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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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제6회 신안군보훈가족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 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창식)은 지난 11월 16일,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제6회 신안군 보훈가족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보훈가족한마음 행사에는 신안군수 박우량, 전남서부보훈지청장 유형선,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그리고 각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보훈가족에 대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훈단체 및 회원간 화합의 자리로 유공자 표창, 기념식, 오찬, 경품 추첨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 나라를 지켜주시고 근간이 되어 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보훈회관 건립 등 보훈복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식 보훈단체협의회장는“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최우선적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국립묘지안장비와 이장비 지원, 보훈수당 인상, 보훈회관 건립 등 적극적인 보훈시책을 펼쳐준 신안군에 감사함을 표하였고, 보훈가족한마음 행사가 3년 만에 성대하게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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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중·고등학교, 신안군 섬청소의 날 주요시설 환경정화활동 펼쳐[더코리아-전남 신안] 하의중·고등학교(교장 김학수) 학생 36명, 담당교사 이정훈선생님을 비롯한 교사 18명과 하의면 직원 20여명과 김대중 생가(후광리)에서 웅곡선착장까지 일만보 걷기 및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하의면사무소와 하의중·고등학교는 기후위기대응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함께 한달에 한번 실시해온 섬청소의 날을 학생들과 함께 추진하였다. 또한 하의중·고등학교는 일회용품 줄이기 캠패인을 웅곡선착장 및 당두선착장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및 주변환경 정리 활동을 연말까지 시범사업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하의면장(조영일)은 “우리면을 앞으로 가꾸고 키워갈 학생들이 환경활동에 적극 참여해줘서 고맙고 뿌듯하다. 수거의 어려움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버리는데 소극적일 수 밖에 없다. 학생들이 경험을 통해 거듭나고 깨끗해진 도로변을 보면서 성취감을 느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의중·고등학교(교장 김학수)는 “하의면 직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깨끗해진 도로변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협력해 하의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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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안도걸 전 기재부 제2차관’ 초청 더 큰 나주아카데미[더코리아-전남 나주]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초청, ‘제4회 더 큰 나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안도걸 전 차관은 ‘한국 재정의 과제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국가 재정의 역할과 규모, 재정 수입의 구조와 특징, 주요 재정제도 및 현안 등 국가 재정 전반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확장재정 정책의 결과물과 현 정부의 재정정책 기조 변화, 지방 소멸 우려에 따른 국토균형발전,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국내·외 현안에 대한 국가 재정의 역할과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루며 강연 집중도를 높였다. 안 전 차관은 특히 지방소멸이 현실화된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지방 간 기능과 재원의 재배분을 강조했다. 지방 자체적인 재원확보를 위해서는 혁신적인 정책 발굴, 인재 및 지역특화산업 유치를 주문하며 국비예산 확보 전략, 민자 사업의 적극 유치 등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안 전 차관은 “나주는 국가 에너지산업의 판도를 바꿀 중요한 거점이자 가장 오래된 농도이면서 고대 마한에서 시작된 2천년의 유구한 역사문화유산을 보유한 복합도시”라며 “산업적 발전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문화유산 원동력을 함께 키우면 지방소멸시대를 극복하는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더 큰 나주아카데미는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했던 기존 수요정책 아카데미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한 민선8기 새로운 정책특강이다. 나주시는 오는 12월 7일 한국에너지공대 윤의준 총장을 초청, 제5회 아카데미 강연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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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서호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 서호면은 지난 16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대상 농가는 약 2,000여㎡ 정도의 대규모 감 농장으로 서호면사무소, 영암군청 주민복지과, 대불기업지원단 세 개의 부서가 협업하여 대봉감 수확을 도왔다. 농가주는 “올해 가뭄으로 인해 많은 수확이 어려웠고 일손도 부족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직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노명환 서호면장은“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를 추진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농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미력하나마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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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면담[더코리아-전남 구례] 김순호 구례군수가 지난 15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구례군의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고유의 특화된 관광 인프라 조성 및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 법·제도 개선, 정부 권한 이양 등을 건의했다. 구례군은 고령화로 인한 인구의 자연 감소와 일자리 및 각종 인프라 부족으로 총인구 수와 소득수준이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되는 지역이다. 면적의 77%가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국립공원 등 각종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그동안 상위 개발 계획에서 소외되어 왔다. 김 군수는 구례의 경제를 살리고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구례 관광 르네상스 실현을 강조했다.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4대 권역별 사업과 오산 케이블카, 사계절 스키장 등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소비·체험·힐링 관광을 모토로 머물다 가는 관광 도시로의 부흥을 일구겠다는 목표다. 김 군수는 “민선 7기에서 4대 권역별 사업으로 3,0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오산 케이블카 등 관광 프로젝트를 유치했다. 민선 8기에서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구례에서 1박·2박·3박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 르네상스를 실현해 남도 최고의 관광도시로 재도약 하겠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대해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지방 소멸,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규제를 개혁하여야 하며, 중앙 정부가 국가사무와 권한을 지방정부에 위임하여 그들의 의사와 책임 아래 수행하는 체제로 분권하는 혁신이 필요하다”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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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시내버스 회사에 특단의 경영개선안 마련 강력 촉구[더코리아-전남 목포] 박홍률 목포시장이 태원여객·유진운수에 특단의 경영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시장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오랫동안 불편을 참고 양해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시내버스 파업 철회를 골자로 하는 합의서의 배경과 향후 방침을 밝혔다. 박 시장은 “자가용이 없는 출퇴근 노동자, 병원과 시장을 방문하는 어르신, 학생, 등교방향이 다른 2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학부모, 교통 소외지역 주민 등의 파업 철회 요구가 대단히 높았다. 특히 동절기 폭설 대비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있어 이 같은 요구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커져갔다”면서 “시민의 가중되는 불편을 두고 볼 수 없어 파업 조기 철회를 위해 합의서에 서명했다. 목포시는 버스 노동자의 생존권을 배려했고, 노조도 본인들의 요구안을 50% 양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만근일수 조정에 따른 임금보전분을 노조측의 요구(안)인 1년분에서 6개월분으로 전남 다른 시보다 단기간으로 결정했다”면서 “여수, 순천, 광양은 작년에 만근일수 조정에 합의해 임금보존분을 작년 1월부터 지원했으나 목포시는 올해 7월부터 소급함에 따라 재정부담을 반으로 줄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파업기간 동안 시내버스 미운행에 따른 29일분의 재정지원금 차감분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인 시내버스재정심의위원회를 별도로 개최해 의결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박 시장은 “지금껏 지켜온 ‘시민을 위한 시내버스’라는 대원칙에 따라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을 받들어 회사가 앞으로 12월 말까지 제시할 개선방안이 대중교통 정상화를 위한 현실적인 대책이 되도록 현재 진행 중인 용역과 연계해 노선 감축 등 전면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회사의 경영개선(안)이 미흡할 경우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원점에서 검토해 시민들이 바라는 최적의 시내버스 운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태원여객·유진운수에 대해 “노선 반납, 차량 감차, 인력 조정 등과 같은 특단의 경영개선(안)을 12월 31일까지 제시하기 바란다. 뼈를 깎는 자기 희생이 없다면 시내버스 정상화는 요원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시내버스 노조 파업 철회에 따른 입장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목포시장 박홍률입니다. 태원여객·유진운수 시내버스 노조가 29일간의 파업을 철회하고, 16일부터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불편을 참고 양해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가용이 없는 출퇴근 노동자, 병원과 시장을 방문하는 어르신, 학생, 등교방향이 다른 2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학부모, 교통 소외지역 주민 등의 파업 철회 요구가 대단히 높았습니다. 특히 동절기 폭설 대비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있어 이 같은 요구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커져갔습니다. 목포시는 시민의 가중되는 불편을 두고 볼 수 없어 파업 조기 철회를 위해 노력했고, 목포시의회,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태원여객·유진운수, 시내버스 노조와 함께 파업 철회를 골자로 하는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목포시는 버스 노동자의 생존권을 배려했고, 노조도 본인들의 요구안을 50% 양보했습니다. 목포시는 노조측의 2022년도 임금인상 요구 7.4%(안)을 조정해 3.2%(10만원) 인상하고, 만근일수 조정에 따른 임금보전분에 대해서는 당초 요구(안)인 1년분에서 6개월분으로 전남 다른 시보다 단기간으로 결정했습니다. 여수, 순천, 광양은 작년에 만근일수 조정에 합의해 임금보존분을 작년 1월부터 지원했으나 목포시는 올해 7월부터 소급함에 따라 재정부담을 반으로 줄였습니다. 파업기간 동안 시내버스 미운행에 따른 29일분의 재정지원금 차감분은 법적 절차인 시내버스재정심의위원회를 별도로 개최해 그 의결에 따르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목포시는 ‘시민을 위한 시내버스라는 대원칙으로 이번 파업에 대처했습니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지금껏 지켜온 원칙을 지켜 시내버스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또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을 받들어 회사가 앞으로 12월 말까지 제시할 개선방안이 대중교통 정상화를 위한 현실적인 대책이 되도록 현재 진행 중인 용역과 연계해 노선 감축 등 전면 개편을 추진하겠습니다. 회사의 경영개선(안)이 미흡할 경우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원점에서 검토해 시민들이 바라는 최적의 시내버스 운영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태원여객·유진운수에도 촉구합니다. 노선 반납, 차량 감차, 인력 조정 등과 같은 특단의 경영개선(안)을 12월 31일까지 제시하기 바랍니다. 많은 시민들이 회사의 경영방식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뼈를 깎는 자기 희생이 없다면 시내버스 정상화는 요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내버스 정상화를 바라는 여러분의 염원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공공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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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광주 남구, 자매결연 체결 “공동발전 도모”[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과 광주광역시 남구가 상호 우호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한다. 함평군은 광주광역시 남구와 17일 함평군청에서 양 도시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황경아 광주 남구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자원 연계 홍보 ▲상호 지역축제 활성화 ▲농·수산물 판로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군은 경제 도시이자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문화 인프라와 산업기반을 가진 남구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남구와 우리 군이 자매의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양 도시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내 남구청장은 “함평군과의 자매결연은 두 도시 간 공동발전을 가져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맺은 소중한 인연을 더욱 발전시켜 우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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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국공립 친환경녹색어린이집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 16일 국공립 친환경녹색어린이집 수탁자로 선정된 이은영 씨와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녹색어린이집의 기존 수탁자 위탁기간이 오는 12월 25일 만료됨에 따라 군은 지난 8월 공개모집 후 무안군보육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운영능력과 재정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신규 수탁자를 선정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12월 26일부터 5년간 어린이집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에 대해 위탁 운영한다. 이은영 씨는 청계면 출신으로 보육교사와 원장 재직경력 16년으로 장기간 지역사회 보육사업에 종사해왔으며, 취약보육 실천과 열린 어린이집 선정 등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보육전문가이다. 김산 군수는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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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4년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 최종 보고회 개최[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은 17일 군 상황실에서 ‘2024년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 신규사업을 확정하고 체계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군은 3차에 걸쳐 논의된 투자계획을 중심으로 신규사업 발굴에 관한 최종 논의를 마쳤다. 최종 보고회 결과 2024년 국·도비 총사업비는 2조 2160억원으로 45건의 신규사업이 결정됐다. 마지막 3차 보고회에 비해 6건의 사업이 줄고 예산은 34억원 증가한 규모다. 장흥군은 최종 보고회를 끝으로 신규사업 발굴을 마무리하고 연차별 투자계획과 체계적인 예산 확보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 확정된 신규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이 포함됐으며, 문화·관광 분야, 군민 소득 증대 분야, 사회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김성 군수는 “장흥군 예산 7000억원 시대를 열기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것”이라며, “예산확보를 통해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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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총력[더코리아-전남 완도]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읍·면 및 유관기관과 함께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 대책 기간」으로 정해 피해 예방 및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기상 특보 시 24시간 빈틈없는 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지난 11일에는 「2022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통해 제설 대비 및 신속한 제설 작업을 위한 부서별 제설 담당 구역을 지정하고, 완도경찰서와 완도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취약 구간 중점 관리에 힘쓰기로 했다. 신속한 제설 작업을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친환경 제설제 160톤 확보, 제설제 살포기 16대, 트럭 장착식 제설 삽날 13대에 대한 점검 및 보수를 완료했다. 한파 등 기상 특보에 대비해 터미널, 버스 승강장의 방풍·온열 시설을 중점 점검하고, 한파 쉼터와 임시 생활시설, 한랭 질환자 감시 체계를 운영해 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한다. 군은 자연재해대책법 및 완도군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대한 조례에 따라 ‘내 집 앞, 내 점포 앞 제설·제빙 활동’에 군민의 자발적인 동참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철저한 사전 대비와 주민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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