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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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수출 유망 중소기업 100개사 선정, 최대 1억원 집중지원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중소기업의 온라인수출 전과정을 집중 지원하는 ‘온라인수출 묶음(패키지)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올해 참여기업 10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온라인수출 동향> 디지털플랫폼에 기반한 온라인수출 분야는 현지에 직접 진출하지 않고도 해외소비자와 거래가 가능해 상대적으로 적은 위험(리스크)로 해외시장을 개척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 작년 우리 중소기업은 온라인 수출액 715백만불, 온라인 수출기업수 3,815개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8년 실적과 대비해 수출액은 약 8.6배, 수출기업수는 약 5.7배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최근 5년 중소기업 온라인수출 현황 > ‘18년 ‘19년 ‘20년 ‘21년(A) ‘22년(B) 증감률(%) 전년비 (B/A) 연평균 (‘18~’22) 수출액(백만불) 83 142 348 658 715 8.6 71.3 수출기업(개사) 666 1,060 1,634 3,141 3,815 21.5 54.7 * 온라인수출 : 관세청 정식통관자료 중 수출신고서상 전자상거래에 해당하는 건 <온라인수출 묶음(패키지) 프로그램 개요> 중소벤처기업부는 그간 중소기업의 온라인수출 지원을 위해 세계적(글로벌)거래터(플랫폼) 입점, 온라인 마케팅 지원, 물류·통관 지원, 해외향 자사 온라인몰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다만, 각 지원 프로그램이 단절적으로 운영되어 프로그램 간 연계를 통한 상승(시너지) 효과가 다소 부족했다는 판단하에, 올해 1월 발표한「중소기업 수출지원 방안」을 통해 기존의 지원 프로그램을 하나로 묶어 온라인수출 전과정을 일괄(원스톱)로 지원하는 온라인수출 묶음(패키지)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묶음(패키지)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이 받게 되는 주요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아마존, 쇼피, 타오바오 등 세계적(글로벌)상점가(쇼핑몰) 입점·판매를 위한 현지어 상품쪽(페이지) 제작, 케이(K)-상품 기획전 등 마케팅, 고객 대응 및 배송 대행 ② 목표(타깃) 수출국가의 문화, 소비 경향(트렌드) 등을 반영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 현지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실시간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마케팅 ③ 온라인 수출기업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풀필먼트 지원 및 물류사와의 협약을 통한 물류비 상시할인 * 풀필먼트(Fulfillment) : 물류센터에 물품을 보관하고, 고객의 주문에 맞춰 보관된 물품을 최종 고객에게 신속 배송하는 일련의 과정(프로세스) ④ 묶음(패키지) 지원을 통해 수출경쟁력이 인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차년도에 해외향 자체 온라인 상점가(쇼핑몰)(자사몰) 구축 < 온라인수출 지원 묶음(패키지) 프로그램(’23년 100개사, 최대 1억원 지원 > <선정결과 및 주요기업> 이번 모집에는 온라인수출 강소기업에 도전하는 중소기업 566개사가 지원해 5.7:1의 경쟁률을 기록하여 온라인수출 묶음(패키지) 프로그램에 대한 기업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수출 준비도 및 역량, 신시장 개척 노력 등을 면밀하게 평가한 결과 최종 100개사가 선정되었다. ① ((주)스피드랙) 조립식 철제 가구 판매기업으로 2021년 아마존에 입점하며 온라인수출에 도전하였다. 제품 경쟁력을 기본 바탕으로 전담 해외 마케팅조(팀)를 구성하여 현지 시장 조사 및 소비자 분석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2년 온라인수출 실적 896만불을 달성했다. 향후 온라인수출 묶음(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수출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③ (㈜파이네트웍스) 홈골프 모의실험기(시뮬레이터)용 휘두르기(스윙)감지기(센서)와 휴대폰 앱(App)을 개발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미국 엔비씨(NBC) 유명 프로그램인 ‘켈리 클락슨 쇼’에 소개되기도 했다. 골프 인구가 많은 미국, 일본을 주요 타겟으로 아마존, 라쿠텐 등 플랫폼을 통해 2022년 온라인수출 실적 351만불을 달성했다. 향후 온라인수출 묶음(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수출국을 다변화해 나갈 계획이다. ③ (코코도르㈜) 차량용, 가정용 방향기(디퓨저) 판매 기업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작년 중소벤처기업부 브랜드케이(K) 제품으로 인증을 받은데 이어 올해 온라인수출 묶음(패키지) 프로그램에도 선정됐다. 미국, 일본, 중국 등 5개국에서 자체 온라인상점가(쇼핑몰)을 운영중으로 2022년 134만불의 온라인수출을 달성했다. 향후 온라인수출 묶음(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동남아 등 신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수출 묶음(패키지) 프로그램에 선정되지 못한 중소기업은 세계적(글로벌)플랫폼 입점, 물류 지원 등 온라인 수출 지원 개별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고비즈코리아 누리집(kr.gobizkorea.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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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취업자 46만 9000명 증가…10개월 만에 증가 폭 확대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6만 9000명이 증가해 10개월 만에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따른 대면활동 증가와 기저영향 등에 따른 것이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822만 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보다 46만 9000명이 증가했다. 이는 2월 취업자 수 증가폭(31만 2000명) 보다 15만 7000명 많은 것이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작년 6월(84만 1000명)을 정점으로 9개월 연속 둔화하다가 지난달 10개월 만에 반등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54만 7000명 늘었으나 60세 이상을 제외한 연령대에서는 7만 8000명 감소했다. 50대(5만명)와 30대(2만 4000명)는 취업자가 1년 전보다 늘었으나 20대 이하(-8만9000명)와 40대(-6만 3000명)에서 감소했다. 청년층은 고용률도 46.2%로 0.1%포인트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취업자(-4만 9000명)가 석 달째 감소했다. 도소매업(-6만 6000명), 건설업(-2만명) 등도 감소했다. 반면 보건·복지업(18만 6000명)과 숙박·음식점업(17만 7000명) 등에서는 취업자 수가 늘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2.2%로 1년 전보다 0.8%포인트 올랐다. 이는 1982년 7월 통계 작성 이래 3월 기준 최고치다. 실업자 수는 84만명으로 3만 4000명 줄었고 실업률은 2.9%로 0.1%포인트 내렸다. 실업률은 1999년 6월 통계 개편 이후 3월 기준 최저치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전담반(TF)을 중심으로 고용동향을 지속 관리하는 한편,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 노력 등을 통해 민간 중심의 고용창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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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 달에서 임무 수행 순조롭게 진행 중…달 뒷면 영상공개‘다누리’가 달 뒷면의 생생한 크레이터 영상 등을 보내오면서 달에서 임무 수행이 순조롭게 진행 중임을 알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2일 다누리가 촬영한 달 뒷면의 고해상도 영상을 공개하고, 다누리 홈페이지에서 다누리 관측자료와 실시간 위치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다누리가 지난 3월 22일 치올콥스키 크레이터 지역과 같은 달 24일 슈뢰딩거 계곡 지역과 실라르드 엠 크레이터 지역을 촬영한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달 뒷면을 촬영한 사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3월 24일에 촬영한 사진들은 다누리가 달 궤도를 1000회 공전한 날에 찍은 사진이라는 점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다누리 누리집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다누리에 탑재된 고해상도카메라(LUTI)가 촬영한 것으로 달 지표의 크레이터, 크레이터 내 우뚝 솟은 봉우리 등의 자세한 형상까지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고해상도 영상은 향후 달 지표의 구성 성분이나 크레이터 내 봉우리의 형성 과정 등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과기정통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광시야편광카메라 촬영 영상도 공개했다. 광시야편광카메라는 달 표면 토양의 입자크기와 조성에 따라 빛을 반사하는 특징이 달라지는 것을 이용해 달 표면 편광영상으로 표토입자 크기 및 조성을 알아내기 위해 개발한 탑재체다. 이번 촬영 영상에서는 파장과 편광 필터의 종류에 따라 밝기가 뚜렷하게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향후 달 표면의 입자, 조성 분포 연구를 위한 충분한 역량을 확보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자기장측정기(경희대 개발)와 감마선분광기(한국지질자원연구원 개발)도 정상적으로 관측 데이터를 모으고 있다. 이에 기장 변화자료는 달의 구조 및 이상 자기장 영역 연구와 향후 달 탐사를 위한 우주환경 자료 제공에 활용할 계획이며, 감마선분광기 측정자료는 달 표면의 감마선, 엑스선, 중성자 환경 등의 연구에 활용할 예정이다. 다누리 탑재체의 달 관측자료를 통한 달 과학연구성과도 내년 1월부터 공개할 계획이다. 먼저 고해상도카메라의 촬영영상은 보정작업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일반에 공개하고, 광시야편광카메라의 관측자료로 만든 세계 최초의 달 전면 편광지도도 내년 1월에 공개한다. 또한 자기장측정기의 자기장 분석자료와 감마선분광기의 달 표면 감마선 스펙트럼 자료도 내년 1월에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다누리 누리집에서는 다누리가 정상임무를 수행하면서 촬영한 영상 등 관측 자료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12일부터 달 궤도 상 다누리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탑재체를 개발한 각 기관에서도 향후 자체 보도자료를 통해 구체적인 달 과학연구 성과를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달 뒷쪽의 북위 31도 부근에 위치한 직경 약 23km의 분화구 실라르드 엠 크레이터 영상.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선학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다누리가 달에서 순조롭게 관측 영상과 데이터를 보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관측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달 과학연구 성과를 공개할 계획이니, 다누리의 임무 종료까지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다누리 누리집 https://www.kari.re.kr/kplo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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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강릉 산불 피해 가계·중기 대출 만기 연장 등 지원금융당국이 지난 11일 발생한 강릉 지역의 산불 피해를 본 가계와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12일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 사근진 해변 인근 한 펜션에서 소방대원들이 연기가 피어오르자 소방 호스로 물을 뿌리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산불 피해 가계에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 연장·상환유예 지원,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 신속 지급, 카드결제 대금 청구유예, 연체 채무에 대한 특별 채무조정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긴급생활안정자금은 은행권과 상호금융권을 중심으로 거래고객 대상으로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피해 가계 대상에 최대 5000만 원의 신규대출을 지원한다. 농협은행은 최대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상호금융권인 농협은 피해 조합원에 세대당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수협은 피해 입증이 완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00만 원 대출을 실시한다. 조만간 은행·상호금융 이외의 금융사도 긴급생활자금 지원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상품출시 여부와 자금공급 조건(금리·한도 등)은 회사별로 모두 다를 수 있다. 또 은행과 상호금융, 보험사, 카드사는 산불 피해 가계에 대해 일정기간(3개월~1년) 대출원리금을 만기연장하고 상환유예와 분할상환 등도 지원한다. 상세 내용은 해당 금융사 또는 업권별 협회·중앙회로 문의하면 된다. 보험료 납입의무도 최장 6개월 유예하고, 보험계약 대출 신청시 대출금을 24시간 이내 신속 지급한다. 카드사들은 산불 피해 고객의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 청구 유예한다. 분할상환, 연체료 면제, 연체금 추심유예 등도 카드사별로 지원될 예정이다. 산불 피해 개인이 채무를 연체한 경우, 신용회복위원회에 특별 채무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채무조정과 달리 무이자 상환유예(최대 1년)와 채무감면 우대(70% 고정) 혜택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산불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지원, 연체채무에 대한 채무조정 등이 지원된다. 기업은행은 3억원 이내, 산업은행은 기업당 한도 이내로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신보)은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90%로 늘리고, 보증료율 0.5%로 고정하기로 했다. 신보 피해기업·소상공인이 금융권에 복구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과거 코로나 피해를 입었던 소상공인이 이번 산불로 인해 불가피하게 채무를 연체한 경우, 현재 시행중인 새출발기금(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이자감면 등 채무조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금융감독원 강릉지원 내 상담센터를 개설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대출 실행과 연장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불 피해 가계와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의 지원요청을 우선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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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공무원’ 연봉 2배 이상 인상…의료업무 수당도 인상국립병원 의사 등 ‘의사 공무원’의 연봉이 현재 수준에서 2배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인사혁신처는 우수한 의사 인력을 공직에 영입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관계부처와 마련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국립병원, 교정시설 등 국가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사 공무원은 민간 병원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중증·응급 정신질환자나 재소자를 주로 진료한다. 코로나19나 대형 참사 등 국가 재난 상황의 최전방에서도 의사 공무원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게 인사처의 설명이다. 하지만 전문성과 역할에 미치는 못하는 수준의 보상과 근무 여건 등으로 기존 인력이 이탈하고 신규 의사 인력을 영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립소록도병원 등 보건복지부 소속 7개 국립병원과 서울구치소 등 법무부 소속 59개 교정시설의 국가직 의사 공무원 정원은 총 245명이지만 올해 4월 현재 충원된 의사는 143명으로 41.6%(102명)가 결원 상태다. 정부는 이러한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의사 공무원 처우 개선을 추진한다. 먼저 임기제 의사 공무원에게 각 기관이 동일 직급과 경력에 해당하는 일반 공무원 연봉의 200%까지 연봉을 자율 지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인사처 관계자는 “앞으로 각 기관에서 민간 보수 수준, 인력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더 폭넓게 적정 연봉을 책정해 지급할 수 있도록 추가 개선하고 의료업무 수당도 인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인사처는 더 많은 임기제 의사가 정부에 채용될 수 있도록 의사 공무원의 임기제 정원 제한을 완화할 계획이다. 해외 학술대회 참가나 우수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 등 근무 여건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경력 전환기 의사, 퇴직 의사, 전·현직자 추천자 등 공직에 대한 관심과 근무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주기적으로 발굴해 채용 풀을 만들고 이를 활용해 의사 공무원 분야에서 정부 헤드헌팅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공공부문 일자리 포털인 나라일터(gojobs.go.kr)를 활용, 정부 통합·상시 채용 공고를 추진하고 학회 누리집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하는 등 맞춤형 채용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인재 전쟁 시대에 경쟁력을 가지려면 공직도 필수 전문인력에 대해 그에 걸맞은 보상과 대우를 제공하는 등 유연한 인사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국가의료기관은 소외 지역, 취약계층 등 우리 사회 의료 사각지대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의사 공무원 인력난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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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산불 피해 복구에 30억원 지원삼성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삼성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은 강릉을 비롯해 이번 달 들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충남, 경북, 전남 등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삼성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구호 성금과 구호 물품을 기부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 활동에 나서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삼성은 지난해 3월 울진·강원·삼척 지역 산불 발생 당시 구호 성금 3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고,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8월 집중호우 피해를 본 서울·경기·강원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는 성금 30억원을 기부하고 재해구호키트 5000개를 지원했으며, 침수 가전제품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 등을 진행했다. 삼성은 2019년 태풍 미탁 및 강원도 산불 발생 당시에도 성금을 각각 20억원씩 기부하고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2월 튀르키예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했을 때에는 구호 성금과 재난 극복을 위한 물품 등 총 300만달러를 지원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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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출시현대자동차는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다재다능한 SUV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The All New Kona Electric, 이하 코나 일렉트릭)’을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나 일렉트릭은 64.8kWh 배터리를 장착해 국내 산업부 인증 기준으로 417km에 달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롱레인지, 17인치 휠 적용 기준)를 갖췄다. 또한 코나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신형 코나에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하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해 독특한 기존 코나의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도 더욱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범퍼부터 후드까지 매끈하게 다듬어진 우아한 형상은 코나 일렉트릭의 순수한 볼륨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동급 SUV 대비 우수한 0.27의 공력 계수(Cd)와 동급 최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달성을 가능하게 했다. 코나 일렉트릭 전용 컬러는 외장에 메타블루 펄, 내장에 에코 패키지(다크 크레이 원톤)가 있으며, 에코 패키지 선택 시 메시(mesh) 소재의 1열 헤드레스트를 비롯해 친환경 천연가죽/스웨이드 시트,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헤드라이닝과 플로어 매트 등이 적용된다. 코나 일렉트릭은 SDV(Software-Defined Vehicle) 기반의 편의 사양과 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해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자랑한다. 현대차는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카페이와 연동해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e hi-pass(e 하이패스) 기능 등을 기본으로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안전구간/곡선로)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LA) △안전 하차 경고(SEW)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핵심 안전 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화 했다. 이 밖에도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방 충돌 방지 보조 2(FCA 2)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진출입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측방 모니터(BVM)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코나 일렉트릭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 4654만원이며,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 4968만원, 인스퍼레이션 5323만원이다(전기차 세제 혜택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 / 환경친화적 자동차 인증 후 세제 혜택이 적용된 가격은 추후 공개 예정). 전기차 구매 시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혜택과 구매보조금을 반영할 경우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은 3000만원대 초중반,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은 3000만원대 중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전국 보조금 평균 금액 수령 기준, 지자체별 보조금 지원 금액 상이).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 출시에 맞춰 13일부터 ‘새로운 차원의 EV 라이프’를 주제로 TV 론칭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 유명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아티스트 그레이, 쿠기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음원 ‘룰 브레이커(Rule Breaker)’를 광고 배경 음악으로 활용해 코나 일렉트릭이 지닌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할 것으로 보인다. 공식 음원은 이달 말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이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과 전기차 특화 기능을 비롯해 차급을 넘어서는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모델이라며, 다양한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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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현정은 회장 손해배상금 채권 전액 회수 완료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달 30일 현정은 회장 손해배상 주주대표소송 대법원판결에 따른 배상금 1700억원과 지연 이자를 포함한 채권 전액을 회수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 회장이 2019년 이미 납부한 선수금 1000억원과 4월 6일 현대무벡스 주식 2475만 주(약 863억원)의 대물 변제 및 현금 등 2000억원대의 채권 전액을 완납 받았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적극적이고 신속한 절차를 통해 단기간 내 채권 전액 회수를 완료했다며, 지난해 선포한 ‘비전 2030 매출 5조 글로벌 Top5’를 달성하기 위해 △품질과 서비스 향상 △안전 강화 △해외 시장 확대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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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23조원 규모 국가물품 감사 실시조달청(청장 이종욱)은 약 23조원('22년 기준)규모의 국가기관 물품*에 대해 물품관리 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전체 국가기관(57개 중앙관서, 1,942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 물품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감사*를 실시하고 일정기준에 따라 선별된 기관에 대하여는 현장 방문을 통한 실지감사를 진행한다. 물품관리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점검하는 실지감사에서는 물품취득 및 재고관리, 불용품 처리의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감사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하고,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정부포상 등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감사에서는 중앙관서와 그 소속 산하기관에 대해 합동으로 진행되는 통합감사*를 확대하여 지적·규제보다는 공통문제 발견 및 해결책 모색 등 대상기관의 자율점검 체계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 통합감사 : 보유물품 및 업무의 유사성이 있는 중앙관서 단위로 다수의 산하기관에 대해 일괄감사를 실시 이재선 공공물자국장은 "최근 경기둔화·고물가 등 복합 경제위기 속 정부의 재정건전성 확보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물자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정부 내 물품이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필 예정"이라며 정부물품 보유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다양해지고 있어 각 기관이 자율·능동적으로 물품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적 감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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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장터 상생세일 역대 최대 규모 개최나라장터 종합쇼핑몰(shopping.g2b.go.kr) 할인판매 행사인 '상생 세일'이 4월 17일부터 한 달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조달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수요기관에게 예산절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하여 공공기관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로 2017년을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개최하고 있다. 참여기업은 '20년 264개사, '21년 356개사, '22년 390개사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390개)보다 190개사 늘어난 580개사가 참여, 제품 수도 지난해(7,651개)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14,795개를 선보이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상품들의 평균 할인율은 12.4%이며, 5%~10%할인율 상품이 8,847개(59.8%)가장 많고 일부상품은 최대 68.6%까지 할인판매 한다. 학교 등에서 수요가 많은 노트북컴퓨터도 평균 11.6%, 최대 20.3%까지 할인하여 판매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상생세일은 4월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해당 기간동안 상생세일 참여 업체와 제품을 오프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이번 상생세일을 통해 최근 글로벌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도 필요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면서,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 인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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