC 오창명 교수, 성균관대학교 기초의학대학원 류동렬 교수 등이 참석했다. GSTC는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운영하는 기관이다. 전남대병원, 광주테크노파크 등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협력 사업을 통해 시니어 및 항노화 산업 육성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약을 통해 GSTC의 특화된 인체적용 시스템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항노화, 마이크로바이옴, 이너뷰티 등 건강장수(Healthy Aging)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아모레퍼시픽 R&I센터는 성균관대학교 류동렬 교수팀과 ‘식이 제한을 통한 장수 기전과 그 핵심 성분’ 연구 결과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건강장수 연구를 더욱 심화하고, 이를 제품화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바이탈뷰티의 인삼열매 앰플 명작수® 제품을 활용한 대규모 임상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박영호 R&I 센터장은 “이번 연구 협약은 아모레퍼시픽의 건강장수 카테고리 제품과 GSTC가 만나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협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건강장수 산업의 글로벌 성장에 맞춰 효능 소재 개발을 더욱 강화하고, 건강식품과 화장품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전 세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창명 GSTC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GSTC의 고도화된 인체적용시험 평가 시스템을 통해 아모레퍼시픽 제품의 우수성을 밝히는 과정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아모레퍼시픽과의 공동 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해 건강장수를 구현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탠더드를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세계 최초로 인삼 열매 성분을 과학적으로 표준화하고 검증해, 이를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인삼열매에서 항노화 성분인 시링가레시놀(Syringaresinol)을 발견했고, 인삼 열매에 풍부한 진세노사이드 Re(Ginsenoside Re)가 수명 연장에 영향을 주고 미토콘드리아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을 확인했다. 2013년 바이탈뷰티 브랜드에서 출시한 ‘명작수’ 제품은 2014년 홍삼 제품 카테고리 최초 장영실상 수상, 2018년 인삼 열매 미국 FDA 신규 건강식품 소재(NDI: New Dietary Ingredient) 등재, 인삼 열매 소재 개발 및 제품화 공로로 대통령 표창 수상, 녹색기술 제품 인증 등으로 그 혁신성과 효능을 지속해서 인정받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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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딧, K원전 선도 기업 오르비텍과 MOU 체결울산에 소재한 디지털화 전문 기업 위딧(대표 권귀태)이 12월 26일 원자력발전소 관리, 기기 구조물 검사 고정·시험·판독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 전문 코스닥 상장사 오르비텍(정성현 대표)과 원자력·방사선 관련 산업 발전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월 2일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 개최를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원전해체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해외 원전 해체 시장 1억불 수주를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다. 양 사(社)는 이번 정부 발표에 따라 양 사(社)는 MOU를 통해 원자력발전소 및 원자력 관계 시설의 △3D 스캔 및 디지털화 △디지털트윈 △해체 대상물 시뮬레이션 △AI 기술 기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위딧은 현실 세계에 있는 모든 것을 디지털화하기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가 그룹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3D 스캐너와 Vision AI 기술을 통해 산업 분야에서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디지털 트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현재 고리, 월성 원전해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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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구독형 전자도서관 서비스 론칭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서점 알라딘커뮤니케이션(이하 알라딘)이 ‘구독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알라딘에 따르면, 알라딘 구독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는 8월에 업무 협약을 한 부커스 B2B 독서 교육 플랫폼의 알라딘 전용 모델로, 알라딘의 법인 회원 등 B2B 기관들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B2B 도서 시장에도 구독 경제 트렌드가 활발해지면서 많은 기관이 구독 방식의 전자도서관 도입이나 개인형 월정액 독서 플랫폼의 구독권을 대량 구매해서 배포하고 있으나, 기존 서비스와의 차별성이 부족하거나 타깃에 맞지 않는 서비스 모델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이 돼왔다. 이번 알라딘의 구독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는 B2B 전자책 구독 전문 업체인 부커스와의 협업으로 사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김제정 알라딘 법인영업팀장은 “앞으로 2년~3년 이내에 국내 B2B 전자책 시장도 구독 경제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부커스와 함께 고객 니즈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 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라딘과 부커스는 현재 6만5000여 권의 콘텐츠를 연말까지 8만권 수준으로 확보할 계획이며, 콘텐츠 제휴와 부가 서비스 및 서비스 고도화 등 다방면에서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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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랩 셀러캔버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스튜디오랩(대표 강성훈)은 20일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스타일테크 성과공유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튜디오랩이 개발한 커머스용 콘텐츠(상세 페이지) 제작 솔루션인 ‘셀러캔버스’ 서비스의 기술력과 비즈니스가 인정받은 것이다. 셀러캔버스는 패션 이미지로부터 인공지능이 다양한 속성값을 추출해 제품의 상세 페이지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또 광고 배너부터 영상까지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패션 셀러가 패션 이미지만 업로드하면 웹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것처럼 상품 상세 페이지를 인공지능이 기획하고, 디자인해 완성된 결과물을 보여준다. 스튜디오랩 강성훈 대표는 “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스타일테크 프로그램을 통해 대기업들과 협업 사례를 만들었고, 스튜디오랩이 집중하는 기술을 더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스튜디오랩의 인공지능을 통해 쇼핑몰 콘텐츠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필요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랩은 삼성전자 사내 벤처 프로그램(C랩)을 통해 분사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현재는 B2B 솔루션으로 대기업과 패션 브랜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에는 소호몰과 모든 브랜드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셀러캔버스 서비스 페이지를 출시해 글로벌 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스튜디오랩은 5월 ‘2022년 로봇 분야 유망 기술 제품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사진 촬영 자동화 로봇을 개발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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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피플스 “현대 아이오닉5, 4060 신중년이 구매 희망하는 전기차 1위”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전기차 구매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412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구매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2022년 구글(Google)의 국내 인기 검색어 종합 1위는 기후 변화로 나타났다. 10년 동안 기후 변화가 연도별 종합 검색어 순위에 오른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 같이 기후 변화가 많은 이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은 실제 많은 이가 일상에서 기후 변화를 체감하고, 경험했기 때문이라 추측된다. 현대 사회에 친환경 시대를 넘어선 필환경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많은 사람이 ‘전기차’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도 이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4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앞으로 전기차 구매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응답의 92.3%를 차지했다. 해당 응답을 통해 대다수의 4060 신중년이 전기차 소비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 전기차 구매 의향이 ‘없다’고 답한 이들에게 그 이유를 묻자(복수 응답), ‘충전이 번거로울 것 같아서(48.5%)’란 답변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뒤이어 ‘안전성이 염려돼서(45.5%)’란 답변이 유사한 지지를 얻었다. 4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구매를 희망하는 전기차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복수 응답), 현대 자동차 ‘아이오닉5(57.9%)’이 1위를 차지했다. 실제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현대 아이오닉5는 2021년까지 테슬라의 강세에 밀러 판매 순위 5위에 머물렀던 것에 비해 올해 아이오닉5의 판매 성장률이 1103% 성장하며 국내 전기차 모델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4060 희망 전기차 브랜드 2위는 ‘현대 제네시스 Electrified (34.6%)’이, 3위엔 ‘기아 EV6(22.9%)’가 이름을 올렸다. 4060 신중년이 전기차 구매에서 어떤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 알아보기 위해 ‘해당 전기차 브랜드를 선택한 이유(복수 응답)’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제조사 신뢰도가 높아서(57.1%)’란 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서(43.9%)’, 3위 항목으로는 ‘가격이 적당해서(22.5%)’란 응답이 뒤를 이었다. 조사에 참여한 신중년이 ‘전기차 구매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복수 응답)’에 대해 물었을 때, ‘충전 후 최대 주행거리’가 77.2%로 1위를 차지했다. ‘충전소 거리(53.7%)’, ‘차량 가격(48.8%)’, ‘충전 시간(47.7%)’, ‘국고, 지자체 보조 금액(39.1%)’ 등 다양한 응답이 차례로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한편 에이풀이 실시한 4060 자동차(일반)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신중년이 이용하고 싶은 차량 제조사 1위는 ‘현대차(49%)’로 나타났다. 그 중 ‘아이오닉’ 구매를 희망하는 이들이 18.7%로 2위를 차지했다. 1위 역시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34.6%)’로 조사됐다. 임팩트피플스의 에이풀 서비스는 국내 최초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으로 4060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신중년 타깃 기업을 위한 트렌드 진단 및 예측 자료 공유, 시니어 제품 리뷰 정보 제공, 시니어 온라인 일거리 개발 등 시니어 산업 발전을 돕고 있다. 에이풀(Aful)은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를 의미하는 신조어 A세대에서 따왔다. 임팩트피플스 개요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는 초고령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니어 온라인 플랫폼 운영, 시니어 일자리 얼라이언스를 통해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를 연결하고, 나아가 혁신적인 시니어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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