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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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비 ‘물염색’ 누적 판매량 2000만 개 돌파코스메틱 브랜드 씨드비는 자사의 대표 제품인 ‘물염색’이 3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물염색’은 30년 헤어케어 제품 개발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개발된 씨드비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브랜드 모델 김혜수의 이름을 따 일명 ‘김혜수 염색약’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물염색’ 리뉴얼을 통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염모제 사용 금지 원료로 지정된 5개 성분이 모두 들어있지 않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물염색’은 화학 2제(산화제) 없이 100% 물과 허브 컬러 파우더만 섞어 사용하는 간편한 새치 염색약으로, 두피 및 민감성 피부 적합 테스트 등 피부 관련 테스트와 이외 다른 13가지 임상 테스트까지 모두 완료했다. 게다가 식약처 고시 기준 적합까지 마치어 안전성이 입증 된 제품이다. 또한 제품의 혼합 성분 및 제조 과정 등에 대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한국비건인증원이 부여한 ‘국내 비건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씨드비는 ‘물염색’이 누적 판매량 2000만 개를 돌파하고 ‘새치염색약 1위’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신뢰 덕분이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새치를 케어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끊임없이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드비 ‘물염색’은 공식몰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과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씨드비 소개 씨드비는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실현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코스메틱 브랜드다. ‘물염색’ 헤어 제품을 시작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채우담 헤어라인, 이슬라인 등 안전한 원료와 확실한 효과를 입증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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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023년 상반기 주택영업 경력사원 채용롯데건설이 주택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3년 상반기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4월 7일부터 20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관련학과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성의 경우 병역필 혹은 면제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재건축·재개발 직무에서 경력 4년 이상, 정비사업의 사업관리, 인허가 및 수주 유(有)경험자를 우대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롯데건설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 수주 실적이 업계 상위권으로 4조원을 돌파했다. 그중에서도 입지가 뛰어난 서울지역 도시정비 수주액은 2조원을 넘어서며 업계 2위를 기록했다. 또한 1월 청약을 진행한 196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의 952가구 모집에 총 2만6994명이 몰리며 완판을 이뤘고, 2월 분양한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역시 완판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흥행으로 롯데캐슬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한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청담삼익과 청량리7 등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우수한 입지에 상품성까지 갖춘 단지의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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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관, 시멘트 수급 안정화를 위한 노력 당부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이창양) 장영진 1차관은 4월 11일(화) 오전, 경기도 의왕시 소재 오봉역 시멘트 유통기지를 방문하여 시멘트 출하 및 사일로(저장공간) 재고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멘트 수급 안정화를 위한 업계의 적극적 노력을 당부하였다. 오봉역 시멘트 유통기지는 3만평 부지에 7개 시멘트사의 유통기지가 모두 위치해 있어, 연간 시멘트 출하량이 268만 톤(’22년 기준, 전체 출하량의 5.4%)에 이르는 수도권 최대 규모 시멘트 유통기지이다. 장영진 1차관은 올해 1분기 시멘트 생산량이 작년보다 늘었으나, 여전히 건설현장의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면서, 업계에 기존 설비를 최대한 가동하고 수출 시기 조정 등을 통해 내수 물량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시멘트 산업은 레미콘 및 건설산업 등 전방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초소재 산업으로 정부도 수급상황에 대해 업계와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업계 및 시멘트협회에서는 동절기 시멘트 생산설비(킬른) 보수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었고, 4월 중순 이후 생산설비 가동이 증가함에 따라 시멘트 생산량이 일부 증가할 전망으로, 건설현장의 어려움을 다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한편, 장 차관은 작업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안전 규정 준수 및 작업자의 업무환경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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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벌떼입찰 의심업체 13곳 수사의뢰…“공정질서 세울 것”국토교통부는 공공택지 낙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모기업과 다수의 위장 계열사들이 벌떼처럼 입찰에 참여하는 소위 벌떼입찰이 의심되는 업체 13곳을 적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1차 벌떼입찰 의심업체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10곳을 수사 의뢰한데 이어 나머지 71곳의 의심업체에 대해서도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토교통부·지자체·LH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위법 의심정황을 확인한데 따른 조치다. 국토부는 지난해 9월 벌떼입찰 근절대책을 발표하면서 최근 3년 동안 LH로부터 공공택지를 추첨 공급받은 101곳 133개 필지에 대해 동일 IP를 사용한 공공택지 청약 참여 여부, 택지 계약 직접 수행 여부 등을 확인한 결과 81곳 111개 필지에서 부적격 건설사(페이퍼컴퍼니) 및 벌떼입찰 의심 정황을 확인했다. 또한 81곳의 의심업체들에 대해 청약 참가자격 미달 여부 확인을 위해 건설산업기본법상 건설업자 등록기준 또는 주택법상 주택건설사업자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 바 있다. 2차 수사 의뢰대상은 법인 13곳으로, 관련 모기업(또는 관리 업체)은 6곳이다. 이들이 낙찰받은 공공택지는 17개 필지이며 적발사항별로는 청약 참가자격 중 사무실 조건 미달 13개, 기술인 수 미달 10개(중복)다. 2차 현장점검 결과 적발된 업체들은 지난해 서류점검 및 대책 발표에도 등록기준을 미달한 상태로 운영하던 업체들로 주요 적발사항은 사무실 미운영, 기술인 수 미달 등이다. 적발된 주요사례. 국토부는 향후 경찰수사를 통해 관련 법령 위반으로 검찰이 기소할 경우에는 계약을 해제하고 택지를 환수할 계획이다. 형법상 업무방해죄에 해당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 건설산업기본법상 건설업 등록증의 대여 금지를 위반할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또한 현재 공공택지 청약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이력이 있을 경우 3년간 1순위 청약 참여를 제한하고 있는데, 이번 점검을 통해 행정처분되는 업체들은 향후 공공택지 청약 참여를 제한할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위반 의심업체들에 대해서는 땅끝까지 쫓아가 공공택지 시장의 공정한 질서를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또 “페이퍼컴퍼니를 퇴출하고 일부 건설사들이 계열사를 동원하는 불공정입찰 관행을 바로잡아 자격있고 건실한 건설업체들에게 공공택지를 공급하도록 하겠다”며 “향후 공급되는 공공택지에 대해서는 계약 전에 지자체가 당첨업체의 페이퍼컴퍼니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제도개선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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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기업 정상화 지원 위한 1조원 규모 펀드 조성금융위원회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국책 금융기관과 손잡고 1조 원 규모의 기업구조혁신펀드를 연내 조성에 나선다. 오는 2027년까지 최대 4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기업정상화를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기업구조혁신펀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1조 원의 펀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1일 오후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개최된 기업구조혁신펀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정책금융기관의 적극적 협력을 당부했다. (사진=금융위원회) 이날 협약식에는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윤희성 수출입은행 행장, 김성태 기업은행 행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올해 조성하는 기업구조혁신펀드는 캠코가 운용을 맡아 캠코의 기업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업구조혁신펀드의 기업 정상화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기업구조혁신펀드는 이번 출자협약 이후 펀드 설립 과정을 마무리한 후 이달 말부터 펀드 운용사 모집공고 및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과거에는 공공 부문 또는 채권 주도의 구조개선이 주로 이뤄졌지만, 자본시장 발전 등을 고려할 때 이제는 시장 중심의 기업구조개선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구조혁신펀드는 우리나라의 구조조정 투자 시장을 조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 재원을 출자해 올해 1조원 조성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5년간 총 4조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위원장은 업무협약식 이후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기업지원프로그램으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한 부산의 소재 기업인 ‘탱크테크’를 방문해 기업 현장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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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5G 요금제 신설 신고…30일부터 알뜰폰 요금제도 출시LG U+가 연령별·구간별로 세분화되고 혜택을 강화한 5G 요금제를 신설해 통신비 부담완화에 동참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엘지 유플러스(LG U+)에서 5세대 이동통신 요금 23종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이용약관을 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일반인 대상으로 31~150GB 사이 구간 4종을 신설해 선택권을 확대하고, 신속한 도매제공을 통해 오는 30일부터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도를 출시한다. 또한 시니어를 위해 만 80세 이상은 3만원대에 이용 가능하며, 연령대가 증가하면 2~6000원 더 저렴한 요금제로 자동 변경되는 5G 시니어 요금제도 신설한다. 청년에는 데이터 제공량이 최대 66% 확대된 청년 요금제 신설과 함께 취업지원 사이트 무과금, 자녀 출산 시 데이터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 15일에 개최된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조치로, 이용자들의 통신요금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하여 통신사들과 연령별·구간별 요금제 다양화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 결과 지난 3월 23일에 SKT의 25종 요금제 신설 신고를 수리했고, 이어 LG U+도 이용자의 연령별·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다수의 요금제를 신설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에 신고된 5G 이용약관은 일반 요금제 중간 구간 4종, 만 65세 이상 이용자를 위한 시니어 요금제 3종, 청년 요금제 14종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5G 일반요금제 중간 구간 신설 지난해 8월 5G 이용자의 평균 사용량을 고려한 요금제(31GB, 6만 1000원)를 출시했지만, 31~150GB 구간에 요금제가 없어 이용자의 선택권이 제한적이었다. 이에 이번에 50GB, 80GB, 95GB, 125GB를 제공하는 요금제 4종을 추가 신설해 선택권을 확대하고 중간 구간에서 QoS도 확대 제공한다. 신설 요금제는 오는 12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또한 LG U+는 이번에 신설하는 일반 요금제를 알뜰폰 사업자에 신속하게 도매제공하기로 해 이르면 4월 말부터 알뜰폰 요금제도 출시할 예정이다. 무약정이면서 일반요금제 대비 약 30% 저렴한 온라인 요금제도 31~150GB 사이 중간 구간에 월 80GB(4만 6000원), 95GB(4만 7500원)를 제공하는 요금제도 추가 신설하는데, 오는 5월 15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 5G 시니어 요금제 신설 가입 가능 연령을 만 65세 이상, 만 70세 이상, 만 80세 이상으로 구분한 5G 시니어 요금제 3종도 신설한다. 신설하는 요금제는 데이터·부가통화 등의 제공량은 동일하고 연령대에 따라 월정액이 2000~6000원 낮아지는데, 만 65세 이상 이용자가 가입할 경우 연령대가 높아지면 자동으로 더 저렴한 요금제로 변경된다. 신설하는 5G 시니어 요금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연령 증가에 따른 요금제 자동 변경은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 ◆ 5G 청년 요금제 신설 및 부가혜택 강화 5G 일반 요금제 및 5G 온라인 요금제와 월정액 수준은 동일하고 데이터 제공량은 25~66% 확대한 5G 청년 요금제 8종 및 5G 청년 온라인 요금제 6종도 신설해 오는 7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취업준비·육아 등 청년(만19세~29세) 계층의 생애 주기 맞춤형 부가혜택도 제공하고, LG U+ 가입자가 구직 사이트 접속 시 오는 5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데이터 이용료를 면제한다. 만 24개월 이내 아이를 육아 중인 가구는 부모의 나이에 상관없이 달마다 5GB (3만 3000원 상당) 데이터 바우처를 최대 24개월 동안 제공하는 서비스를 부모 1인 한정으로 올해 하반기 시행한다. 과기정통부는 “구간별·연령대별로 세분화한 요금제를 신설해 이용자의 요금제 선택권이 보다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자들이 요금제를 변경하고, 실질적인 통신비 인하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자와 협의해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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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남, 8차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친환경 혁신 선도강원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청정수소 생산·활용 특구와 전남 친환경 HDPE 소형어선 특구 2곳이 8차 신규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친환경 혁신을 선도할 핵심기술 개발에 나선다. 11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이하 ‘특구위원회’)에는 8차 규제자유특구 신규지정(안) 2건과 기존 특구 내 사업추가(안) 2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강원에서는 한해 80만톤씩 버려지는 목재로 고순도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전남에서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로 소형어선을 제작한다. 규제자유특구는 비수도권 지자체가 발굴한 신산업·신서비스에 대해 규제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10개 지자체가 희망한 14개 특구사업에 대해 컨설팅, 전문가회의, 분과위원회를 거쳐 사업을 구체화하고 규제특례 사항을 보완해왔다. 강원의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와 수분제거장치, 전남의 HDPE 시제선과 FRP 어선 방치현황과. (사진=국무조정실) ◆ 8차 규제자유특구 신규지정 강원에서는 산림에 방치된 폐목재, 산림 부산물을 원료로 수소자동차 등에 사용이 가능한 고순도(99.97%) 청정수소를 생산한다. 한편 강원은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태백시에서 운영 중인 철암발전소를 활용해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고순도 수소를 추출하는 사업을 발굴했다. 이에 정부는 현행법상 수소추출 원료로 명시되어 있지 않은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에서 분리된 합성가스에서도 수소를 추출할 수 있도록 규제특례를 부여했다. 강원은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청정수소 생산방식을 다변화함으로써 전국 청정수소 생산 허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전남은 재활용이 불가능한 섬유강화 플라스틱(FRP) 소재를 대체하기 위해, 저렴하고 수명이 길며 100% 재활용이 가능한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소재로 10톤 미만의 소형어선을 제작한다. 전남은 전국 소형어선의 43%를 차지하는 어선 산업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으나 재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는 FRP 선박이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 소재 어선 사업을 발굴했다. 이에 정부는 현행법상 선체 재료로 명시되어 있지 않은 HDPE 소재로도 선박을 제조할 수 있도록 규제특례를 부여했다. 전남은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HDPE 어선구조 기준을 수립함으로써, 새로운 친환경 선박 시장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기 지정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추가 부산 블록체인 특구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앱에서 환자 동의 한번 만으로 진료와 동시에 실손보험을 자동으로 청구하는 서비스를 추가한다. 특히 보건복지부의 건강정보 고속도로에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한 부산대학교병원이 사업자로 참여해 부산지역 100여 개 병·의원과 연계한다. 아울러 부산 블록체인 특구의 성과인 오프체인 방식의 개인정보 파기 기술을 사용해 개인 의료정보 누출 가능성을 차단할 예정이다. 그러나 의료법에 따르면, 법인은 환자를 대리해 의료정보를 수신할 수 없고 환자가 대리인에게 의료정보를 제공할 때마다 동의서와 위임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에 법인도 환자를 대리할 수 있고 환자도 일정 기간을 정해 동의 한번 만으로 의료정보를 대리인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규제특례를 부여받았다. 이번 추가 실증사업을 통해 실손보험 청구가 활성화되어 편익이 증대되고, 의료·보험정보 표준화 등을 통해 인슈어테크 산업도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전북 탄소융복합 특구는 국산 탄소섬유를 이용해 기존보다 수소충전 용량을 2배 높인 고압 탈부착식 수소용기를 제작하는 실증을 추가한다. 탄소섬유 시장은 기술장벽이 높아 일본, 미국 등 소수 국가가 독과점하고 있으나 전북은 국내 유일하게 수소용기용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기업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을 겨냥한 해당 사업을 발굴했다. 그러나 현행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등이 수소충전용기의 최대 충전압력을 35MPa로 제한하고 있어, 최대 충전압력을 70MPa까지 상향한 수소충전용기를 제작할 수 있게 규제특례를 부여받았다. 이번 추가 실증사업을 통해 이동형 수소충전 수요가 큰 건설기계와 선박 등 모빌리티의 수소 전환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시행 4주년을 맞은 규제자유특구가 4조원의 투자유치, 4천명의 신산업 일자리 창출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치하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간의 도전정신과 정부의 규제개혁 의지를 결합하여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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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5월 24일로 결정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3차 발사가 오는 5월 24일 저녁 6시 24분(±30분)으로 결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누리호 3차 발사를 위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발사 예비일은 기상 등에 의한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해 5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설정했다. 발사관리위원회에서는 누리호 3차 발사를 위한 준비 상황, 위성 탑재 일정, 최종 시험 계획, 발사 조건(기상, 우주환경, 우주물체 충돌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이번 발사 예정일을 정했다. 또한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의 영상 레이다 기술 검증, 근지구 궤도의 우주 방사선 관측 등 임무와 수행 궤도(고도 550km)를 고려해 발사 예정시간을 확정했다. 한편 현재 누리호는 1단과 2단의 단간 조립을 완료하고 각종 성능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3단부에 탑재하게 될 8기의 위성은 최종 환경 시험 등을 수행 중이다. 이에 위성은 오는 5월 1일~2일 사이 나로우주센터로 입고하고, 입고 후 3주 동안 3단 내 위성 조립 및 1·2단과의 총 조립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사 준비 및 발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상상황을 철저히 대비하고 공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월 1차 발사안전통제 훈련을 실시했으며, 4월 말 최종 점검 종합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종합훈련에는 정부·군·경·지자체 등 11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인데, 발사 당일과 동일한 조건에서 비상상황 발생을 가정해 훈련·점검한다. 한국형발사체(누리호) 3단의 위성 탑재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누리호 3차 발사는 실용급 위성을 발사하는 최초의 시도이자 체계종합기업이 처음으로 참여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체계종합기업, 관련 산업체가 모두 발사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과기정통부도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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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2023년 7급 신입행원 수시채용 실시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10일 개인금융직군 공개채용을 위해 ‘2023년 7급 신입행원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우수 인재 확보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종합면접 △신체검사 그리고 △최종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일반직군(5·6급) 채용에서 실시하던 AI 전형을 과감히 생략했으며 기본적인 인성 및 세일즈 능력 등 검증을 위해 종합면접(역량·상황·토론면접)을 실시한다. 학력·연령·전공·성별의 제한 없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보훈 관련 법률에 의한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전문자격증 보유자(변호사, 회계사 등), 부산은행 인턴십·홍보대사 우수 수료자 등을 우대한다. 최종 합격자는 약 4주간의 신입행원 연수 과정에 참여 후 7월 초 정식 발령 예정이다. 10일부터 23일 17시까지 채용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채용 전용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개인금융직군 채용에 이어 디지털·IT직군 채용도 ‘D-IT 채용연계형 테크 인턴십 모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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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 선정삼성전자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해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이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 제품을 각 지자체에서 정한 1만3640가구에 6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1]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는 무풍 모드 사용 시 MAX 냉방 대비 최대 77%까지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AI 절약 모드를 활용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어 전기 요금 부담을 덜어준다[2]. 한여름 폭염에도 ‘패스트 쿨링’으로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춰줄 수 있고 직바람 걱정 없는 ‘와이드 무풍 냉방’은 장시간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플랫 디자인으로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는 온도와 운전 모드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열대야 쾌면 기능을 지원하며,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내부까지 직접 관리 할 수 있는 이지케어 5단계로 위생 관리도 간편하다. 삼성전자 한국 총괄 오치오 부사장은 “올봄 평균기온이 평년을 웃도는 등 여름철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에너지 취약계층에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공급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 대상: 국민기초생활수급가수 및 차상위계층, 기초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 / 미국 냉공조학회(ASHRAE) 기준 Cold draft가 없는 0.15 m/s 이하의 바람을 무풍(still air)으로 정의함 [2] ‘무풍냉방 시 스피드 냉방 대비 최대 77 % 소비전력 절약’은 자사 실험 결과, 실험실 수치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시험 모델 : 당사 AR07B9350MAN / AI 절약 모드 사용 위해서는 SmartThings 앱 설치 및 연동, 무선 네트워크 연결 필요함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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