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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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새해맞이 백미 기탁[더코리아-전남 목포]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맹곤)가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20포를 목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행사, 취약계층 집수리 등 다양한 활동으로 틈새없는 사회복지망 구축을 위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김맹곤 위원장은 “연말연시 추운 겨울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힘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봉사,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 서주시는 김맹곤 위원장님과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더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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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북항 씨푸드타운 1차 상인회, 환경미화원 방한복 기탁[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 북항 씨푸드타운1차 상인회(회장 고영태)가 지난 22일 환경미화원 전원이 입을 수 있는 방한복 165벌(8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상인회에서 기탁한 방한복(겨울패딩)은 목포시 환경미화원에게 즉시 지급되어 겨울동안 착용하게 된다. 상인회에서는 여행경비로 자금을 쓸 계획이었지만 고영태 회장의 제안으로 환경미화원을 위한 방한복으로 후원됐다. 낙지엄마 횟집 대표이기도 한 고영태 회장은 “환경미화원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고생하는 분들이다.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일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홍률 시장은 “환경미화원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북항 씨푸드타운 1차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환경미화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복지혜택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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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장애인의 환한 웃음 위한 정책마련에 앞장[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가 생활 속에 스며든 안전과 편리함으로 ‘장애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목포시 인구 21만 4,156명 중 등록장애인은 13,637명으로, 전체 시민 중 약 6.4%가 장애인 복지정책에 직접영향을 받는다. 이에 목포시는 지난 한해 장애인일자리, 장애인 돌봄, 장애인 지원사업 등 장애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했고, 올 한해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장애인 욕구에 대응한 맞춤형 소득·일자리, 장애인돌봄 지원! 목포시는 지난 한해 소득·일자리 지원 및 돌봄 강화를 위해 247억원의 예산을 들여 장애인일자리 확충 및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지원했다. 먼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소득보장을 위한 장애인일자리는 총 39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행정도우미 63명, 주차계도, 청소도우미 등 복지일자리 383명, 특화형일자리 19명(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요양보호사 보조활동), 전남형 권리중심 맞춤형 공공 일자리 38명(권익옹호, 문화예술, 인식개선활동), 장애인직업재활시설 3개소 8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왔다. 또한, 장애인돌봄 및 가족부담 경감을 위한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은 총 20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만 6세부터 만 65세 미만의 등록장애인 1,005명을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월 60시간 ~ 480시간까지 제공했다. ▲장애인의 안정된 삶 및 사회참여 지원 교육 제공! 목포시는 장애유형 및 정도, 사회·환경적 요소를 파악을 통한 장애인의 생활안정 지원에도 힘썼다. 대표적인 장애인 생활안정 제도인 장애인연금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연금법상 중증장애인 중 소득인정액에 따라 월 4만원에서 최대 40만 3,180원까지 지급했다. 현재 시는 중증장애인 2,286명에게 장애인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전남 도내서 2번째로 많은 인원으로 중증장애인 대비 장애인연금 수급률(90.44%)은 전국 1위이다. 장애인연금법상 중증장애인에 해당하지 않는 저소득층 중 만 18세 이상인 자는 장애수당(3~6만원), 만 18세 미만인 자는 장애아동수당(3~22만원)을 지원한다. 목포시의 장애(아동)수당 대상자는 총 3,363명(수급자 2,374명·차상위 989명)이며, 수급희망 이력관리· 신규 장애등록 대상자에 대한 신청 안내 등을 통해 대상자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또한, 서부권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해 일상생활 훈련, 사회성 증진, 건강관리, 의사소통 증진 등 성인발달장애인의 돌봄 및 교육과정 제공을 통한 사회적 자립생활지원과 평생 학습 교육 기회 확대 및 돌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장애인의 의료접근성 강화, 사회참여 지원 확대! 목포시는 의료접근성 강화와 사회참여 지원 확대를 위해 10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장애친화 건강검진 기관,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증축,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교육체험관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장애아동의 성장과 신체 발달에 최적화된 재활치료 프로그램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올해 개원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이다.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장애인이 불편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시설·장비 및 보조 인력을 갖추고 편의 및 의사소통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말한다. 목포시의료원이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되어 1억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설 개보수를 진행하고 특화장비를 구입해 장애친화 건강검진 기관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목포시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애인복지관의 본관 리모델링 및 별관 증축을 추진하기 위해 35억원 예산을 투입해 증축함으로써 쾌적한 이용과 안전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교육체험관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는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증진 및 사회참여 보장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장애인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다양한 복지정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더 나아가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도시 목포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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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화목보일러 꼭 체크해주세요[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에 따른 부주의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나무 땔감을 쓰는 보일러로, 다른 난방 시설보다 비용이 저렴해 농촌지역의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으로써, 목재를 주 연료로 사용하는 화목보일러의 특성상 과열될 위험성이 높고, 불티나 재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 보일러 주변에 목재나 가연물을 적재하거나 인화성 물질 비치 지양 ▲ 연료를 넣은 후에는 반드시 투입구를 차단 ▲ 보일러 인근에 소화기 비치 ▲ 연통에 타고남은 재가 쌓이지않게 주기적 청소하기 등을 체크해야한다. 박의승 소방서장은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화목보일러 사용량이 늘고 있다”며 “작은 관심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있도록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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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맥류 월동기 재배 관리 당부![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맥류(보리, 밀 등)의 겨울철 저온과 과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정비 및 답압(눌러주기) 등 포장관리를 당부했다. 영광군의 겨울철(23년 12월~ 24년 1월 현재) 기상분석 결과, 평균기온이 3.5℃로 평년보다 1℃ 전년보다 0.5℃ 높으나, 강수량은 128.8mm로 전년 54.9mm, 평년 72.8mm보다 많이 내려 맥류 월동 중 습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맥류는 1월 최저기온(℃)기준으로 한계기온이 겉보리, 밀 –10℃, 쌀보리, 청보리 –8℃, 귀리 –4℃이며, 이보다 기온이 내려가면 답압(눌러주기)으로 뿌리의 들뜸을 막아 서릿발과 건조해의 피해를 방지하고, 배구수에 물이 잘 빠지도록 포장 배수구를 25~35cm 내외로 깊게 조성하고 서로 연결하여 습해를 예방하여야 한다. 아울러 과습으로 황화현상(식물체가 누렇게 변하는 현상)이 발생하면 물빼기 작업과 요소 2%액(요소비료 400g/20L, 살포량 100L/10a) 2~3회 살포하여 뿌리 활력을 좋게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소장 고윤자)는 겨울철 맥류 안전한 월동나기를 위해 철저한 포장 관리와 월동 후(2~3월) 적기 웃거름 주기로 안정적인 수량을 확보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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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 신청 접수[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주민 주도로 마을을 가꾸는「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으뜸마을 사업 참여 시, 주민자치 활동을 위해 3년간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영광군에서는 지난해 141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 영상앨범 제작·마을역사책 만들기·꽃길조성·벽화 그리기·환경정화 활동 등 마을별 특색 있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그 결과 홍농읍 산덕마을·대마면 군동마을 등 우수 으뜸마을 2곳이 선정되었고 2023년도 종합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2030년까지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이 대폭 확대되는 방침에 따라 영광군에서는 올해부터 자체예산을 편성해「영광형 마을 만들기 현장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색 있는 사업 발굴을 통해 사업 신청 단계에서 으뜸마을 현장평가까지 일괄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통해 126개 마을이 다양하고 특색 있는 주민자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누구나 살고 싶은 으뜸 영광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오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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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도 농업분야 사업설명회 개최[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9일 농업현장 일선에서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읍․면, 농업인상담소, 농축협 및 농업관련 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분야 정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2024년도 농업분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농어민 공익수당,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등 농업·농촌 복지증진, 쌀 적정생산 및 농업정책보헙 가입확대, 원예생산 기반 유지·확대 등 농업생산기반 확대, 농가 경영안정과 농산물 판매확대 및 학교급식 등 공공조달체계 구축 등 농업유통과 소관 120개 사업과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 조사료 생산 확충 및 가축전염병 대응 방역 사업 등 축산식품과 소관 89개 사업,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육성과 신소득작물 발굴 지도·시범 사업 등 농업기술센터 소관 50개 사업 등 총 259개 사업, 1,157억 원의 농업분야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신규·변경사항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농가에 필요한 사업을 기간 내 신청하도록 안내하였다. ‣ 사업신청 기간: (농업유통과 소관) 1. 22. ∼ 2. 8. (축산식품과 소관) 1. 15. ∼ 2. 2. (농업기술센터 소관) 1. 8. ∼ 2. 7. 특히, ‘전략작물 직불제’ 품목 확대(두류, 식용 옥수수 추가), ‘기본형공익 직불제’의 소농직불금 단가 인상(120만원→130만원) 및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지원 및 축종 확대(염소 추가) 등 변경되는 시책과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탄소중립 시범 및 TMR사료 배합기 지원 등 신규로 추진되는 시책을 중점적으로 안내하여 신규·변경 시책에 대한 설명회 참석자들에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사업설명회를 주재한 강종만 군수는 “예측하지 못한 잦은 농업재해와 농업 생산비 상승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군과 농업인․관계기관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지난해 ‣대한민국 자치경영평가 대통령 표창, ‣전남 최초 5년 연속 농정평가 취우수 시군, ‣식량원예 평가 대상 등 명실공히 도내 농업 최고 지자체로 우뚝 섰고, 획기적으로 기획했던 ‘전국최초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은 현장의 큰 반향을 일으키며 전남도 우수 적극행정으로 선정 됐다.”라며“앞으로도 변화의 중심에서 농업·농촌이 열린 기회의 공간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첨단기술과 융합하여 전후방산업을 육성하며 우리 군이 가진 자원과 강점을 활용하여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더욱 파격적이고 공세적인 농업정책으로 대전환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모든 보조사업은 공정한 절차에 따른 대상자 선정 및 사후관리를 철저히하고 사업이 조기에 추진되어 지방재정의 신속집행에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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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순천시 문화의 거리 창작활동 지원 사업 공모[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하는 특화거점지역 조성 및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체험·전시·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문화의 거리 구역(영동·행동 전역, 금곡동 일부) 내 문화예술 업종 운영자와 주민들이다. 지원 분야는 체험·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관련 행사이며, 지원 금액은 최대 체험 200만원, 전시 400만원, 공연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접수 기한은 1월 23일부터 2월 6일 18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과 필요서류는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 및 보탬e시스템을 통해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문화예술과(☎ 061-749-6802)로 문의하면 된다. 서류제출은 온라인 시스템인 지방보조금관리(보탬e)시스템(https://www.losims.go.kr)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또한 사업에 대한 설명과 보탬e 시스템 신청 방법은 1월 25일 14시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 203호에서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사업이 문화의 거리에서 활동하는 많은 문화 예술인들의 자생적인 창작활동 기반 마련과 시민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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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60세 이상 치매검진 전수조사 실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노관규 시장)는 작년에 이어 금년도에도 치매 조기발견 및 중증 치매로의 진행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진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경로당 및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석구석 찾아가는 검진사업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는 기존 2개 팀에서 4개 팀으로 확대 운영한다. 치매검진 전수조사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가족들 역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증상 및 돌봄서비스를 미리 준비할 수 있어 심리적 부담 또한 줄일 수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에게는 치매검사비(치매진단비 15만원, 치매감별비 8만원)를 소득제한 없이 확대 지원한다. 치매진단을 위해 치매 협약병원과 원스톱으로 연계하여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치매환자에게는 기저귀 등 조호물품, 치매치료관리비, 낮 동안 돌봄을 위한 쉼터 등도 지원받게 된다. 치매검진 및 프로그램 운영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 061-749-888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전수조사를 통해 치매환자 발굴에 힘쓰겠다. 또한 실질적인 치매 환자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년도에 25,235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여 치매환자 568명을 발굴해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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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동강대학교와 복지 분야 관·학 업무 협약 체결[더코리아-전남 보성] 보성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관·학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성군과 지역 대학의 연대를 통한 상호 협력 강화와 보건(건강), 복지 등 대학생들의 전공을 살린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양 기관의 지원과 정보 상호 협력, ▲학생 홍보기획단 조직 및 운영 지원, ▲건강정책 추진과 주민 건강증진 사업 협력,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기타 다양한 영역의 협력 강화를 내용으로 한다. 특히, 동강대학교는 학생 홍보기획단을 구성·운영해 보성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을 알리고, 의료취약지역 군민을 위해 시행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강대학교 이민숙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연계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깨닫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보성군 보건복지 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과의 연계 강화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및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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