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현대자동차,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서 N브랜드 중국 시장 본격 진출 선언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브랜드의 기술력을 앞세워 중국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현대차는 18일(현지 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2023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더 뉴 아반떼 N’(현지명: 더 뉴 엘란트라 N)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중국 현지 전략 SUV 무파사(MUFASA)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중국 시장 반등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혁준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yundai Motor Group China, HMGC) 전무는 환영사를 통해 “현대차는 적극적인 변혁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실현할 것이며,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무는 “전동화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한편, 중국 우수 기업들과 협업해 중국 상용차 시장의 친환경 전환 및 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등 중국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중국 시장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올해 고성능 N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본격 도입해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으로 중국 고객들에게 색다른 드라이빙 체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더 뉴 엘란트라 N’ 디자인 세계 최초 공개… 현대차 N브랜드 중국 본격 진출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의 외관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론칭을 공식 선언했다. 현대차는 아시아 최대 고성능차 시장인 중국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N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해 중국 시장 내 현대차 브랜드 팬덤 구축과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은 고성능 N브랜드가 자사의 앞서가는 기술력의 상징이라며, 중국 시장에서 현대차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더 뉴 엘란트라 N’은 3월 출시한 아반떼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세단 모델이다. 완성도 높은 기본차 디자인에 더해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엘란트라 N의 전면부는 기본차 대비 블랙 트림부를 확대하고 외장 칼라 가니쉬를 더해 한층 더 낮은 자세로 완성됐다. 특히 더욱 볼드해진 범퍼의 캐릭터는 고성능의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구현한다. 측면부에는 사이드실 몰딩을 포함해 앞뒤 범퍼를 아우르는 N전용 레드 스트립이 적용돼 고성능차만의 차별화된 인상을 부각한다. 또한 더 뉴 엘란트라 N부터 N모델에 처음 적용되는 블랙아노다이징 엠블럼은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렸다. 후면부에도 블랙 범퍼가 확대 적용됐으며, 범퍼 보트 테일링 디테일을 추가해 고성능차만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함과 동시에 공력 개선 효과도 더했다.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을 중국 시장에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상무는 “전 세계 N브랜드의 팬들에게 사랑받는 모델 중 하나인 더 뉴 엘란트라 N이 중국 시장에서도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중국 고성능 시장 진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틸 바텐바르크 상무는 △N브랜드의 구체적인 전동화 비전을 보여주는 롤링랩(Rolling Lab, 움직이는 연구소)의 ‘RN22e’ 및 ‘N Vision 74’ △N브랜드의 3대 핵심 요소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 능력),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 능력(Race Track Capability)’ 등을 소개하며 N브랜드의 경쟁력과 비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 N브랜드 모델 출시 계획과 N브랜드 특화 마케팅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며 중국 고성능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 올해 하반기 더 뉴 엘란트라 N을 시작으로 다양한 고성능 N모델 출시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7월 글로벌 공개 예정인 N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5 N’을 내년 중국 시장에 출시하는 등 고성능 전동화 모델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틸 바텐바르크 상무는 “N브랜드의 3대 핵심 요소를 두루 갖춘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동화 시대의 새 지평을 여는 모델로, 지속 가능한 고성능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상하이 모터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현지 특화 마케팅을 펼치며 N브랜드를 알리는 동시에 중국 시장 고성능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특히 현대차는 N브랜드가 추구하는 감성적 즐거움과 고성능 기술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성능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상하이, 베이징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고객들이 직접 N브랜드의 고성능 차량을 트랙에서 주행하며 우수한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킷 체험 이벤트인 ‘트랙데이(Track Day)’를 운영한다. 그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올해 5월부터 개최되는 ‘TCR 차이나’에 출전, 고객 체험 이벤트인 ‘트랙데이’와 연계해 TCR팀 출정식 등 이벤트를 펼치며 중국 N브랜드 고객 팬덤 구축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동일한 차종 및 스펙의 경주차로 경쟁하는 자동차 경주인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를 중국에서도 내년부터 개최함으로써 중국 내 현대차 고성능 N 고객들을 위한 모터스포츠 문화 육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운전이 낯선 초보자부터 모터스포츠 마니아까지 다양한 고객이 현대차의 주행 성능을 체험하고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현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Hyundai Driving Experience) 프로그램을 올해 중국 현지에서 시범 운영한다. 이 외에도 디지털 모터스포츠 대회인 ‘현대 N e-스포츠 레이싱 챌린지’(Hyundai N e-Sports Racing Challenge)를 개최하고, 온라인 고객 소통 채널을 운영하는 등 디지털 접점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틸 바텐바르크 상무는 “중국 시장에서 다양한 현지 브랜드 활동을 펼치며 N이 선사하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즐기고 고성능에 대한 열정을 가진 ‘N-투지애스트(N-thusiasts·고성능 브랜드 N 팬덤)’를 구축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중국 시장 진출 의지를 밝혔다. ◇ 중국 현지 시장 공략할 컴팩트 신형 SUV ‘무파사’ 세계 최초 공개 현대차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전략 신형 컴팩트 SUV인 무파사(MUFAS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무파사는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현지 전략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우아한 차체에 정교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컴팩트 SUV이다. 무파사는 스타일리시하고 혁신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편의사양 및 공간성을 갖춰 집과 같은 안락하고 편리한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는 ‘무빙 스마트홈 SUV’을 콘셉트로 개발됐다. 전면에는 파라메트릭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과 히든 DRL(주간주행등) 및 세로형 헤드램프를 연결해 감성적이면서 혁신적인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와이드한 범퍼디자인을 통해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측면은 롱후드와 짧은 앞뒤 오버행 및 긴 휠베이스로 강인한 SUV의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볼륨감있는 펜더와 직선적인 캐릭터 라인을 보여주며 단단하고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후면은 미래 지향적인 타원형 형상의 리어 콤비 램프로 광활한 우주의 이미지를 표현하며 무파사만의 존재감과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특히 내장 디자인은 개성을 추구하는 중국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좌석 공간에 따라 각기 다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멀티 펀 존(Multy-Fun-Zone)’을 선보인다. △운전석(드라이빙 존) △보조석(패신저 존) △후석(릴랙싱 존) 등 각 좌석 공간별 디자인 콘셉트와 컬러를 차별화하는 등 특색 있는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제원은 전장 4475mm, 전폭 1850mm, 전고 1665mm, 축거 2680mm이다. 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며, 최고 출력 160ps, 최대 토크 193N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무파사는 ‘무빙 스마트 홈’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동급 최고 수준의 트렁크 용량(451ℓ) △뒷좌석 6:4 폴딩 시트 등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 △12.3인치 듀얼스크린 등 스마트 디바이스 기능을 갖췄다. 또한 차량 내부의 공기를 쾌적하고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PM 2.5 필터를 적용한 공기청정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블루투스 키 △스마트폰 무선 충전시스템 △전동식 테일게이트 등 고객 중심의 최첨단 편의사양 등이 적용돼 최상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무파사에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주행 안전·편의를 위한 동급 최다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적용됐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 무파사를 올해 6월 출시할 예정이다. ◇ 신차존, 고성능존, 친환경차량존… 다양한 전시물로 현대차 브랜드 경쟁력 알려 현대차는 18일(화)부터 27일(목)까지 진행되는 이번 2023 상하이 모터쇼에 2,160㎡ (약 653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신차존 △고성능 N존 △친환경차량존을 운영해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등 중국 시장에 현대차의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적극 선보인다(일반공개일 기준). 더 뉴 엘란트라 N과 무파사가 전시된 신차존은 관람객들이 신차 관람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독립된 전용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신차 촬영 포토존 및 SNS 채널 라이브 방송 전용존을 마련해 모터쇼 현장을 찾은 고객 및 자동차 왕홍(网红, 중국 내 인플루언서)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형 싼타페, 중국 전용 다목적차(MPV) 쿠스토, 중국형 투싼 하이브리드, 중국형 쏘나타, 중국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팰리세이드 등 양산차를 전시한다. 고성능 N존에는 롤링랩 RN22e, N Vision 74와 함께 모터스포츠 차량인 엘란트라 N컵카, 엘란트라 N TCR,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및 중국형 투싼 N라인, 라페스타 N라인 등 N브랜드의 다양한 차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고성능 N의 다이나믹한 주행감과 기술력을 누구나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인 N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친환경존에는 중국형 넥쏘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및 HTWO 광저우 디오라마, 아이오닉 6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전시해 친환경 모빌리티 선도기업으로서 기술 경쟁력을 자랑한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기아,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 참가기아가 18일(현지 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한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2023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중국 시장 대상의 전기차 비전을 공개하고 다양한 신차를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에서 기아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과 성공적인 전동화 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소개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서 전기차 시장 리더로의 강력한 재도약 의지를 밝혔다. 김경현 기아 중국법인 총경리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의 성공은 기아 글로벌 전략의 핵심 요소”라며 “2030년까지 중국 시장에서 연간 45만 대 판매를 목표하고 있으며 이 중 40%를 전기차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올해 EV6를 시작으로 매년 최소 1종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고 2027년까지 총 6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말에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준중형 전동화 SUV인 EV5를 론칭하고, 내년에는 기아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 모델인 EV9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엔트리급 SUV, 2026년 프리미엄 세단, 2027년 중형 SUV 등 전동화 모델을 계속 출시해 중국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를 빠르게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아는 전기차 모델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모빌리티, 전동화,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 분야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과 협업해 전기차 충전(EV Charging)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국 현지 충전 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충전 네트워크 확장도 추진한다. 올해 말에는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 인포테인먼트 등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하고 효율적인 차량 관리도 도울 예정이다. 이날 기아는 고성능 전기차 EV6 GT, 대형 전동화 SUV 콘셉트 EV9, 준중형 전동화 SUV 콘셉트 EV5 등 경쟁력 높은 EV 라인업을 공개해 현장에서 높은 반응을 얻었다. EV6 GT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고성능 모터와 고출력 배터리를 조합해 역대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확보한 EV6의 고성능 버전이다. 최고 출력 270kW, 최대 토크 390Nm의 후륜 모터와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의 전륜 모터를 더해 합산 430kW(585마력)의 최고 출력과 740Nm(75.5kgf·m)의 최대 토크를 갖췄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3.5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는 가속 성능과 최고 속도 260km/h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콘셉트 EV9은 기아의 첫 대형 전동화 SUV EV9의 콘셉트 모델로 EV9의 주요 특징들이 담겨있다.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기아 전동화 모델의 새로운 상징인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주행/정차 상황에 따라 시트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스위블링 시트 △폐어망, 플라스틱병 등 지속 가능한 자원을 활용한 소재 등이 대표적이다. 준중형 전동화 SUV 콘셉트 EV5는 과감한 미래지향적인 스타일과 경계를 허무는 실내 공간을 통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라이프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콘셉트 EV5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다섯 가지 방향성 중 하나인 ‘볼드 포 네이처(Bold for Nature,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를 반영한 외관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테마로 현대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분위기로 구현한 실내 공간 △10가지 친환경 소재, 동물 가죽을 사용하지 않는 레더 프리(Leather-Free) 디자인 등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날 기아는 준중형 SUV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도 함께 선보였다. 셀토스 상품성 개선 모델은 역동적이고 모던한 외장과 최첨단 편의사양이 적용된 미래지향적 감성의 실내 공간을 갖췄다. 여기에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10.25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을 적용해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셀토스 상품성 개선 모델은 기존 1.5 가솔린 모델에 1.4 가솔린 터보 모델이 추가돼 총 2개의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기아는 18일(화)부터 27일(목)까지 진행되는 이번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2025㎡(약 613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기아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EV6 GT, 콘셉트 EV9, 콘셉트 EV5 등을 볼 수 있는 전동화 존 △셀토스 상품성 개선 모델, 스포티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K3, K5, 카니발 등이 있는 양산차 존을 통해 중국 젊은 층을 겨냥한 경쟁력 있는 차종들을 선보인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KB국민은행, 소득이 있는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B 올인원급여통장’ 출시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소득이 있는 누구나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B 올인원급여통장’(이하 KB올인원급여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올인원급여통장은 한 달에 총입금 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거래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에 따라 정기적 급여소득자뿐만 아니라 은행 거래가 있었지만 급여 실적이 없어 수수료가 발생했던 고객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KB올인원급여통장은 KB스타뱅킹 앱에서 입금처별로 내역을 구분해 볼 수 있는 ‘인컴박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컴박스는 보낸 사람을 키워드로 설정해 입금 거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입금 관리 서비스다. KB국민은행은 KB올인원급여통장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실시한다. KB올인원급여통장으로 통장을 신규 개설하거나 기존 보유 통장 전환 후 50만원 이상 입금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응모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 고객 전원에게 CU모바일 금액권 3000원권을 제공하고 30명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보너스 월급을 추첨해 지급한다. 한편 이 상품은 지난해 9월 KB국민은행과 티맵모빌리티 간 전략적 제휴에 따라 대리운전기사 등 티맵모빌리티의 구성원의 금융 거래를 분석해 최적의 상품을 제안하는 금융상품 패키지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비브스튜디오스, 버추얼 프로덕션 본거지 미국 공략비브스튜디오스가 영상산업 본거지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 대표 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기업 비브스튜디오스(대표 김세규)가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방송장비 전시회 ‘2023 NAB Show’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미방송협회(NAB, 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가 주관하는 국제방송장비전시회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장비 전시회로 전 세계 160여개 국에서 1700여개 기업이 참가, 최첨단 방송장비와 영상제작 기술 및 영상 콘텐츠 동향 등 전 세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새로운 기술혁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023 NAB Show’에서 LG전자 파트너사로 함께 동반 참가하는 비브스튜디오스는 버추얼 프로덕션 통합제어 솔루션 VIT(ViveStudios Immersive Technology)를 기반으로 인카메라 VFX와 AR, XR, 리에이징 기술 등이 결합된 초실감 디지털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비브스튜디오스의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경쟁력을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전자 부스 내 LG LED Display로 설계된 VP Zone을 별도 마련, 현장을 찾는 업계 관계자는 물론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비브스튜디오스의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가상공간 속 영상 콘텐츠를 직접 현장에서 시연하는 쇼케이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시장에 처음 소개되는 비브스튜디오스의 VIT는 그간 버추얼 프로덕션 운영 경험을 토대로 촬영 현장의 오퍼레이션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아시아 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버추얼 프로덕션 오퍼레이팅 전문 솔루션이다. 비브스튜디오스 아티스트 및 엔지니어 등 제작 전문인력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 실제 버추얼 프로덕션 작업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요구되는 다양한 어셋들을 최적화해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운영관리 효율성은 물론 제작 시간도 크게 단축시켜준다. 또한 어떤 형태의 실감형 콘텐츠 작업에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 제공과 함께 정교하고 정밀한 줌렌즈 보정 자동화 기능까지 갖춘 고객 친화적 AI 기반 솔루션으로 올해 중 상용화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페이스 스왑, 리에이징 등 비브스튜디오스의 생성형 AI 기반 버추얼 휴먼 제작 기술들을 시연하며 실시간으로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버추얼 프로덕션 시장 규모는 2022년 16억달러(약 2조1393억원) 규모에서 2028년 47억달러(약 6조2843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는 등 전 세계 버추얼 프로덕션 시장의 높은 성장세를 예견하고 있어 비브스튜디오스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초실감 영상기술의 비약적 발전과 함께 전 세계 영상산업 역시 버추얼 프로덕션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2023 NAB Show 참가를 계기로, 그간 게임, 영화, 뮤직,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K-콘텐츠 열풍의 숨은 조력자로 쌓아 온 비브스튜디오스의 앞선 제작 역량과 기술력을 본격적으로 알리며 해외시장에서의 새로운 성장 토대 마련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브스튜디오스는 첨단 기술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디지털 실감 콘텐츠(digital immersive experience), CGI(Computer Graphic Image) 등에 있어 세계적 수준의 제작 역량을 갖춘 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이다. AI 기반 버츄얼 휴먼 ‘질주’를 비롯, 버추얼 콘텐츠 프로덕션 및 실감형 콘텐츠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의 방탄소년단(BTS)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방송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키스 더 유니버스’ 등을 제작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자체 AI R&D 연구소 ‘비브랩’을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프로덕션, 3D 모델링 솔루션 등 메타버스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서고 있다. 비브스튜디오스 소개 비브스튜디오스는 2003년 설립돼 2012년 비브스튜디오스로 사명을 바꿨다. 이후 컴퓨터 그래픽 산업에서 높은 퀄리티의 CGI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가상 현실(VR)·증강 현실(AR)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는 다른 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VR·AR 콘텐츠 개발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2023 WAPA 갈라쇼·5th 코리아 퀸 선발대회 4월 30일 개최‘2023 WAPA 갈라쇼 & 코리아 퀸 선발대회’(2023 WAPA Gala Show & 5th Korea Queen Contest)가 4월 30일 7시,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2023 WAPA 갈라쇼 & 코리아 퀸 선발대회는 마스터 엔터테인먼트(MASTER ENTERTAINMENT)가 기획하고 MK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며, 라이징스타, 진코스텍, 브에노화장품, 메이크스타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정 자녀 돕기’ 등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훌륭한 남편과 훌륭한 자식, 가족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자신의 인생을 바친 어머니들을 위한 ‘제2회 대한민국 자랑스런 어머니 대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자랑스런 어머니 대상’ 1회 수상자로는 변호사, 사회 사업가를 키워낸 어머니와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제5호 춘향가 보유자 신영희 명창이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공식 행사 메인 사회는 김병찬 아나운서와 정유정 아나운서가 함께 진행하며, K팝 공연과 2023년 3월 두바이에서 열린 한복 패션쇼의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렸던 김정아 한복 라인 컬렉션 패션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마스터 엔터테인먼트는 2023 WAPA 갈라쇼 & 5th 코리아 퀸 선발대회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브라보텍, 게이머·스트리머 위한 ‘NZXT CAPSULE MINI USB 마이크’ 및 ‘BOOM ARM MINI’ 출시PC 케이스, 쿨링 시스템, 파워 서플라이, 입력 장치 및 주변기기 전문 업체 브라보텍이 게이머와 스트리머를 위한 고성능 미니 USB 마이크 ‘NZXT CAPSULE MINI’ 및 ‘BOOM ARM MINI’ 모델을 출시한다. NZXT CAPSULE MINI는 24비트 48㎑의 홈 스튜디오급 해상도를 지원하는 단일 지향성 픽업 모드 카디오이드 캡슐이 탑재되고, 팝 필터와 쇼크마운트를 내장해 최적의 게이밍·스트리밍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홈 스튜디오급 고해상도 24비트 48㎑ DAC와 사용자를 향한 단일 방향성의 픽업 패턴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유입되는 배경 소음을 최소화하고 게이밍·스트리밍 환경에서 명료한 목소리를 녹음할 수 있으며, 치찰음과 파열음을 억제하는 팝 필터와 진동과 미세한 떨림 소음을 감소시키는 쇼크마운트 내부 설계 적용으로 안정적인 수음 환경을 제공한다. 플러그 앤드 플레이(PLUG & PLAY) 환경으로 USB TYPE-C 포트를 이용해 연결·사용이 가능하며, 헤드폰 단자와 전면의 다이얼을 통해 마이크 볼륨과 음소거 전환을 간편하게 제어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마이크 볼륨 버튼을 클릭하면 음소거 모드로 전환되며, 버튼 하단의 LED 색상을 통해 현재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NZXT BOOM ARM MINI는 압출형 알루미늄 셸의 견고한 안정성을 기반으로 모던한 디자인과 선 정리 편의성을 더하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다양한 USB 및 XLR 마이크를 책상 위에 최적의 각도로 설정할 수 있는 마이크 스탠드 제품이다. 책상 위 공간 활용에 최적화한 콤팩트 사이즈에 무탄성 설계로 자유롭고 편리한 위치 조정이 가능하며, 케이블 커버로 USB 및 XLR 케이블의 안전하고 깔끔한 설치를 지원한다. NZXT CAPSULE 시리즈 및 표준 3/8 및 5/8형 규격 지원으로, 다양한 마이크에 호환된다. 브라보텍 소개 브라보텍은 PC 케이스, 쿨러, 키보드 등 기타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 및 유통 사업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IT 시대에 발맞춰 최고 품질의 제품과 디자인으로 신뢰와 감동을 주는 기업이 되기 위해 2010년 설립된 기업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SS&C 블루프리즘,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 GS인증 1등급 획득지능형 자동화(Intelligent Automation, IA)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SS&C 블루프리즘은 기업의 전사적 자동화 운영 및 확산을 지원하는 IA 플랫폼 ‘SS&C 블루프리즘 엔터프라이즈(SS&C Blue Prism® Enterprise)’ 제품이 GS인증(Good Software,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에서 부여하는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진흥법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다양한 품질 시험을 통과한 소프트웨어에 부여된다. SS&C 블루프리즘은 심사 과정에서 실제 운영 환경의 테스트베드를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용자 매뉴얼 시험을 거쳐 종합적으로 품질을 입증해 ‘RPA 기반 기업 업무 자동화 지원 소프트웨어’ 인증을 받았다. 이번 GS인증을 받은 SS&C 블루프리즘 엔터프라이즈는 중앙 집중형 자동화로 강력한 보안과 거버넌스 기능을 제공해 기업이 안전한 자동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오브젝트 기반 프로세스 설계로 표준화 관리가 용이해 손쉽게 자동화를 변경하거나 확장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라이선스 정책으로 비용 효율적으로 자동화 프로젝트를 운영 및 확장할 수 있다. GS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뿐만 아니라 나라장터 등록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조달청 우수조달품목 선정 신청 대상 △중소기업청 성능인증 시 성능검사 면제 △중소벤처기업부의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 제품 지정 △성능보험제도 적용 대상 등의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병섭 SS&C 블루프리즘코리아 영업 및 파트너 부문 총괄 전무는 “최근 공공 부문에서 디지털 전환과 RPA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SS&C 블루프리즘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명성에 힘입어 공공부문에서의 시장 주도권을 빠르게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을 계기로 더 많은 공공 기관들이 단순한 태스크 자동화 툴이 아닌 기업형 프로세스 자동화 플랫폼을 보다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준원 SS&C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SS&C 블루프리즘은 RPA 개념을 전 세계 시장에 처음 제시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통해 AI, BPM, 노코드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이미 갖추고 있다”며 “이번 GS인증을 계기로 국내 공공 기관이 디지털 전환과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2800개 이상의 기업이 금융 서비스, 보험, 의료 및 제약, 은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SS&C 블루프리즘을 활용해 비즈니스 운영을 디지털화하고 있다. SS&C 블루프리즘 소개 SS&C 블루프리즘은 지능형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기업이 혁신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SS&C 블루프리즘의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을 활용해 사람과 디지털 워커를 연결하고, 필요한 리소스로 최상의 고객 및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 SS&C 블루프리즘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는 강력한 제어 및 거버넌스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이 지속적인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으며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다. SS&C 블루프리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트위터, 링크드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LG화학, 화유코발트 및 유관기관과 전구체 공장 투자 MOU 체결LG화학이 중국 화유코발트(Huayou Cobalt)와 손잡고 새만금국가산업단지(이하 새만금)에 전구체 공장을 건설하며 전지 소재 공급망 강화에 나선다. LG화학은 19일 유관기관들과 전라북도 군산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전구체 공장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는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해 투자자로 LG화학과 화유코발트, 지자체·공사로는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한다. 합작사 설립을 추진 중인 LG화학과 화유코발트는 이번 협약으로 2028년까지 총 1조2000억원을 투자해 새만금산단 6공구에 전구체 공장을 짓는다. 단계적으로 올해 착공을 목표로 2026년까지 1차로 5만 톤의 양산 체제를 구축한다. 향후 2차로 5만 톤의 생산 설비를 증설해 연간 10만 톤 규모의 전구체를 생산할 계획이다. 양 사는 새만금 공장에 메탈을 정련하는 설비를 만들어 전구체의 소재인 황산메탈도 생산한다. 새만금산단은 항만과 인접해 물류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확장 가능한 대규모 부지가 있어 전지 소재 공장입지에 유리한 환경으로 평가된다. 부지 규모는 축구장 46개 크기인 33만㎡(약 10만 평)에 달한다. 전구체는 니켈·코발트·망간 등을 섞은 화합물로 배터리의 심장인 양극재를 만드는 데 쓰이는 핵심 소재다. 전구체 10만 톤은 전기차 100만여 대(500km 주행 가능한 75kWh 용량 기준)에 필요한 양극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글로벌 전지 소재 공급망 변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LG화학은 국내에서 메탈 정련이 가능해지고 전구체 생산 능력을 확대하며 원재료 공급 안정성을 한층 높이게 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최근 새만금이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투자로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글로벌 대기업인 LG화학의 대규모 투자 결정을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아낌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이 될 새만금에서 LG화학이 K-배터리를 대표하는 세계 1등 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새만금 전구체 공장을 기반으로 양극재 수직 계열화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소재 공급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세계 최고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꿈많은청년들, 챗봇 빌더 ‘클라우드튜링’에 챗GPT 연동 서비스 출시꿈많은청년들은 챗봇 빌더 서비스인 ‘클라우드튜링’에 챗GPT(chatGPT’ 연동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클라우드튜링은 관리자 페이지에서 직접 챗봇을 제작할 수 있는 챗봇 빌더 툴이다. 챗봇 빌더에서 사용자가 질문할 만한 발화와 그에 매칭되는 답변을 입력하는 방법으로 챗봇을 제작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과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에 챗봇을 연동해 적용할 수 있으며, 채널별로 다른 답변 구성이 가능하다. 클라우드튜링이 제공하는 챗봇 샘플을 적용하면 20분 안에 쉽고 간단하게 챗봇을 만들 수 있다. 샘플에서 문구만 수정해 반영하면 챗봇이 완성돼 챗봇 기획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 대표적인 챗봇 샘플로는 사내 챗봇, 부동산 분양 챗봇, 국내 대학교 챗봇, 성형외과 챗봇, 박람회 안내 챗봇, 쇼핑몰 챗봇 등이 있다. 이런 챗봇 빌더 서비스에 챗GPT를 접목해 생성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답변이 가능하도록 ‘GPT 연동 서비스’를 출시한 것이다. 사용자 질문이 들어오면 챗봇 빌더에 있는 답변이 먼저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준비된 답변이 없는 경우에는 생성 AI가 적용된 답변이 나가도록 구현했다. 이런 구조는 기업이 다른 회사 서비스에 대한 추천이나 잘못된 답변 등 원치 않는 답변이 나가는 것을 수정·관리할 수 있는 구조로 구현된 것이라 서비스 고도화가 매우 쉽다. 꿈많은청년들 정임수 대표는 “클라우드튜링 챗봇 빌더에서 GPT 서비스 기능을 추가해 고객 응대 서비스가 더 향상되고, 사내 챗봇의 업무 효율화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며 “챗봇 빌더에 GPT 기능을 추가하면더 상세한 설명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꿈많은청년들은 챗봇 기술력을 검증받은 ‘카카오 i 오픈빌더’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공식 파트너사로, 국내 최다 커스텀 챗봇 개발업체다. 꿈많은청년들 소개 꿈많은청년들은 2015년 5월 법인 회사를 설립해 현재 카카오톡의 챗봇을 만드는 ‘카카오 i 오픈빌더’ 공식 에이전시이며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GCP)의 기술 지원 구글 파트너사다. 챗봇 브랜드 ‘클라우드튜링’에서 챗봇 문의를 받아 커스텀 챗봇을 제작하는 ‘챗봇 제작 의뢰’ 서비스와 사용자가 직접 챗봇을 제작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는 ‘챗봇 빌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슬랙과 연동하는 근태 관리 서비스인 ‘오늘의업무’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슬랙에서 출퇴근 인증 및 연차&휴가 신청 및 승인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에이수스, MU-MIMO·OFDMA 기술 지원하는 AX1800 듀얼 밴드 와이파이6 유무선 공유기 ‘RT-AX53U’ 출시글로벌 컴퓨팅 전문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MU-MIMO 및 OFDMA 기술과 와이파이6(802.11ax)를 지원하는 합리적인 구성의 유무선 공유기인 RT-AX53U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RT-AX53U는 최신 스마트폰 및 네트워킹 기반의 IoT 그리고 가전기기에 대응하는 와이파이6(802.11ax)를 지원한다. 최신 기술이 집약된 RT-AX53U는 MU-MINO(Multi-User, 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OFDMA가 적용돼 있어 다수의 IT 기기들이 접속된 상황에서도 끊김이나 느려짐 없이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해 다중 접속에 따른 무선 속도 저하를 방지한다. ◇ RT-AX53U 유무선 공유기 4개의 안테나를 장착하고 있어 넓은 무선 반경을 제공하고 가정이나 사무실, 카페, 공용공간에서 음영지역 없이 원활하게 무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AX1800의 성능을 통해 5GHz 영역에서 최대 1201Mbps의 속도를, 2.4GHz 영역에서는 최대 574Mps의 속도를 제공해 OTT나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동영상 감상이나 재택근무 시 자료 전송 및 백업에 있어 부족함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 RT-AX53U 유무선 공유기 최근 인터넷 접속을 지원하는 전자제품 및 기기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휴대용 기기의 경우에는 대기시간 중 활성화로 인해 배터리 소모가 증가하게 되는데 RT-AX53U는 대기시간 중 접근을 억제해 전력 소비를 최대 1/7 수준으로 줄여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한다. 데이터 관리에 있어서는 가정에서의 사용 환경을 고려해 유해 사이트 관리, 접속 시간 및 일정 관리, 접속 기기별로 제어 가능한 에이수스만의 UI를 제공해 자녀의 인터넷 사용 환경 제어로 유해 사이트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RT-AX53U는 에이수스의 AiMesh를 지원해 넓은 면적의 집이나 사무공간에서도 복수의 에이수스 유무선 공유기를 동기화시켜 하나의 네트워크망으로 구성할 수 있다. 이러한 AiMesh는 복잡한 설정을 거치지 않고 몇 번의 간단한 클릭만으로 설정을 마무리할 수 있는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RT-AX53U는 강력한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128MB의 플래쉬, 256MB의 메모리를 탑재해 다수의 기기 접속 및 대용량 데이터 전송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스펙을 갖췄다. 외부 연결에 있어 1Gbps를 지원하는 WAN 포트, 내부 유선 네트워크를 위한 1Gbps를 지원하는 3개의 LAN 포트를 통해 유연한 유선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며, USB 2.0 포트 및 WPS 버튼을 통해 무선 기기 및 외장 스토리지 연결에 대한 확장성까지도 갖췄다. RT-AX53U는 에이수스 공식 유통사인 이엠텍아이엔씨를 통해 국내에 공급되며, 3년의 무상보증 기간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수스 코리아는 RT-AX53U 제품이 유무선 공유기가 갖춰야 할 기능과 더불어 에이수스만의 기술력이 적용돼 안정성 및 성능이 필요한 소비자에게 탁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수스 소개 에이수스(ASUS)는 미국 포천지에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가운데 하나로 오늘날 IT 환경에 적합한 혁신적인 제품과 미래의 스마트 라이프를 지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에이수스는 PC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 모니터,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토털 IT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가상 현실(VR)과 증강 현실(AR) 그리고 사물 인터넷(IoT)을 포함하는 다양한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2023년 창립 33주년을 맞은 에이수스는 세계적으로 1만6000여명의 임직원과 5000여명의 월드클래스 연구 개발(R&D) 인력이 함께 혁신적이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2017년 기준으로 4511개의 미디어 어워드와 130억달러의 매출을 일궈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알뜰교통카드 끝판왕 ‘The 경기패스’]① 신청 방법부터 대상, 혜택까지…‘The 경기패스’ Q&A
- 2주안 지역주택조합 비대위, 인천 주안 지역주택조합 사기 분양 사건 수사 촉구!
- 3예능 토크쇼 ‘신들의 하이텐션’ 미국TV 방영, 美배급사 ‘카비드 스튜디오’ 사전 계약 체결
- 4OBSW새 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5월 첫 촬영..OTT 편성, 해외 진출 확정
- 5서울에서도 바나나가 열려요! 관악구‘강감찬도시농업센터 바나나 수확 풍년’
- 6‘별사랑’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
- 7현대자동차, ‘롱기스트 런 2024’ 캠페인 실시
- 8호남대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과 사회융합대학원 대상 특강
- 9홍천소방서와 여성의용소방대聯, ‘4분의 기적’ CPR체험부스 운영
- 10동대문구, 힐링 색채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