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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AI로 새봄 새단장… 삼성스토어, 특별 프로모션 실시삼성스토어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혼수·이사 시즌을 맞이해 AI 신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가전제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삼성 AI로 새봄 새단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새출발을 앞두고 한 번에 여러 품목을 장만해야 하는 고객들을 위해 풍성한 패키지 혜택을 선보인다. 2품목 이상 구매 시 품목 수에 따라 최대 48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또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480만원 혜택은 21품목 이상 구매 시 적용 곧 다가올 더위를 대비해 에어컨 구매 및 교체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케어플러스 가전 전문 세척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기존에 사용하던 에어컨 제품 반납 시 20만 포인트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점, 행사 모델에 한함 또한 4월 30일까지 시스템에어컨 구매 시에는 △최대 30만 포인트 제공 △가전과 패키지 구매 시 최대 50만 원 할인 △거주 중 추가 설치비용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스토어를 방문해 확인이 가능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에도 동참한다.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대상 모델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40%, 4개 품목 모두 구매 시 최대 4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삼성스토어는 AI 가전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AI 가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5일부터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판교(~4/14) △롯데백화점 본점(~4/18) △롯데백화점 인천(~4/24) △갤러리아 광교(~4/24) 등 수도권 주요 백화점 총 4곳에서 열린다. 한편 삼성스토어에서 가전을 구매한 고객은 삼성케어플러스 가전케어 가입이 가능하다. 가전케어는 △종합점검 △필터 교체 △세척 △무상 수리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3년 혹은 5년 구독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의 월정액으로 가입할 수 있다. 삼성스토어는 가전제품 구독보다 더 효율적으로 새 AI 가전을 소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삼성카드 36개월 무이자 할부 결제 후 삼성케어플러스 가전케어에 가입하면 된다. 중도 해지 위약금이 없는 점도 장점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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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K-함정 우수성 세계에 알려HD현대중공업이 국방부 및 방위사업청 등과 함께 전 세계 9개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잠수함과 이지스함, 호위함 등 K-함정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HD현대중공업은 4일(목) 울산 본사에서 3000톤급 잠수함(Batch-Ⅰ) 3번함인 신채호함의 인도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국방부 성일 전력자원관리실장, 방사청 한경호 미래전력사업본부장, 강정호 해군잠수함사령관 및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이사와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마이클 L. 맥도날드(Michael L. Macdonald) 캐나다 연방상원의원과 마이클 제이콥슨(Michael Jacobson) 호주 잠수함사령부 국장, 파울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페루대사를 비롯해 미국, 필리핀, 폴란드, 콜롬비아, 에콰도르, 영국 등 총 9개국에서 20여 명의 정부인사들이 참석해 K-함정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이들은 신채호함 인도서명식 후 특수선사업부 야드에서 신채호함과 이지스함인 정조대왕함, 호위함인 충남함을 차례로 둘러봤다. 참석한 외빈 국가 가운데 캐나다, 페루, 호주, 필리핀, 폴란드 등은 K-함정수출 협력이 유력시 되고 있으며, 미국과는 방산 분야 MRO(유지, 보수) 협력이 검토되고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신채호함은 우리 기술로 독자 설계·건조된 잠수함으로 방사청과 해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국내 3000톤급 잠수함 가운데 처음으로 적기에 인도됐다. 울산급 호위함인 천안함과 춘천함에 이어 신채호함을 적기에 인도함으로서 HD현대중공업은 기술력(성능 보장)과 사업관리 역량(공정 관리), 그리고 건조 비용 측면에서 한층 주목받게 됐다. 신채호함은 최신 연료전지와 납축전지 추진체계 및 최첨단 소음저감 기술 등이 적용돼 잠수함의 작전 지속 능력과 은밀성, 생존성이 대폭 향상됐다. 유도탄, 어뢰, 기뢰 등 다양한 무장 운용이 가능하며, 수직발사체계에 탑재된 잠수함발사탄도탄유도탄(SLBM, Submarine Launched Ballistic Missile)을 운용하는 해상 기반 수중 킬체인(Kill Chain)의 핵심전력이다. 신채호함은 2021년 9월 진수식 이후 30개월간 시험평가 기간을 거쳤고 해군에 인도 후 전력화 과정을 통해 올해 말 작전에 투입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적기에 납품된 뛰어난 성능의 우리 잠수함을 세계 각국에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향후 정부와 함께 ‘팀코리아’로서 K-방산 수출 분야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3월 28일 페루로부터 호위함 등 함정 4척에 대한 현지 건조 공동생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현재까지 총 18척의 해외 함정을 수주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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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금융 올해 3.4조 원, ’28년까지 16.6조 원 공급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중소・중견기업의 도전적 기술혁신과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4년 총 3.4조원, ’28년까지 5년간 총 16.6조 원 규모의 기술금융을 공급한다. 산업부는 4월 4일(목) 서울 롯데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혁신기업, 벤처투자사,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기술금융 투자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민간주도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민-관 합동 CVC 펀드를 ‘24년 총 2.4조 원 규모로 조성하여 혁신형 창업기업 등에 투자하고, 재무적 투자에 더해 대기업의 사업・마케팅 역량과 혁신 인프라 등을 일괄 지원함으로써 개방형 혁신을 촉진한다. 둘째, ‘24년 산업기술혁신펀드를 4,000억 원 규모로 조성하여 방산, 인공지능(AI) 자율제조, 무탄소 에너지(CFE) 등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 투자하고, 민간 벤처투자가 부족한 지역 및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산업기술혁신펀드 최초로 조성되는 첨단민군협력 펀드(360억 원 규모)에 대해서는 이날 참석한 방산기업들이 추가 출자, 기업발굴 및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방산분야 혁신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셋째, 개발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에 나설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초저금리(연 0.5∼1.84% 수준) 융자형 R&D를 5,400억원 규모로 신설하고, 기업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기부와 협업하여 기술보증 수수료를 0.5%p 인하하는 등 특례 보증도 지원한다. 또한 벤처캐피탈 투자에 연계하여 정부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투자연계형 연구개발(R&D)도 ’24년 총 1,7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올해 신설된 융자형 연구개발(R&D) 사업을 취급하는 13개 은행이 참여하는 융자형 R&D협약식과 산업기술혁신펀드 조성 협약식이 개최되었으며, 포스코기술투자, SGC파트너스·어센도벤처스(공동)가 운용사로 선정된 CVC 펀드 투자 협약식도 이루어졌다. 특히, ’23년 산업기술혁신펀드 운용사의 하나로 선정된 이스라엘 “OurCrowd”사의 Ely Razin 투자총괄이사도 참석하여 400억원 이상의 해외자본을 한국 기술혁신펀드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안덕근 장관은 ‘중소・중견기업이 기술개발 이후 상품화까지 겪게 되는 죽음의 계곡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CVC 펀드, 융자형 연구개발(R&D), 투자연계형 연구개발(R&D) 등 기술금융의 유형과 공급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금번 기술금융 공급은 방산업계, 외국 벤처캐피탈, 국내 CVC 및 금융기관 등 다양한 민간 주체가 펀드 공동출자자로 참여하여 최근 다소 위축된 벤처 투자를 다시 활성화 계기를 만들었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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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류! 거스를 수 없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의 흐름 한전, DC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발전 포럼 」개최[더코리아-전남]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4.4(목) 한전 아트센터에서 김동철 사장, 장길수 고려대 교수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류(DC)배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직류부하에 직접적으로 직류전원을 공급하는 것으로 전압등급 및 전송용량에 따라 MVDC(Middle Voltage Direct Current), LVDC(Low Voltage Direct Current)로 나뉨 포럼은 재생에너지 기반 직류전원 증가, 지역별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 수립, IT산업의 급성장 등 최근 급변하는 전력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미래전력 공급방식 변화의 첫걸음인 DC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 직류배전 발전포럼 개요 》 일시 및 장소: ‘24. 4. 4(목) 10:00~12:00 / 아트센터 강당(4F) 주요 참석자 : (한전) 김동철 사장, 이준호 안전&영업배전부사장, 김태균 기술혁신본부장 등 주요 참석자 : (사외) 장길수 고려대 교수, 서장철 LS일렉트릭 상무, 이찬주 HD현대일렉트릭 상무, 이방욱 한양대 교수, 한영성 효성중공업 상무, 오승열 박사(KETI) 등 내용 : 직류배전분야 주제 발표(6건) 및 직류배전 확산을 위한 패널 토론(8명) 등 이날 포럼에서는 △ 한전의 MVDC/LVDC 추진현황 △MVDC 개발 동향 및 DC 산업 편익 △ LVDC 실증사례 소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직류배전 솔루션 △국내·외 직류 배전망 기술 표준·정책·제도 고찰 △직류배전의 경제성 분석 및 기대효과 등 총 6개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한전은 교류 대비 에너지 효율이 10% 이상 향상된 도서지역 DC 독립섬 구축(‘17~’19) 결과와 다양한 직류배전 사업모델을 제시하였으며, 2030년까지 랜드마크 LVDC를 공급하는 직류배전 중장기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한전은 페로브스카이트 BIPV*,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소연료전지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한전 사옥(강원본부, 경기본부 등)을 DC기반의 에너지 자립형 건물로 구축할 계획도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 구조를 광흡수층으로 사용하는 전지를 활용한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등 주요 참여기업은 MVDC 개발동향, 현대 글로벌R&D센터 DC 상업운전 결과, DC 배전 솔루션 사례를 각각 발표하였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6대 가전제품(세탁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TV, 건조기, 냉장고)의 소비전력을 비교분석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전력공급 방식에 따른 국가 편익을 산정해 아래 내용처럼 발표했다. 《 직류배전 공급시 국가적 편익 분석 결과 》 “1GW 발전기 5개 대체, 제주도 연간 전력사용량(6TWh)의 6배 확보 효과” (한 전) 송전용량 증대와 배전선로 손실 감소로 연간 1.05조 원 절감 (고 객) 연간 36TWh[소비전력의 6.6%(23년 기준)] 전기 사용량(5.8조 원) 절감 (제조사) 부품감소(TV의 경우 50~60개)와 회로기판(PCB) 축소(20∼40%)로 0.4조 원 절감 장길수 고려대 교수가 진행한 패널토론에서는 직류배전 확산을 위한 주요 이슈와 해결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 참석자들은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직류배전 필요성에 공감하며 한전이 제시한 직류배전 사업모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고, 특히 에너지 생태계 전반의 직류화 확대를 위해 국내 기술기준 제·개정, 관련 산업계(건설·전자제품 등)의 공감대 확보와 전략적 제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철 사장은 “직류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기 위해, 한전은 관련 업계와 「DC 얼라이언스」를 출범하여 기술개발, DC요금제, 국제 표준 등에 공동 대응하고 정부와 산학연이 지속 협력할 수 있는 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을 만들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앞으로 한전은 교류(AC)에서 직류(DC)로 대체하는 MVDC/LVDC의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여, 미래전력 공급방식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력소비 효율화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내 에너지 산업계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촉발할 계획이다. DC사업은 AC승압사업*에 비견되는 사업으로서 1GW 발전기 5개 대체와 에너지 효율을 10% 개선하여 “제2의 전력망 혁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해 ‘70년대부터 32년간 추진, 450MW급 발전소 1기 대체 효과 발생 한편 한전은 4.3(수)~4.5(금)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중인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에서도『DC 특별존』을 운영하여 DC의 역사, 미래 DC Town, 한전의 DC 사업모델과 추진계획을 소개하는 등 DC에 대한 국민 이해도 향상을 위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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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우주해양리조트 특구, 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더코리아-전남 고흥] 전라남도는 4일 고흥 우주해양리조트 특구로 묶였던 영남면 남열리 일원 1.18㎢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고흥 우주해양리조트 특구는 고흥 영남면 남열리 115만㎡로, 지난 2009년 숙박시설과 골프장·짚트랙 등 관광단지를 조성기 위해 지정됐다. 하지만 14년 동안 민간사업자의 토지 매입률이 14%에 그치며 표류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토지매입 부진에 따른 사업 지연으로 특구 지정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워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특구 지정이 해제돼 일부 지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제키로 했다. 이번에 해제된 영남면 남열리 지역은 앞으로 고흥군수의 토지거래 허가 없이 자유롭게 토지 거래가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 의무가 없어진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로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투기적 거래가 우려되는 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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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에 담양·보성·완도 선정[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2024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담양, 보성, 완도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주차장, 화장실 등 10년 이상 노후 관광편의 시설의 보수뿐 아니라 독특한 관광지가 되도록 새로운 콘텐츠 보강, 관광 약자 배려를 위한 무장애(Barrier-Free)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는 전남도 자체 시책 사업이다. 2018년부터 14개 노후관광지에 243억 원을 투입했다. 이번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은 관광학과 교수 등 외부 전문가 3명을 평가단으로 위촉해 노후시설과 관광 안전시설 보수,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시설 설치 및 콘텐츠 보강을 중점으로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보성 율포 해수욕장 관광지는 아스팔트 차도를 보행자 전용도로 전환하고, 우기 시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주차장을 정비하는 등 관광객 편의에 중점을 둬 새 단장 한다. 담양 담양호 관광지엔 건립 예정인 국제 명상센터와 연계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려주는 야간 경관 사업과 관광지 주변에 어지럽게 설치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완도 명사십리 관광지엔 인위적 시설을 배제하고, 본격 개관한 해양치유센터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불편 없이 깨끗한 백사장과 바다를 즐기도록 무장애 시설과 포토존 등을 설치한다. 전남도는 노후 관광지 사업 대상지에 보조금을 교부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올해 안에 사업이 준공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석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노후시설을 개보수해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도록 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에서 출발했다”며 “가급적 인위적 시설물은 지양하고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도록 시설 및 콘텐츠를 보강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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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부가가치세의 달, 248만 명 예정(신고개요)법인사업자 63만 명은 4월 25일(목)까지 2024년 제1기 예정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합니다. 〔참고1〕 *소규모 법인사업자(직전 과세기간 공급가액 1억 5천만 원 미만)는 예정고지서로 납부 홈택스(www.hometax.go.kr) ‘미리채움’(총 24종)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사업 실적이 없는 경우에는 모바일 손택스로 간편하게 신고도 가능합니다. (예정고지)개인 일반과세자(231만 명)와 소규모 법인사업자(17만 명) 총 248만 명은 국세청에서 송부한 예정고지서*에 의해 4월 25일(목)까지 납부하시면 됩니다. *직전 과세기간(’23년7월∼12월) 납부세액의 1/2에 해당하는 세액을 고지 * 예정고지세액 50만 원 미만은 고지하지 않으며 ’24.7월 확정신고 기간에 신고·납부 세금은 홈택스(PC, 모바일)를 통해 계좌이체, 신용카드, 간편결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세무서 무인수납창구(신용카드) 또는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할 수도 있습니다. (세정지원) 수출·투자 지원과 기업의 자금유동성 제고를 위해 수출·중소기업 등에게 납부기한 연장 및 환급금을 조기에 지급하겠습니다.〔참고4〕 세정지원 대상 사업자가 4월 25일(목)까지 조기환급을 신청하는 경우, 법정 지급기한인 5.10.보다 7일 앞당겨 5월 3일(금)까지 지급하겠습니다.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가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최대 9개월까지 지원하겠습니다. * 납부기한 연장은 세무서 방문 없이 홈택스, 손택스,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음 (신고도움)법인사업자의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도록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공통·개별 도움자료를 제공합니다. 〔참고5〕 ◈ 【공통 도움자료】 모든 사업자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자료*와 동일업종 매출·매입 분석자료, 세법개정내용, 세법해석사례, 대법원 주요판례, 실수하기 쉬운 사례 등을 안내합니다. * 최근 2년 부가가치세 신고상황,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매출 비중, 면세매출 비중 ◈ 【개별 도움자료】 19.6만 법인사업자에게 빅데이터, 외부기관 과세자료, 과세기반(세금계산서·신용카드·현금영수증) 등을 분석하여, 업종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도움자료*를 제공합니다. 매입세액 불공제 대상인 개별소비세 과세대상 자동차의 유지비용(전기차 충전기 설치비용 등)을 분석하여 도움자료로 제공하는 등 안내 강화 *(’23년 1기 예정) 61종, 19.0만 명 → (’24년 1기 예정) 63종, 19.6만 명(3.2%↑) 홈택스 내비게이션을 통해 「신고도움서비스」에 바로 접근이 가능하며, 세무대리인은 수임한 납세자의 신고도움자료를 일괄로 조회할 수 있으니 신고 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고검증)신고 후에는 신고도움자료 반영 여부 등 신고내용을 분석하여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서는 신고내용확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참고6〕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방법임을 인식하고 제공해 드린 신고도움자료를 참고하여 성실하게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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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청, 글로벌 선도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설명회 개최[더코리아-경기]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은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와 공동으로 자동차, 반도체 및 기계분과 기업을 대상으로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경기경제청은 이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포승(BIX)지구’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cluster)로 구축하는 ‘시흥 배곧지구’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定住)환경을 조성하는 ‘평택 현덕지구’ 등 3개 지구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했다. 경기경제청은 지구별 투자환경과 투자 방식 등을 제안하고 관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 감면과 경영지원 등 각종 혜택, 원스톱(one stop)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확대를 위하여 고양시·안산시의 사업 규모, 사업 내용, 개발 콘셉트 등도 소개했다. 최원용 경기경제청장은 “글로벌 선도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자동차, 반도체 및 기계관련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투자설명회를 적극 추진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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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270명 모집에 7천971명 신청. 경쟁률 29.5대 1[더코리아-경기]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통해 진로 개척과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이 270명 모집에 7천971명이 신청하며 29.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 속에서 참여자 모집을 마감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9개 대학의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270명 모집에 최종 7천971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했다. 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모집은 미국, 호주, 영국, 싱가포르, 중국 등 5개 국가 9개 대학에 3~4주간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할 270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참여자에게는 해외 대학 연수와 사전교육 및 사후관리 등 전 일정 프로그램 비용이 지원된다. 대학별 신청자 수는 ▲미시간대 912명 ▲버팔로대 599명 ▲워싱턴대 1천240명 ▲샌디에이고대 1천340명 ▲시드니대 1천186명 ▲퀸즐랜드대 750명 ▲에든버러대 1천296명 ▲싱가포르국립대 412명 ▲북경대 236명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월 2일부터 8일까지 ‘자기개발계획서’ 및 우대 대상자의 증빙서류 등에 대해 서류 심사해 모집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4월 9일 면접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인성 검사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면접 심사 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면접 심사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로 도전정신과 진로 계획 등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월 22일에 최종 참가자를 발표한다. 도는 최종 참가자를 대상으로 5~6월 참여자 오리엔테이션과 사전교육을 거쳐 대학별 일정에 따라 7월부터 해외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해외 대학 연수에 대한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많은 청년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기회를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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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적경제원, 2024년 사회성과 측정 참여기업 모집[더코리아-경기]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024년 사회성과 측정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 30곳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조직이 사회성과 측정을 통해 사회적 영향력을 확인하고 성과 창출 능력과 투자 시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은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2023년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사회성과를 측정 받게 된다. 참여 기업에는 ▲사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측정 지표 및 컨설팅 제공 ▲사회성과 관리 체계 제공 ▲사회성과 측정 결과보고서 발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한 측정 결과가 나타난 기업은 경기임팩트펀드 투자 추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https://gsic.or.kr/) 내 ‘사업/교육 신청’ 메뉴를 통해 지원하면 되며, 관련 사항은 혼합금융투자팀(031-258-32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사회성과를 확인해 장기적인 경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이 투자 연계 등 더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를 확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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