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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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축구 경기 개최[더코리아-전남 보성] 보성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15년 만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는 36개 종목 18,000여 명의 선수단이 경기를 치르며, 보성군에서는 남자축구가 개최된다. 남자축구의 경우 17개 시도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5월 25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12세 이하 경기가 진행된다. 25일부터 28일까지는 벌교생태공원축구장에서 12세 이하, 15세 이하 시도 선수단의 경기가 치러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남 체육 진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발맞춰 보성군은 안전하고 활기찬 대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과·소에 시도 선수단 안내 지원 책임단을 지정해 선수단 애로사항 청취, 선수단 및 관계자 숙식 실태를 파악했다. 또한, 총 사업비 약 7억 원을 투자해 벌교 생태공원 축구장에 감독관실 2동, 선수 대기실 2동, 심판 대기실 1동을 신축, 몸풀기 장 1개소 등을 완비했으며, 관람석 난간 교체 및 미끄럼 방지 시설 정비 등 관람객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 대회인 만큼,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이 보성을 방문해 멋과 맛을 즐기고,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그동안 노력한 결실이 빛을 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보성군에서 여자축구, 우슈 종목을 개최, 성공적으로 마쳐 호평을 들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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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미혼 청년 결혼정보업체 가입비 지원한다[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미혼 청년층의 결혼 장려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결혼정보업체 가입비를 최대 200만 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3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는 30세 이상 49세 이하 농·수·축산, 소상공업자나 사업자 또는 관내 기업체에 재직 중인 자로 생애 1회 지원한다. 신청 시기는 결혼정보회사 가입 후 계약서에 명시된 기본 만남 횟수 충족 후 각종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로는 혼인관계증명서, 근로내역 확인서류, 표준약관에 따른 계약서, 신고필증, 보증보험증권 등을 지참해 인구정책실 청년희망팀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고 문의는 인구정책실 청년희망(830-5833)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령화 및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결혼축하금, 결혼장려금, 웨딩촬영비 지원 등 다양한 결혼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결혼 적령기에 있는 미혼 청년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바쁜 일상으로 이성과의 만남의 기회가 없는 미혼 청년들을 대상으로 ‘고흥 솔로엔딩 그대에게 G0∼’프로그램을 6월 중 계획 중으로 5월 3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미혼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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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노인일자리사업 농번기철 탄력적 운영[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양파·마늘 수확, 모내기 등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 22일부터 6월 11까지 3주간 공익형 5개 사업단의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단되는 공익형 5개 사업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아름다운 정류소 만들기, 공원 놀이터 관리봉사, 해수욕장 환경 관리봉사, 마을 공공시설봉사로 3,539명이다. 또한, 여름철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5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4개월간 실외에서 근무하는 공익형 4개 사업에 대해 근무 활동 시간을 1시간 앞당겨(08:00~11:00) 폭염에 대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고흥군 노인일자리 사업은 158억 원을 투입해 4,365명이 참여 중이며, 고흥시니어클럽, 고흥군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3개 수행기관에 위탁해 운영되고 있다. 군은 어르신들의 안전관리 및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참여자 모두에게 상해보험 가입과 안전, 소양교육 등 필수교육을 실시하며, 사업단마다 팀장을 지정 활동 전·후 및 활동 중 사고 발생 예방 활동을 실시해 안전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어른들의 가장 큰 복지는 일자리다, 어르신들이 위험한 상황에 노출돼 있지는 않은지, 더운 여름, 추운 겨울에 일하고 계시지는 않은지 항상 살피며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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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30 고흥인구 10만 달성’ 고삐 죈다[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20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읍면 인구 늘리기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공영민 군수 주재로 실단과소장, 읍면장 및 읍면 인구행정팀장 등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인구 늘리기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송민철 인구정책실장의 인구정책에 대한 총괄 보고와 향후 추진 방향, 읍면 중점 협조 사항에 대한 보고에 이어, 16개 읍면장으로부터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계획, 인구 유입 효과, 우수시책 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 공영민 군수의 질의와 개선 방안 제시 등 강도 높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읍면별 인구 늘리기 1읍면 1특수 시책을 소개하고 우수시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영남면의 ‘웰컴 투 영남 프로젝트’는 마을별 10명 이상 전입 유치를 목표로 설정하고, 전입 실적을 면사무소 입구에 게시해 마을별 전입 경쟁을 유도하며, 동강면의 ‘자체 SNS인 동강, 참(charm)’은 전입 의향이 있는 외지인에게 지역의 매력을 젊은 감각으로 재구성해 인구 유입 온라인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했다. 그 밖에도 ▲대서면의 STAY 대서! 전입 희망상담소 ▲동일면의 一同(일동) 귀한 만남 ▲남양면의 친(親)친(親)데이 등 다양한 시책들이 소개됐다. 공영민 군수는 “인구 늘리기를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을 및 군민, 관련 단체 등이 인구 유입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 전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읍면 특성에 맞는 다각적인 인구유입 방안을 강구하는 등 읍면장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귀농어귀촌인 유치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마을 주도의 인구 늘리기 시책을 정착시켰고, 올해는 ▲전입자 유치 유공 군민(출향인) 인센티브 시행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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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고흥소방서와 문화유산 지키기에 힘 모으다[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1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강당에서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재난 안전 체계 구축과 소방공무원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의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있는 소장품을 보관·전시하고 조사연구 및 예술활동 등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물관 소장품은 후손에게 물려줄 귀중한 문화유산이나 화재가 발생할 경우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어 박물관의 화재 대비 및 대응을 위한 안전교육이나 훈련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고흥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고흥소방서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고흥소방서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 소방관을 위한 전시 관람과 체험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의 화재 대비 및 대응을 위해 고흥소방서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고흥소방서 임직원을 위한 전시 관람과 체험프로그램이 조금이나마 소방관의 지역문화 향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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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남양리산성, 최근 시굴조사로 최초 축성시기 밝혀내[더코리아-전남 고흥] 최근 고흥군(군수 공영민)에서는 남양리산성(전라남도 기념물 제207호)의 최초 축성된 시기를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유적과 유물이 확인돼 학계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21일 남양면에 위치한 남양리산성의 시굴조사를 마쳤다. 이번 조사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대역사 문화인 ‘마한유적 조사’와 국가 사적 지정 및 정비복원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 목적으로 (재)대한문화재연구원(원장 이영철)에서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간 진행됐다. 조사 결과, 산성은 기원후 5세기 말에 처음으로 축성됐으며, 임진왜란 중인 1596년 이순신 장군이 산성에 오른 이후인 조선 후기로 접어들면서 그 기능을 다했음이 확인됐다. 고흥군 관내 백제시대 산성 중 규모가 가장 큰 남양리산성은 성내에 최소 20여 동에 이르는 건물지가 백제∼조선시대에 걸쳐 축조되었음이 확인됐으며, 순천, 여수, 광양, 고흥 일대에 분포한 백제 산성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인 5세기 말경에 축조되었음이 출토 토기를 통해 밝혀졌다. 남양리산성은 군사 방어적 성격을 띤 독치성, 백치성, 한동리산성과는 달리 백제 조조례현(助助禮縣)의 행정 치소로서 기능을 했던 것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아울러 치소 중심 건물지로 판단되는 지점에서는 백제기와와 더불어 이형(異形) 청동기 2점이 출토됐는데, 호남지역에서는 처음 확인된 희귀 유물이다. 산성 북-서 방향 중앙부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산성을 찾은 임진왜란 시기의 것으로 보이는 최소길이 25m의 대형 건물지(약 정면 10칸×측면 2칸)가 발견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된 시굴조사에서 토기와 도기, 자기, 기와, 숫돌 등 3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됐다”면서 “추후 정밀한 발굴조사를 통해 20여 동에 이르는 건물지의 축조시기와 규모, 성격 등을 밝히고 남양리산성 내부의 경관 변화를 복원함으로써 사적 지정의 당위성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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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외국인주민 원예치유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관내 인구의 18%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 주민의 적응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주민들에게 친근한 따뜻한 소방 이미지 제고를 위해 봄철 화재예방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다국적 언어변환 어플을 활용한 안전교육과 병행되어 진행되었다. 영암군 가족센터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5명의 외국인주민들이 참석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원예활동을 실시하였고, 119소방에 대한 궁금함을 해소하는 질문의 시간도 가졌다. 김재승 영암소방서장은 "소방관과 함께하는 원예테라피 체험을 통해 외국인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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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 추진[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을 대비해 5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 약 5개월간 폭염대응 119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온열질환자는 2,436명 발생했으며, 연령별로는 80대 이상, 50대, 70대, 60대 순으로 많이 발생하고, 시간대는 12~15시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차 6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펌뷸런스 1대를 폭염환자 대응 예비출동대로 편성해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폭염대응 장비 9종을 구급차에 비치했다. 폭염 발생시 행동요령은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시 꼭 필요한 경우에는 창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물병을 반드시 휴대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는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않기 △실외 작업장에서는 폭염안전수칙(물,그늘,휴식)을 항상 준수, 취약시간(오후2~5시)에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적극 시행 △열사병 증상 시(체온 40℃, 현기증, 두통 등) 119 신고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구급대 운영으로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 발생시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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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전문가 금융교육 실시[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정두배)가 19일 센터에서 20여명의 외국인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와 함께하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최욱 농협은행 신목포지점 팀장이 강사로 나와 △한국화폐의 종류 △금융실명제 △은행계좌 개설방법 △외국환 거래법 및 환전규정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방법 등을 알렸다. 정두배 센터장은 “영암 거주 외국인주민의 은행 이용 등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이날 교육 이외에도 매월 비자, 법률 등 분야의 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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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현장 컨설팅[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6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마을 5곳에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청정자원 관리·보전, 주민 화합 및 마을공동체 의식 형성 등이 목표인 전라남도 마을환경 개선 사업. 올해 이 사업에 참여하는 영암군 마을은 136개로 마을 꽃밭 조성, 벽화 그리기, 대문 명패 만들기, LED 조명 설치 등 마을별 특색에 맞는 경관개선에 나선다. 영암군은 이 마을들 중 사전 수요조사에서 컨설팅을 요청한 5개 마을 삼호읍 정개마을, 학산면 사등마을과 용산마을, 시종면 중계마을과 송내마을을 찾았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와 외부전문가, 마을활동가 등 전문 컨설팅단이 함께해, 5개 마을 고유의 특색이 담긴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의견을 제시하며 사업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보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마을주민의 광범위한 참여 속에 으뜸마을 만들기가 이뤄지고, 동시에 마을별 주민자치 역량도 강화하도록 뒷받침하겠다. 마을활동가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마을별 사업도 잘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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