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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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 여행·레저 O2O 플랫폼 터보 레저클럽에 블록체인 시스템 도입 발표터보체인 재단인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대표: 엄영식 회장)와 레저 마케팅 사업 선도 기업 히든 레저그룹(대표: 정성문)이 O2O 쇼핑 플랫폼 터보 레저클럽에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양 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이용자까지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멀티 레저 플랫폼’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양 사는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한 O2O 플랫폼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2022년 11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3월에는 터보 레저클럽을 선보였다. 터보 레저클럽은 터보체인 재단이 운영하는 O2O 쇼핑 플랫폼으로 여행, 숙박, 의료, 영화, 쇼핑, 레포츠, 테마파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100% 멤버십 회원제 플랫폼이다.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블록체인 시스템 도입으로 비용 절감과 동시에 국내 이용자뿐만 아니라, 해외 이용자도 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 터보 레저클럽 대표 겸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 엄영식 회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O2O 플랫폼의 결합 가능성이 입증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터보체인 재단의 또 다른 플랫폼인 터보 NFT는 4월 말부터 일주일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앤드트리 갤러리에서 ‘끊임없는 창조, 블록체인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ART NFT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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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특장 법인 KG S&C 설립… 이달부터 본격 사업 개시KG 모빌리티가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의 성장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별도의 특장 법인인 KG S&C를 설립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해 나갈 예정이다. KG S&C는 KG 모빌리티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 주요 사업은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용품과 특수목적의 특장차 개발 및 판매 그리고 엔지니어링(Engineering) 서비스 등이다. KG S&C는 1차적으로 전동 사이드 스텝(Side Step),과 데크탑(Deck-Top) 등 용품 개발과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신규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과 수출 시장 검토/확대 그리고 추후 KG 모빌리티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기본으로 개조를 통해 특장차를 개발해 판매하는 특장 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G 모빌리티 구매 고객의 경우 최소 1개 이상의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장착하는 비율이 2020년 50%대에서 현재는 90% 정도에 이를 정도로 커스터마이징 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KG 모빌리티는 특장법인 출범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용품과 특장차 등 제품 개발이 가능해진 만큼 KG 모빌리티 구매 고객의 수요에 맞게 최적화된 상품들을 개발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삶의 일부분이 되며 자동차의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외관을 꾸미는 등 튜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향후 이와 관련한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튜닝(Tuning)은 그 목적에 따라 엔진과 동력전달장치 등 자동차 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튠업 튜닝(Tune up), 외관 디자인 도색과 휠·타이어 교환 등 개인의 취향에 맞게 차량을 꾸미는 드레스업 튜닝(Dress up), 적재함, 특수장치 부착, 캠핑카 등 빌드업 튜닝(Build up) 등이 있다. 정부 차원에서도 튜닝산업을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의 일환으로 육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어 국내 튜닝 시장은 2020년 5조9000억 규모에서 2030년에는 10조5000억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특장 사업과 함께 인증 중고차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인증 중고차 사업은 5년·10만km 이내의 KG 모빌리티(쌍용차) 브랜드 차량을 매입해 성능 검사와 수리를 거쳐 품질을 인증한 중고차를 판매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판매와 정비 조직 및 체제 등 사업 준비를 완료한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KG 모빌리티는 특장 법인 출범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이 가능한 만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하며, 자동차의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외관을 꾸미는 등 튜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이와 관련한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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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산공익직불제 확대…소규모 어가·어선원 포함[더코리아-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4월부터 기존의 조건불리지역 직불제에 소규모 어가 직불제, 어선원 직불제 등 2가지 신규 직불제를 추가해 수산공익직불제를 확대 시행한다. 수산분야 공익직접지불제(이하 공익직불제)는 수산업·어촌분야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어업인에게 일정한 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준수하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수산분야에 공익직불제를 도입하는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23.4.1 공표)에 따라 올해 4월 1일부터 수산공익직불제가 본격 시행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기존 조건불리지역 직불제 외에 소규모 어가 직불제와 어선원 직불제 등 2가지 신규 직불제를 추가해 수산분야 공익직불제로 개편하고, 법률 개정을 통해 시행 근거를 마련했다. 조건불리지역 직불제는 어업생산성이 낮거나 국방상 필요에 따라 조업이 제한되는 등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역에 거주하는 어가에 직불금을 지원해 소득을 보전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이며, 지원금액은 어가 당 80만 원 중 마을공동기금 16만 원을 제외한 64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연 수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 또는 연 조업실적이 60일 이상인 조건불리지역*에 거주하는 어가다. * 조건불리지역 : 제주본도(제주특별자치도 동의 주거지역 중 농어촌지역 지정고시 지역), 비양도, 추자도, 우도, 가파도, 마라도 신청하고자 하는 어가는 ‘소규모 어가 직불제 대상 어촌지역 고시’(해양수산부) 확정일(4. 17. 예정) 이후부터 5월 31일까지 어가 구성원 중 신청자격에 적격한 사람이 어가를 대표해 조건불리지역의 어촌계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어가 내 구성원 중복 신청 불가) 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어업경영 규모가 영세한 소규모 어가에 직불금을 지원해 어업인의 보편적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는 제도이며, 지원 금액은 어가 당 12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총 톤수 5톤 미만인 어선에 대해 연안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어촌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신고어업인(다만, 면허어업, 허가어업, 양식업을 겸업하는 어업인은 제외) △신청연도 직전 연간 판매액이 1억 원 미만인 양식 어업인 △신청연도 직전 연간 판매액이 1억 원 미만인 어업인 △수산종자생산 어업인 중 연 수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 또는 연 조업실적이 60일 이상인 어업인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어가는 ‘소규모 어가 직불제 대상 어촌지역 고시’(해양수산부) 확정일(4. 17. 예정) 이후부터 5월 31일까지 어가 구성원 중 신청자격에 적격한 사람이 어가를 대표해 거주지의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해야 한다.(어가 내 구성원 중복 신청 불가) 어선원 직불제는 연근해어업 인력자원으로 수산업 공익기능을 수행하는 어선원에게 직불금을 지원해 어업인의 보편적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는 제도이며, 지원 금액은 어가 당 12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어선원으로서 어업허가를 받은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 또는 1년 중 6개월(180일) 이상 어선에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어선원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어선원은 5월 31일까지 승선하고 있는 선박 선적항의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장기간 조업으로 신청 기간 내 신청이 불가할 경우, 어선소유자 또는 세대 구성원 등이 위임장을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신규 수산공익직불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침체된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어선원 직불제는 5월 31일까지 승선어선 선적항 기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나, 조건불리지역 직불제 및 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소규모 어가 직불제 대상 어촌지역 고시’(해양수산부) 확정일(23. 4. 17. 예정) 이후부터 5월 31일까지 동시에 신청받을 예정이며 향후 공고문을 통해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조건불리지역 및 소규모어가 직불제 신청 자격 및 요건에 충족된다면 중복 신청은 가능하나, 중복 지급은 안되므로 조건불리지역, 소규모 어가 중 한 개의 직불제를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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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두바이 특급 호텔 스위트룸에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 설치삼성전자가 지난 3월 오픈한 중동 두바이의 초호화 호텔&리조트 ‘아틀란티스 더 로열 (Atlantis The Royal)’에 스마트 사이니지와 호텔 TV를 대거 공급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공섬 팜 주메이라에 위치한 아틀란티스 더 로열은 호텔 3개동과 레지던스 3개동을 블록 쌓듯 설계한 독특한 외관과 모든 객실에서 걸프만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아틀란티스 더 로열의 최상위 객실인 로열 맨션(Royal Mansion)에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LED 기술력이 집약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을 설치해 최고의 시청 경험을 투숙객들에게 제공한다. 로열 맨션에 설치된 더 월은 146형의 압도적 크기와 4K(3,840×2,160) 해상도를 지원한다. 더 월을 호텔 객실용 스크린으로 설치한 곳은 아틀란티스 더 로열이 중동 지역에서는 최초다. 더 월은 모듈러 타입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공간 구성이 가능해 맞춤 연출이 가능하고 베젤이 없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상위 객실 외 795개 호텔 전 객실과 레지던스에는 4K 화질의 호텔 TV를 설치했다. 호텔 로비ㆍ스파ㆍ야외 수영장 등 다양한 공간별 특성에 맞춰 설치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호텔 로비에서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3개의 대형 수조에는 최대 가로 6mㆍ세로 8.5m 크기의 스마트 LED 사이니지가 설치됐다. 삼성전자는 이 수조와 벽면 사이에 사이니지를 행잉(Hanging) 타입으로 설치해 마치 물고기가 바다에서 헤엄을 치는 것과 같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스파와 체육시설에는 공간의 크기와 형태에 맞춰 설치할 수 있는 스마트 LED 사이니지(모델명: IER 시리즈)를 설치했다. IER 시리즈는 가로와 세로, 비정형 디자인 등 원하는 형태로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어 어떤 공간에도 조화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두바이의 독특한 스카이라인과 걸프만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브리지 옥상의 야외 수영장에는 태양광 아래에서도 높은 시인성을 갖춘 삼성 스마트 아웃도어 LED 사이니지가 메뉴 보드로 설치됐다. 이 제품은 IP65 규격의 방진∙방수, 최소 4,000니트 이상의 밝기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레스토랑ㆍ회의실 등 주요 시설에는 공간 특성에 적합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틀란티스 두바이 안소니 린스데일(Anthony Lynsdale) 상무는 “아틀란티스 더 로열은 로비부터 객실까지 고객이 지나가는 모든 공간에 최상급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기반의 더 월을 비롯한 삼성전자의 우수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아틀란티스 더 로열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최상의 투숙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SGE(Samsung Gulf Electronics)법인장 이두희 상무는 “중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아틀란티스 더 로열 호텔에 마이크로 LED 기술력의 집약체인 더월을 비롯한 다양한 사이니지 솔루션으로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호텔이나 복합 리조트에 독보적 기술력의 LED 사이니지와 각종 운영 솔루션을 공급해 미래형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모델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초호화 호텔&리조트 ‘아틀란티스 더 로열’의 최상위 객실 로열 맨션에 설치된 ‘더 월’을 선보이고 있다. ▲ 삼성전자 모델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초호화 호텔&리조트 ‘아틀란티스 더 로열’ 로비에 설치된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선보이고 있다. ▲ 삼성전자 모델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초호화 호텔&리조트 ‘아틀란티스 더 로열’ 야외 수영장에 설치된 스마트 아웃도어 LED 사이니지를 선보이고 있다. ▲ 삼성전자 모델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초호화 호텔&리조트 ‘아틀란티스 더 로열’ 스파에 설치된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선보이고 있다.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초호화 호텔&리조트 ‘아틀란티스 더 로열’ 최상위 객실 로열 맨션에 설치된 ‘더 월’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초호화 호텔&리조트 ‘아틀란티스 더 로열’ 로비에 설치된 스마트 LED 사이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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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 신제품 공개 ‘언박스 & 디스커버’ 행사, 전 세계 개최▲ (왼쪽부터) 삼성전자 미국법인 사라 라슨 토빈 마케팅 담당 상무, 미국의 유명 사업가이자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 미국 프로미식축구 선수 칼 나십, 영화 <맨인블랙 2>에서 로라 역을 연기한 로사리오 도슨 Neo QLED 8K 혁신을 ‘Global One Launching’으로 만나다 삼성전자의 2023년 TV 라인업을 소개하는 ‘언박스 앤 디스커버’(Unbox&Discover 2023, 이하 U&D) 행사가 전 세계에서 열렸다. 팬데믹 기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U&D 행사가 다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건 3년 만이다. 미국, 호주, 싱가포르 등 주요 법인들은 삼성 Neo QLED 8K를 중심으로 한 2023년도 TV 라인업의혁신적인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공간에 행사장을 꾸리고 거래선과 미디어, 인플루언서를 초청했다. 올해 U&D 행사는 ‘글로벌 원 런칭’이라는 테마로 전 세계 법인들이 온/오프라인 동시에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계 각국에서 열린 2023년 언박스 앤 디스커버 현장을 뉴스룸이 소개한다. ▲ 미국법인의 U&D 행사에 참여한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들이 ‘삼성 837’ 내부를 꽉 채웠다. 미국법인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서 행사를 생중계하며 온라인에서도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 미국법인의 U&D 행사에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삼성 Neo QLED 8K 광고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joKzMsR41f0 Samsung Electronics America Expands Partnership with Creators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지난 4월4일,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 뉴욕 삼성전자 체험관 ‘삼성 837’에서 U&D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보다 향상된 삼성 Neo QLED 8K, 4K의 기능과 크기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제품 라인업에 초대형 98인치(247cm)가 추가됐으며, 오토 HDR 리마스터링, 8K AI 업스케일링 등 혁신 기술도 더욱 정교해졌다. Tech 전문 미디어 ‘테크레이더’는 Neo QLED 8K의 최상위 라인업인 QN900C에 대해 “QN900C 화질을 보며 조용히 탄성을 질렀던 순간들이 많았는데 어떤 TV를 테스트할 때도 겪은 적 없는 경험”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 미국법인은 올해 각 분야의 크리에이터들과 디지털 콘텐츠 시리즈 제작 등 협업을 확대하며 삼성 홈엔터테인먼트 제품들의 향상된 연결성과 개인화된 경험이 어떻게 일상을 개선하고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미국법인은 U&D 행사와 연계한 타임딜을 선보였다. 4월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일부 유통 매장에서 QN800C와 QN900C를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32인치(80cm) ‘더 프레임’이 무료로 제공된다. A Samsung TV for every Australian Lifestyle 호주법인(SEAU)은 4월3일부터 6일까지 시드니의 Watersedge, The Rocks에서 총 4일간 거래선과 VIP,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U&D 행사를 개최했다. ‘Screens for every experience’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거실과 부엌, 게임과 영화룸, 침실 등 실제 가정 환경을 구현하여 삼성 TV가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녹아 들어간 시나리오들을 준비했다. ▲ 삼성전자 호주법인 제레미 시니어 CE그룹장이 방문객들에게 Neo QLED 8K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호주법인은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U&D 행사가 실시간으로 다양한 소셜 플랫폼에 공유되도록 했다. 이들은 행사장에서 2023년 TV 라인업을 관람하며, 스마트싱스를 통한 다양한 Calm Tech 시나리오를 체험했다. ▲ 호주법인은 U&D 행사장에 구현한 다양한 제품 활용 시나리오를 호주법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포스팅했다. ▲ 아론 맥나마라(Aaron Mcnamara) 호주법인 PM이 삼성 OLED의 화질과 기능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삼성 OLED의 화질에 큰 관심을 보였다. ▲ 호주의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스타일리스트인 Briellyn Turton이 삼성 더 프레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U&D 행사의 호스트를 맡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았다. Accelerating Buzz in Singapore 싱가포르 법인은 4월4일부터 6일까지 마리나베이샌즈(Marina Bay Sands)에서 거래선과 미디어,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U&D 2023 행사를 진행했다. 방문객들은 도슨트 투어로 총 8개존을 둘러보며 다양한 신제품 경험을 소셜 포스팅으로 실시간 공유했다. ▲ 싱가포르 법인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을 포스팅해 참석하지 않는 고객들도 간접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장석우 싱가포르 법인장이 Neo QLED 8K를 소개하는 모습(오른쪽). ▲ 방문객들이 도슨트 투어를 하며 삼성 Neo QLED 8K의 화질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싱가포르 U&D 행사에 참석한 28명의 미디어 관계자들은 다양한 데모존을 통해 TV 기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특히 홈 시네마 부스와 지속가능성 부스를 통해 초대형 TV 스크린을 실제 집안에서 경험하는 시나리오와 삼성전자의 친환경 노력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 싱가포르 U&D 2023 행사에는 싱가포르 국립 갤러리의 CEO와 돌비 애트모스 관계자가 각각 현장을 찾아 삼성전자와의 디지털 아트 스토어 파트너십과 사용자들의 시청각 경험을 지속 향상시키는 노력에 대한 현황에 대한 스피치를 진행했다. Screens Everywhere, Screens for All — Hungary & Serbia 독일, 영국, 네덜란드, 헝가리, 세르비아 등 유럽법인들도 온/오프라인 U&D 행사를 개최하며 현지 미디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럽 지법인들은 공식 홈페이지에 U&D 행사 카운트다운 페이지를 개설하고 4월5일부터 일제히 온/오프라인 행사를 시작하며 홍보 효과를 높였다. 특히 헝가리와 세르비아는 특색 있는 행사 운영으로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헝가리법인은 4월5일 10명 내외의 IT, 라이프스타일,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의 미디어 관계자를 지역 유명 레스토랑으로 초대해 브런치를 곁들인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2023년 삼성 TV 신제품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 헝가리법인은 간결하고 우아하게 디자인된 신제품이 돋보일 수 있도록 프라이빗하고 친밀한 공간에서 U&D 행사의 핵심메시지인 ‘More Wow than Ever’과 같은 경험을 선사했다. ▲ 참석자들이 삼성전자 사운드바 음향을 감상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최상위 라인업인 ‘Q시리즈’는 압도적인 음향과 TV와의 연결성, 슬림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삼성전자는 2022년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며 9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세르비아는 4월5일 Fabrika 컨벤션 센터에 현지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3년도 TV 라인업과 라이프스타일 TV를 소개했다. 현지 미디어인 Telegraf는 “다양한 신제품을 한 자리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훌륭한 기회였다”며 “홈시네마 경험은 더욱 많은 이들에게 중요하고 흥미로운 삶의 일부가 되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각국에서 진행한 U&D 2023 행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삼성전자 TV 신제품. 앞으로 어떤 혁신을 보여줄지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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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주차장 용지 공급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창원 신규 국가산단부지 인근에 위치한 동전일반산업단지의 지원시설 용지와 주차장 용지를 공급한다. 공급 예정인 토지는 동전일반산업단지내 지원시설용지 40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다. 공급되는 지원시설용지 필지별 면적은 286.00m²~591.50m²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억 6천~13억 1천만원 수준이다. 주차장용지 필지 면적은 1,038.10 m², 공급예정가격은 약 9억원이다. 인근 택지의 경우 근린생활시설 40%, 주택 60%의 가이드라인이 있으나, 동전산단내 지원시설용지는 큰 제한이 없어 근린생활시설 위주 다양한 목적의 시설물을 건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됨에 따라 동전산단과 인접부지에 지정된 국가산업단지 개발시 향후 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한편 정부는 올해 3월 국가와 기업의 성장 엔진이자 경제 안보를 위한 전략 자산인 첨단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국가첨단산업 육성 전략’ 안건을 집중 논의했으며, 첨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14개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14개 후보지 중 경남권에선 방위·원자력 등 주력산업 육성 및 수출 촉진을 위해 창원을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했다. 창원에는 1970년대에 조성된 국가산업단지가 있으나 신규투자를 위한 여유 부지가 부족하고 기존 국가산단과의 시너지를 감안, 인근에 새로운 국가산단 후보지를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창원의 신규 국가산단 부지를 단순 생산시설이 아닌 연구·실증·첨단기술 복합단지로 육성해 방위·원자력 산업의 혁신을 도모하고 수출 촉진기지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신규 국가산단 부지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339만㎡(103만평) 규모다. 창원시 북면은 남해고속도로와 가까이 있고 창원과 창녕, 함안으로 가는 지방도가 관통해 교통 요충지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중인 가덕신공항과 진해신항 등의 개발 호재로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산단 위치로서는 최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 경제에 끼칠 긍정적인 영향도 기대되는데, 창원시는 직접 투자금액만 약 8조원, 생산유발효과가 약 15.2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분양중인 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 실사항공촬영 전경> 상황이 이렇자, 창원 신규 국가 산단부지 인근에 위치한 대우건설의 동전일반산업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전일반산업단지는 현재 창원 북면에서 분양하는 ‘유일한 산업단지’로 103만평 규모의 국가산단 부지의 물량 소진전까지 신규산단 지정은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희소가치가 있으며, 즉시 입주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입주시 취득세 75% 감면 및 5년간 재산세 75% 감면 혜택 등 세금 인센티브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토지가 위치한 동전일반산업단지는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에서 2Km 거리로 차로 3분이면 접근 가능하며, 기존 창원국가산단에서도 차로 약 13분 정도 소요된다. 바닷길로 가는 마산항까지 약 25분, 마산신항까지는 약 40분 정도 소요되어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하기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동전일반산업단지 배후에 주거단지 개발도 한창이다. 1만 4천가구 규모의 창원 감계신도시와 무동신도시가 조성되어 있으며, 8,500세대의 내곡지구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북면고등학교가 올해 개교했으며, 북면 국민체육센터도 건립이 예정되어 있어 교육과 생활인프라 관련 여건도 지속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동전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주차장 용지 입찰에 참가하려면 입찰 신청 기간(4.18~4.21)동안 입찰보증금을 납부하고 입찰참가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입찰날짜는 오는 4월 27일 목요일이며, 공급예정가격 이상의 가격중 최고가 응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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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액세서리와 ‘여행을 떠나요’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BEANPOLE ACCESORY)는 '23년 봄여름 시즌, 여행용 가방과 캐리어로 구성한 ‘어웨이(Away)’ 라인을 신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빈폴액세서리는 엔데믹 이후 여행과 피크닉을 떠나는 고객이 증가하자 이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상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자’는 의미를 담은 ‘어웨이(Away)’ 라인을 기획했다. 빈폴액세서리는 어웨이 라인을 경량 원단 가방과 캐리어로 구성했다. 어웨이 가방은 야외 활동에 적합한 백팩, 숄더백, 메신저백, 토트백, 슬링백으로 출시됐다. 경량 나일론 소재로 제작돼 가볍게 착용할 수 있고, 내외부에 포켓이 여럿 달려 있어 소지품을 분리 수납하기 용이한 것이 강점이다. 또 백팩과 토트백 뒷면에는 캐리어 홀더가 있어 캐리어에 가방을 올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메신저백 앞면에는 탈부착 가능한 파우치가 있어 별도의 지갑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어웨이 캐리어는 20/26인치 사이즈, 아이보리/옐로/카키 컬러로 출시됐다.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돼 가벼우면서 스크래치와 충격에 강하다. 또 바퀴에는 캐리어가 움직이거나 밀리는 것을 방지하는 스토퍼 기능과 이동 시 소음을 최소화하는 사일런스 휠이 적용됐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엔데믹 이후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여행 시 가볍고 산뜻하게 들만한 가방에 대한 니즈가 높아졌다”라며, “빈폴액세서리가 올봄 새로 선보이는 어웨이 라인이 여행을 더 즐겁고 더 편안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빈폴액세서리는 오는 30일까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과 전국 주요 빈폴액세서리 및 빈폴 매장에서 어웨이 라인을 포함한 '23년 봄여름 시즌 트래블 추천 상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캐리어 네임택을 증정한다. <출처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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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주 찾은 김 지사, 첨단기술 살피며 미래를 위한 혁신 동맹 강화!현지시간 11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미시간주 주지사와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도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자동차산업의 심장인 미시간주에서 자율주행차 관련 첨단기술 및 이차전지 기술 개발 현황을 살피고, 경기도와 혁신 동맹을 강화하는 방법도 논의했습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재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 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데요. 방문 기관 공식 첫 일정으로 미국 자동차산업의 수도로 불리는 미시간주의 자율주행차·이차전지 관련 시설들을 차례로 방문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또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미시간 주지사와 만난 자리에서는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 전략산업에 대한 혁신 동맹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특히 미시간주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미국 기술연구소(HATCI)의 민원과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며 외교사절 역할도 수행했습니다.미시간주는 미국 3대 자동차 회사(GM, Ford, Fiat)와 자동차 부품, 산업장비업체들이 위치한 산업적인 이점을 활용해 전기차와 배터리 생산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지역입니다.경기도는 2011년 9월 미시간주와 첫 우호 협력 협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이후 미시간주 경제개발공사 실무단(2015), 미시간 경제개발공사(2016), 미시간 경제개발공사(MEDC) 글로벌투자유치과장(2022) 등이 도를 방문했으며, 경기도 역시 2016년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도 대표단이 미시간주를 찾는 등 교류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경기도는 친환경 차, 수소 산업, 자율주행차 실증단지, 신재생에너지,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 분야에서 미시간주와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시간주 앤아버(Ann Arbor) 미시간대학교에 위치한 엠시티(MCity)를 찾아 헨리 리우 엠시티센터장이 운행하는 자율주행차를 시승하고 있다. © 경기도청 미국 자동차산업의 심장부 미시간에서 자율주행차, 이차전지 등 첨단기술 개발현황 살펴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10일 오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Ann Arbor) 미시간대학교에 위치한 엠시티(MCity)를 찾았습니다.엠시티(MCity)는 자율주행 기술을 시험할 수 있도록 일반 도시와 똑같은 도로 상황을 재현한 13만㎡ 규모의 세계 최초 모형 주행 시설인데요. 철도 건널목, 회전교차로, 자갈길, 공사 현장, 인도, 주차장 등 여러 상황을 구현해 다양한 주행 안전성 실험이 가능합니다. 경기도 화성시에 조성된 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 실험도시 K시티의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헨리 리우((Henry Liu) 엠시티 센터장은 “엠시티는 2015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8년 정도 된 시설로, 세계 최초의 커넥티드 자율주행 자율 협력 테스트 전용 시설”이라며 “실제와 가상이 함께하는 복합 현실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실제 차량이 운행 실험을 하면서 가상의 요소들을 추가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습니다.김 지사는 이날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함께 헨리 리우 엠시티센터장이 운행하는 자율주행차를 3km 정도 시승하며 기술 개발 현황을 체험했습니다. 시승 중에는 교차로에서 가상차량과 충돌하는 돌발상황을 일으켜 자율주행차의 대응 상황을 살피기도 했습니다.시승을 마친 김 지사는 “갑자기 튀어나오는 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나면 어떻게 대처할지, 사고의 정도가 어떨지 가상현실로 살펴봤다”라며 “경기도는 첨단 모빌리티과를 만들 정도로 관련 산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오늘 경험을 토대로 경기도가 첨단모빌리티 산업의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도 ”모빌리티에 관한 예산을 의회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지원하며 경기도에서 자율주행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이어 김 지사는 미시간대 전기자동차(EV.electric vehicle)센터와 배터리랩(Battery Lab)을 찾아 전기차와 이차전지 개발 현황 등을 둘러봤습니다.미시간대 배터리랩은 전 세계 학계, 산업 사용자에게 배터리와 배터리에 들어가는 재료의 시제품, 시험, 분석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자료를 제공하는 연구기관인데요. 미시간주 인근의 과학자, 엔지니어, 공급업체와 제조업체를 함께 모아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된 곳으로, 실험실은 모든 회사 또는 연구원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김 지사는 이곳에서 기업들이 가지고 온 각종 개발 소재를 시험하는 시설, 실제 필요한 형태로 조립하는 시설 등 다양한 전기차 배터리 관련 기술 개발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미시간주 주지사가 양 지역 간 혁신 동맹 강화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경기도청 김 지사 혁신 동맹 제안…미시간 주지사, “같은 생각이다. 양 지역이 함께하면 시너지 만들 것”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11일 오후 3시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Detroit)시에 위치한 주지사 사무실(캐딜락 플레이스. Cadillac Place)에서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주지사를 만나 “지난번 미국 대사가 경기도를 방문했을 때 가치동맹을 넘어 혁신 동맹을 맺자고 해서 합의한 바 있다”라면서 “배터리, 모빌리티, 바이오 분야는 물론 휘트머 주지사님께서 관심 갖고 계신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핵심 지역이다. 경기도와 미시간이 혁신 동맹을 맺었으면 한다”라고 제안했습니다.혁신 동맹은 혁신경제에 대한 협력관계를 의미하는 말로 김 지사는 이날 이들 신산업 분야에서 실무차원 수준의 협력 추진을 제안했습니다.휘트머 주지사는 이에 대해 “같은 생각이다. 양 지역의 기술이나 경제 분야에도 공통점이 많다. 앞으로 함께하면 시너지를 얻을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그러면서 “한국기업의 지속적인 투자는 기업과 미시간 양쪽 모두의 이익이 될 것이다. 미시간은 한국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 배터리, 모빌리티 뿐 아니라 반도체 산업 입지도 좋다. 한국 기업에 미시간을 소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김 지사 역시 “정부에서 일한 오랜 경험으로 한국기업을 많이 안다. 한국에 돌아가서 기업과 의견을 나눠보고 미시간에 할 일이 있다면 연락드리겠다”라고 휘트머 주지사 요청에 화답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오전 미시간주 앤아버(Ann Arbor)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미국 기술연구소(HATCI. 해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존 롭(JoHn Robb) 현대자동차 북미연구소 소장 (HATCI) 등이 북미 전용차량 전시 관람을 하고 있다. © 경기도청 현대·기아차 미국 기술연구소 민원, 부산 엑스포 유치 등 지원하며 외교사절 역할도 수행김 지사는 이날 현대·기아차 미국 기술연구소(HATCI. 해치)의 민원과 부산시가 추진 중인 2030 부산 엑스포에 대한 협조를 구하며 외교사절의 역할도 해냈습니다.김 지사는 “오전에 해치를 방문했는데 주지사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는지 물었다. 오는 10월 16일 안전 실험센터를 준공하는데 주지사님이 준공식에 참석할 수 있게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고려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이어 “대한민국 정부가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력 중이다. 미국에서 영향력을 갖고 계신 주지사께서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습니다.휘트먼 주지사는 해치 준공식 참석 요청에 대해서는 “10월 16일. 적어놓겠다. 좋다”고 답했으며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에 대해서는 “흥미롭다. 살펴보겠다”라고 말했습니다.김 지사는 앞서 이날 오전 10시 미시간주 앤아버(Ann Arbor)에 위치한 현대·기아차미국기술연구소(HATCI. 해치)를 찾아 존 롭(John Robb) 소장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김 지사는 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 진출 상황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에 대해 30여 분 동안 묻고 답하며 의견을 나눈 후 미시간 주지사를 포함해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도 소재 대학 자동차 관련학과에 우수한 학생이 많다며 해치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습니다.대담 후 김 지사는 존 롭 소장의 안내로 해치에서 운영 중인 자동차 실험 현장을 살펴본 후 올 가을 미국 시장 출시 예정인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모델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어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전기차에 올라 직접 5분여 동안 운전하며 존 롭 소장과 전기차 미래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현장 방문 후에는 해치에서 근무하는 30여 명의 한국 직원과 점심을 함께하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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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유일의 어업학교, ‘경기도 귀어학교’를 아시나요?귀촌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고민하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생업에 대한 걱정일 겁니다. 막상 내려가기로 마음먹었어도 어떤 일을 하고 살아야 할지 또 어떻게 운영해나가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에는 귀촌을 위한 교육기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에는 ‘귀어’를 위한 교육기관이 없는 상태였는데요. 이에 경기도에서는 수도권 유일의 미래 어업인 교육기관인 <U>‘귀어학교’</U>를 설립,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귀어학교는 귀어희망자나 귀어한 지 5년 미만의 귀어인, 재촌 비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이론을 배우는 곳으로 수도권 유일의 어업학교다. © 경기도해양수산연구소 제공 경기도 귀어학교는 귀어희망자나 귀어한 지 5년 미만의 귀어인, 재촌 비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이론을 배우는 곳입니다. 4주간 교육과 숙식은 무상으로 제공되며, 어선어업·양식어업 등 수산업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지난해에는 16명의 첫 번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귀어에 필요한 기초 및 심화 이론과 현장 견학(2주), 어촌에 체류하면서 현장 기술 습득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현장실습(1주), 창업을 위한 준비 교육(1주) 등 총 4주간의 합숙 과정으로 귀어·귀촌을 단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그 결과 교육생들의 85%가 ‘귀어학교 교육에 만족한다’며 교육이 귀어·귀촌 준비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수료생 2명은 현재 화성 백미리어촌계에 가입해 1년째 어촌살이를 하고 있습니다.이처럼 도내 예비 어업인들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는 귀어학교가 올해도 1기 교육생들을 모집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 그 현장을 방문해봤습니다.4주간의 이론, 실습교육부터 자격증 비용지원까지 올해 귀어학교 1기 교육생들은 1주차 어촌계 방문과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4주간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사진은 1주차 이론교육과 어촌계 방문 당시 모습. © 경기도해양수산연구소 제공 올해 귀어학교 입교를 희망한 신청자는 31명으로 2: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도 1기로 선발된 16명의 교육생은 4주간 합숙하며 어선어업·양식어업 등 귀어에 필요한 이론교육(1주)과 실제로 어촌에 거주하며 실무를 배우는 현장실습(2주), 수산업 창업에 필요한 교육(1주)을 받게 됩니다.실제로 교육생들은 지난 1주차에 오이도 어촌계를 방문해 현장 견학을 진행했으며 해양수산부, 경기도 해양수산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인천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 등 여러 기관에서 실시한 이론 교육도 받았습니다.2주차에 돌입한 현재 교육생들은 4인 1팀으로 도내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장은 총 4곳으로 ▲화성-어선어업(해면) ▲연천-어선어업(내수면) ▲포천-양식어업(무지개송어) ▲여주-양식어업(뱀장어) 입니다. 지난 10일부터 11일에는 포천에 한 송어양식장에서 경기도 귀어학교 1기 교육생들의 현장실습이 진행됐다. 사진은 송어를 분류하고 있는 교육생들의 모습.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이날 교육은 현장실습과 이론교육이 병행되며 진행됐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지난 11일에는 포천시 소재의 한 송어양식장에서 현장실습이 이뤄졌는데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양식업을 배우고자 하는 교육생들의 열기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10일부터 이틀간 숙박하며 진행된 이번 실습에서는 송어 양식에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습니다.송어양식장은 비닐하우스 안 수조에 꾸며져 있으며 교육생들은 직접 수조 속에서 송어를 선별하는 과정을 실습하고 있었습니다. 교육생들은 서투르지만 옆에서 보조해주는 관계자 말에 따라 하자가 있는 송어는 걸러내고 출하 예정인 송어들은 바구니에 담아내고 있었습니다.선별 작업이 끝난 뒤 교육생들은 송어 양식을 위한 이론교육을 받은 뒤 오전 교육을 마무리했습니다. 오후에는 송어들이 사는 수조 수질 관련 기계 조작법 등 기계류 실습을 추가로 진행했습니다. 1기 교육생 이진호 씨가 새끼 송어들을 위해 먹이를 주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이날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이진호 씨는 “어촌계장님 소개로 귀어학교에 입학하게 됐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랐는데 이렇게 송어양식장도 와서 실습해보니까 배울 점도 많고 신기하기도 하고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이 분야에 한 번 더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이어 “현장에서 보니 양식기술은 좋으나 시설이 조금 노후화된 것 같아 안타까웠다. 이런 부분을 지원 등을 통해 잘 보완한다면 양식업계 발전에 더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프로그램 담당자로 참여한 김경민 주무관은 “작년에는 4주 교육 중 1주만 실습을 진행했었는데, 올해는 작년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2주간 실습을 하게 됐다”며 “어제부터 진행된 이번 실습은 도내에서 규모가 큰 송어양식장을 선정했으며, 실제 현장에서 작업하는 과정을 배우기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작업자들의 인솔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올해는 연 3회, 48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예정”이라며 “작년에는 4주 과정 이후 보트 면허 취득을 돕기 위해 취득 비용 50%를 지원했는데 올해는 스킨스쿠버 자격증 취득에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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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로 장기연체자가 됐다면? 경기도에서 신용회복 지원경기도는 4월 3일부터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하고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 및 장기연체로 인한 경제활동 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신용회복을 지원합니다. © 경기도청 청년들의 고민 중 학자금 마련에 대한 고충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학자금 대출을 받고 상환이 곤란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경기도가 나섭니다.경기도는 4월 3일부터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하고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 및 장기연체로 인한 경제활동 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신용회복을 지원합니다.올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는 경기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대출로 인해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자(구 신용불량자)가 된 도민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457명의 도민에게 1억 7,500만 원을 지원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습니다.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도민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로 인해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도 판단정보가 등록된 분들입니다.지원 대상자는 매월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해야 해요. 분할상환약정은 원금과 이자를 합친 전체 채무금의 5% 정도를 선납하면 상환기간을 최장 20년까지 늘려주는 제도로 통상 10년 내로 약정이 이뤄진다고 보면 됩니다.분할상환약정을 맺게 되면 한국신용정보원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 해제, 연체이자 면제, 법적 조치 유보 등 신용회복 혜택도 주어지고요. 또한 원리금을 장기간에 걸쳐 분할 상환할 수 있어 당장 상환액 부담을 덜어주는 이점도 있습니다. 접수는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에서 온라인(모바일)으로 진행되며,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 시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연계되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어요. © 경기도청 접수기간은 4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고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에서 온라인(모바일)으로 진행되며,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 시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연계되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어요.경기도는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한 사람에게 초입금(상환 원리금의 5% 이내)을 1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 가능하다고 합니다.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여 2년간 663명의 신용회복을 지원(초입금 2억6천5백만 원)하여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줬으며, ‘21년~ ‘22년 사업결과 663명 중 636명(95.9%)이 약정을 유지하고 20명은 학자금을 완제하였습니다.접수기간은 4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이며 경기민원24 누리집( https://gg24.gg.go.kr ) 에서 온라인(모바일)으로 진행되며,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 시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연계되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어요.지원이 제외되는 경우는 ▲타 기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에서 먼저 지원된 경우 ▲대출 분할상환약정 최종체결을 거절한 경우(분활상환 부담 등의 이유) ▲지원자 정보 오류·서류 미제출·오제출로 심사 불가능한 경우 등으로, 상담을 통해 지원이 가능한지 꼭 알아보셔야 합니다.지원대상자 선정 및 초입금 지원은 ‘23. 5월~11월이고 ‘23년 사업비 정산 및 결과보고는 ‘23. 12월~‘24. 1월에 걸쳐 실시되니 일정 잘 확인하셔서 신용회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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